기독교 장례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서현추모공원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의 경계지역에 위치한 공원형 추모시설로, 넓은 자연 공간 위에 봉안시설 뿐 아니라, 사계절 푸른 녹지공원, 폭포가 흐르는 벽천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인 뿐 아니라, 이를 방문하는 가족에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서현추모공원의 봉안시설은 15,000기가 자리한 동관과 20,000기 봉안이 가능한 서관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중 서관을 기독교 추모관으로 마련했다. 특히 기독교 추모관은 대리석 바닥과 함께 최고의 기술력을 접목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을 위한 예배실을 갖추고 있어, 교회 차원의 봉안 예배가 가능한 곳이다.
이어 “특별히 서현공원은 기독교 장례문화의 올바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납골기를 분양코자 한다. 서현공원 기독교 추모관을 통해 기독교인들의 영원한 안식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본래 봉안당은 최하층부터 최고층까지 각각 층별로 가격이 2배 이상 차이나는 것이 보통이지만, 조 목사는 이와 관계없이 전체를 가장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특별히 기독교 추모관은 1개실에 약 270~300여기를 안치할 수 있으며, 단체 분양이 가능하다. 특히 교회나 교단에서 1개실 전체를 분양받을 시 해당 단체의 전용 분양실로 꾸밀 수 있도록 돕고 있어 개교회 차원의 단체 분양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재)서현추모공원은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에 위치해 있다. 현재 동관 15,000기, 서관 20,000기의 규모에, 35,000기를 갖춘 새 추모관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새로 개관할 추모관 역시 기독교 추모관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문의: 조홍식 목사 010-8447-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