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광주서 대한민국의 회개 및 회복을 위한 강력한 말씀 선포
케냐 출신의 세계적인 치유사역자 데이비드 오워 박사(회개함거룩함사역회)가 이달 초 국내 집회를 위해 한국을 찾은 가운데, 지난 9/3~5, 광주에 위치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성령 대부흥 및 치유 집회'를 거행했다.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자신을 만나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을 향해 메시아가 오고 있음을 강조하며, 더욱 전력으로 회개하고 또 기도할 것을 당부했다.
먼저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사실 때 그 분은 마땅한 집 하나 없이 옷 한 벌만 가지셨다. 세상을 창조하고, 우리의 죄를 구원한 그 분이 집 하나가 없던 것이다"며 내려놓음의 중요성을 어필했다.
이어 죽음과 부활의 핵심을 간단히 설명하며, 이를 그리스도인의 유일의 소망으로 연결했다. 그는 "주님의 진정한 죽음과 부활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한다. 주님께서 저에게 보이신 영화로운 부활의 약속을 여러분도 갖고 있다면, 희생적인 삶을 사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은 천국에 들어갈 것이다. 그러니 여러분은 절대로 거룩함을 부인하지 말라. 예수님을 부인치 말고, 예수께서 주신 구원의 삶을 떠나서도 안된다"며 "여러분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주님을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가는 곳마다 신유의 은사가 나타나며, 21세기 새 선지자로 일컬음 받는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이번 방문에서 대한민국의 회개 및 거룩한 회복을 목표로 강력한 성령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그는 본래 유전공학을 전공한 박사로, 미국 시카고메디컬센터, 뉴저지연구소 등에서 근무하며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 세계를 돌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모든 집회를 자비량으로 치르며, 절대 사례비를 받지 않고, 헌금도 걷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데이비드 오워 박사의 한국 방문은 그가 활동하는 회개와거룩함사역회 한국본부 초청으로 성사됐다. 선교단체 성격의 회개와거룩함사역회는 현재 한국의 주요 도시에 총 10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초대교회의 순수한 복음을 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개와거룩함사역회 한국본부 박형순 목사는 "데이비드 오워 박사는 구약의 선지자와 세례요한처럼 철저히 하나님 말씀만 전하는 분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많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은혜 받고 새로운 신앙의 정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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