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A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정과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회’
- 3/15, 4/5 이틀 진행, 오정현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강단 교류도
한국교회의 대표 두 대형교회가 시국 회복을 위한 공동 기도회를 가진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오는 3월 15일(토)과 4월 5일(토), 이틀동안 연합기도회를 드린다.
여의도와 서초동을 연결하는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는 이영훈 목사가 3월 15일에 사랑의교회에서 설교하고, 4월 5일에는 오정현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각각 설교하게 된다. 또한 두 교회의 찬양대와 복음 가수 사무엘 윤 집사 등의 특별 찬양 순서도 있을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장기화하고 있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사분오열로 국론이 분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가 앞장서 한 마음이 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랑의교회측은 이번 기도회 가운데 나누는 기도문 등을 오는 WEA와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