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도보다 방향” 개강예배 통해 임마누엘 정신 되새겨
전 세계 방방곡곡에 하나님의 사람을 심는 온석대학원대학교(총장 백성혁, 이사장 박경애)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 본교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입학 및 개강예배’를 드리고 임마누엘 복음으로 비상하는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올해 온석을 선택한 신입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날 예배는 하나님께 삶을 온전히 드리는 헌신의 결단을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별히 박경애 이사장은 “학문과 영성을 겸비한 사역자를 세워 시대와 열방을 섬기는 것이 온석의 사명”이라며, 입학생들이 각자의 부르심 앞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했다.
정윤태 교목실장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김영명 교수의 기도에 이어 백성혁 총장이 ‘승리하는 삶’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백 총장은 출애굽기 17장의 아말렉 전투를 본문으로 “승리는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람은 원망과 불평은 배우지 않아도 잘하지만 감사와 배려는 훈련해야 한다”며 “은혜를 잊는 순간 패배가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호와 닛시, 곧 ‘승리의 깃발 되시는 하나님’을 붙들어야 한다”며 “기도의 손을 내리면 밀리고, 다시 들면 이기는 것이 영적 전쟁의 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연날리기에 비유해 “연이 높이 오르기 위해 줄과 바람이 필요하듯, 신앙도 기도의 끈을 붙들고 성령의 바람을 탈 때 비상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백 총장은 “감사는 승리의 습관이며, 기도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고백”이라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여러분이 감사와 기도의 사람으로 서서 어떤 환경 속에서도 이기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석대학원대학교는 3회 연속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교육국제화 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로 뻗어가는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우수인증대학 선정 시 외국인 유학생 비자 절차 간소화, 사증 발행 방식 다양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인센티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별히 이 자리를 찾은 신혜숙 총회장은 고 백기환 초대총장의 임마누엘 정신을 가슴에 새길 것을 권면했다. 그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고 후회도 없다”며 “격변하는 시대일수록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언 16장 9절을 인용해 “사람이 마음으로 길을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며 “말씀 앞에서 방향을 점검하고 기도로 길을 묻는 지도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또 “온석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신앙 위에 세워진 공동체”라며 “학문과 영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준비되어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공로도 치하됐다. 백성혁 총장은 신동권 목사, 김종윤 처장, 정윤태 목사, 이혜자 목사, 강현신 목사 등에게 감사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 학기를 시작하며 사명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시금 새겼다. ‘임마누엘’의 약속을 붙들고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지도자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온석대학원대학교는 1999년 9월 ‘학교법인 중앙총신신학원’으로 출발해 복음주의 신학 전통 위에서 성장해 왔다. 현재는 석사·박사과정을 운영하며 신학을 비롯해 사회복지학, 상담심리학, 교육학, 예술학, 산림치유복지학 등 다양한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석사과정 졸업 후 박사과정 진학이 가능하며, 신학과 졸업자는 중앙총회 목사안수,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사 2급,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사, 교육학과는 평생교육사 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문의 : 031-339-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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