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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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의 재외한인구조단과 인천 한림병원이 11일 재외한인을 위한 의료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태일 월드쉐어 재외한인구조단 총괄단장과 정영호 인천한림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유대관계를 통해 공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기로 약속했다. 월드쉐어 재외한인구조단은 법적, 물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재외한인들의 입국 지원을 담당하고 인천한림병원은 우수한 진료 및 검진의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월드쉐어는 두 기관의 협력은 고통받는 재외한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예정이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이 주변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젝스키스 김재덕의 팬들이 그의 생일 선물로 월드쉐어를 통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월드쉐어는 김재덕의 팬페이지 ‘Dig Duck Up / In my duck’에서 식수가 부족해 고통받는 미얀마 사람들을 위해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16년 만에 성공적으로 재결합한 젝스키스 김재덕의 38번째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 싶은 팬들이 진행한 것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이와 관련해 팬들은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덕이 속한 그룹 젝스키스는 9월 10일, 11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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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한림병원, 재외한인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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