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로 3회째 진행된 ‘2016 세계어린이미술대회’ 일정에 맞추어 월드비전 한상호 신규마케팅본부장과 영렘브란트 코리아 오은정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영렘브란트는 매년 개최하는 ‘세계어린이미술대회’ 참가비의 30%를 월드비전을 통해 가난하고 억압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후원한다. 또 앞으로 상호 간의 자원을 바탕으로 정보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2016 세계어린이미술대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에서 진행됐다. 모든 참가아동의 그림이 전시됐으며, 특별히 월드비전 필리핀 바탕카스 사업장 학생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한편, 영렘브란트는 지난 2015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후원금 뿐 아니라 자체개발한 라이징 북(3D 색칠공부) 600권, 전지 300장 및 미술용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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