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목회포럼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문화목회, 미래교회 길을열다’는 주제로 새해 기획목회사역설명회 개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문화목회’에 대한 이해와 비전, 중심 키워드에 대한 집중 강연을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교회 목회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목회포럼 교육원장 김대동 목사(분당구미교회) 사회로 대표 이상대 목사(서광성결교회)의 환영사 후 조주희 목사(성암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동네교회 이야기'를 발표하며, 점심식사 후 김권수 목사(동신교회) 사회로 박정훈 목사(고촌감리교회)가 '다음 세대를 위한 문화목회 30년'을 발표한다.
이후 부대표 박경배 목사(대전 송촌장로교회) 사회로 현장 실제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최근 몇 년동안 현장에서 임상한 실제사례들을 소개하고 함께 토론하며 적용가능하도록 돕는다.
이우열 목사(고양 행복한제자교회)가 '행복한 책마을, 작은 도서관', 김영진 목사(보령 시온교회)가 '농촌 살리는 마을공동체, 축제가 있는 교회', 최혁기 목사(일산 새로운교회)가 '북카페교회, 어렵지 않아요'를 각각 노하우를 발표한다.
미래목회포럼 이상대 대표는 “문화의 시대를 맞아 목회 비전을 어떻게 세우고 교회 문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도전으로 미래를 만드는 일에 답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사무총장 이효상목사는 “세상과 소통하며 이 사회에 건강한 교회로 대안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며 관심 있는 담임목사님과 부교역자, 그리고 사모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02-762-1004 홈페이지 www.miraech.com 에서 하면 된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