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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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신인 NCT 태용 팬연합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2세대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태용 팬연합은 지난 7월 1일 태용의 데뷔 후 첫 생일을 기념하여 ‘태용까페’라는 일일까페를 열었다. 이 날 까페에서 판매한 음료수익금인 3,073,245원을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에 기부하고 텀블러 100개를 추가로 전달했다. ‘집을 지어 이웃을 돕고 싶다’는 태용의 버킷리스트를 응원하고자 한 것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추천 받은 두 가정을 선정하여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이 중 3대가 같이 사는 가정의 경우, 반지하 원룸이 심한 곰팡이와 먼지로 덮여 6개월된 손녀 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건강이 염려될 정도. 지난 21일 한국해비타트 대학동아리 15명이 모여 벽지와 장판, 전등을 교체하고 더러워진 현관문 옆 벽면에 페인트를 덧칠하여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태용 팬연합 관계자는 “아기가 있는 집이라 더 깔끔한 환경으로 개선시키고자 했다”며 “따뜻하고 쾌적하게 변한 집처럼 가족들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태용의 생일을 맞아 시작한 나눔이 더 큰 희망이 되어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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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팬연합, 생일 기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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