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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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진중섭)은 지난 11월 23일, 약 5억 2천만 원 상당의 스코노코리아 운동화 8,830점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거주하는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스코노코리아와 함께하는 몽골 사랑의 희망운동화 발송식’을 가졌다.
현재 몽골 올란바토르에는 15~20만 명의 고아, 장애인, 농아인,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매우 열악한 가정형편이지만 정부의 미비한 지원으로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굿피플과 스코노코리아는 이번 발송식을 통하여 보육원, 장애인단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신발 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물품발송식에 함께한 마케팅담당 정의권 실장은 “겨울이면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에 추위와 싸우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굿피플과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스코노코리아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굿피플은 지난 8월,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이웃들에게 운동화 15,693 족을 전달하는 등 의류지원을 통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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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몽골에 5억 2천만 원 상당의 신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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