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오는 5월 12일 ‘한국교회의 대내외적 과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5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담임목사 이성희)에서 열리는 이번 열린대화마당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사회통합의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직시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한목협은 이번 행사에 대해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지금의 한국교회는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그리고 남북의 초긴장상태와 열강들의 패권다툼 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혼란의 한복판에 서 있다”면서 “이러한 시기에 세상의 유일한 소망인 교회가 주어진 사명을 깨닫고 한국교회를 둘러싼 대내외적 과제를 종교개혁적 관점에서 어떻게 바라보며 해결해 나아가야 할지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화마당은 통해 한국교회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들을 정확학데 직시하고 갈등이 만연한 사회를 통합하는 대안공동체의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를 심도있게 모색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와 교회이 중요한 현안들에 대한 대안모색을 위해 계속해서 열린대화마당을 시의성 있게 개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화마당의 주제발제는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와 윤영관 교수(서울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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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제35차 열린대화마당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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