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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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9월 16일, 가평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2018 엑스포 for 컴패션’을 통해 특별한 전달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사업자의 비영리 공익재단인 ‘(사)사랑의본부’(본부장 김일두)는 20,0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의본부는 ‘2018 엑스포 for 컴패션’ 행사를 진행하며 본부를 초청해 장기기증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과 함께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 엑스포 for 컴패션'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월드비전, 한국 컴패션, 대한적십자사 등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맺은 5개 단체와 국내 3개 보육원, 네팔 한솔 학교 등에 그동안 나눔활동을 한 내용을 후원자들에게 보여주는 자리이다.
이번 ‘2018 엑스포 for 컴패션’ 장기기증 희망등록캠페인을 통해 1,137명의 사랑의본부 회원들이 장기기증 등록에 동참해 2010년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사랑의본부 회원은 8,000여 명이다. 또한, 장기부전환자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일두 본부장이 참석해 “많은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새 생명의 기쁨을 주고,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회원 만 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본부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2010년부터 후원한 총금액은 219,159,720원이다.
사랑의본부는 7년 전부터 회원 8,000여 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등 장기기증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참여해온 단체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원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 홍보하고 등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며,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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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본부, 장기부전환자 위해 5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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