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세기총은 복음의전함이 진행하는 국내외 전도 캠페인에 많은 교회와 선교사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복음의전함도 세기총이 진행하는 복음전파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귀한 단체와 협약을 맺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두 단체가 선교라는 목적이 같기에 적극 협력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자”고 말했다.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귀한 축복의 자리가 된 것을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기총과 함께 손을 잡고 겸손한 마음으로 심부름꾼의 역할을 감당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2014년 10월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일상생활 속에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일간지, 지하철, 버스정류장, 마트 등 대중매체에 복음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자립교회에 전도지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일도 하고 있다. 모델(국내외 유명인), 사진작가, 번역 등의 재능기부 및 국내외 동역자들의 후원으로 복음광고가 진행된다.
특별히 2016년 하반기부터 뉴욕, 방콕, 시드니, 오클랜드, 프랑크푸르트 등 전 세계 대륙 별 중심도시에서 복음광고를 세우고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라는 국내 복음광고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특히 7월 부산역 복음광고를 시작으로 부산·경남권 교회들이 연합하여 부산역 광장 및 경상도 전역에서 거리전도를 진행하는 이번 전도캠페인에는 세기총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교회연합신문 & www.ecumenicalpres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