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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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부당하다며, 교계 및 사회 보수계가 지난 2월 12일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일제히 규탄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시위에는 한국교총,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건강한가정을위한학부모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국민연합,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한국성과학연구협회, 나쁜인권조례폐지 관계자들과 전남대, 한동대, 숭실대 교수진 등이 참석해 자유 발언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동대 제양규 교수와 부산대 길원평 교수의 삭발식도 있었다.
이들은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8일 다자성애(난교, 폴리아모리)를 주장하고, 동성애 등의 성적지향을 옹호하며, 페미니즘을 가장한 성매매 합법화 요구 등을 주장하는 학생들의 집회나 시설물 사용 요구를 허락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인권 침해라고 결정했다”면서 “이에 한동대에는 해당 학생들에 대한 징계 철회와 재발방지대책수립을 요구하였고, 숭실대에는 시설물 사용을 허락하도록 요구했는데, 이는 편향된 사상을 인권으로 포장해 대학의 자율성을 짓밟는 행위다”고 강력 비난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즉각적인 취소와 사과, 위헌 위법적 활동을 즉각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 뿐 아니라 “사회체제조차 바꾸려 하는 초헌법적인 행태를 하는 국가인권위원회는 그 존재 이유가 없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를 즉시 해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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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계 “국가인권위원회 즉각 해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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