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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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은 지난 1월 24일 서울역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에서 어르신교실 제8회 수료식 및 제9회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아든 150여명의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으로 기쁨을 표했다.
김원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직 말씀만이 우리의 등불이며 빛이다. 어르신의 인생에 있어 하늘에 소망을 두고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장헌일 목사는 “지난 8년간 어르신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삶의 진정한 희망은 오직 예수님을 의지하며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갈 때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갈렙과 같이 말씀을 의지하며 영육간에 강건하여 승리하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장헌일 목사와 김원일 목사는 성실하게 해돋는마을 어르신교실 과정을 수료한 150명을 대표해 이상신 어르신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어르신교실 운영에 자발적으로 도우미로 섬겨온 어르신 4분에게 어르신봉사상을 수여했다.
이어 어르신 대표는 그동안 사랑과 섬김으로 함께해온 김원일 목사와 장헌일 목사, 이미영 원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후에는 김원일 목사와 장헌일 목사, 장문수 대외협력위원장, 김경자 목사(실로암선교교회)가 밥퍼사역으로 섬기며 끝까지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한편 해돋는마을 어르신교실은 1년 단위로 진행되며, 매주 4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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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는마을 어르신 교실, “승리하는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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