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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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혼수면설(靈魂睡眠說)>

※ 영혼수면설(psychopannychy)이란?
 죽은 자들의 영혼(靈魂)이 부활(復活)때까지 무의식적(無意識的) 수면(睡眠)상태에 있다는 견해이다. 이 설(說)은 성경이 죽음을 잔다고 표현한 말이다.

1. 예수의 운명(殞命)과 수면(睡眠)

1) 예수의 운명
막 15:37,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운명하시다.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기록된 말씀과 같이 개역성경은 예수의 죽음을 운명(殞命: 사람의 목숨이 끊어짐)이라고 표현하였다.
마 27: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요 19: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기록된 말씀은 예수의 영혼이 육체와 분리되어 영혼이 떠난 죽음을 운명(殞命)이라고 하였고, 영혼이 돌아가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2) 예수의 수면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기록된 말씀에서 죽은 자들(잠자는 자들) 가운데서(예수뿐만이 아니라 신구약시대 많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신 분이 예수라고 하였다. 사람창조(창1:27) 이후 죽은 자 가운데서 처음으로 부활(復活)하셨으므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라고 하였다.

3) 예수의 수면기간
눅 24: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기록된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운명(殞命)하신 후 제 3일에 살아나셨다. 그러므로 수면기간은 3일이라고 할 수 있다.(※예수께서 운명하시고 3일 후에 부활하실 것을 나타낸 말씀: 마16:21, 마20:19, 마27:63, 막8:31, 막9:31, 막10:34, 눅9:22, 눅18:33, 요2:19~21, 요2:20~22).

2. 순교자들의 수면기간

순교자들의 수면기간은 일반인의 수면기간과 다르다.

1) 순교자들의 수면
행 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기록된 말씀은 신약의 첫 순교자 스데반의 운명과 수면에 관하여 잘 기록된 말씀이다. 기록된 말씀에서 순교자 스데반은 죽은 즉시 낙원이나 천국에 간 것이 아니라 운명한 즉시 수면상태에 들어간 것으로서 기록되어 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7:59~60).

2) 순교자들의 수면기간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기록된 말씀에서 ‘예수의 증거(證據)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순교자)의 영혼들’(계20:4)의 수면기간은 그리스도께서 강림 하실 때에 첫째 부활 때까지요, 첫째 부활에 참여한 순교자들은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한다고 하였다(계20:6). 그러므로 순교자들의 수면기간은 첫째 부활 때에 부활하여 천년왕국에 들어갈 때까지다.

3) 순교자들의 영혼 구원의 때
순교자들의 수면기간이 끝나는 날(계20:4)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 목 베임을 받은 순교자들이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더불어(함께)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되므로 순교자들의 부활 그 자체가 곧 구원이다.
계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리라.

3. 순교자 외에 나머지 죽은 자들의 수면기간

◉순교자들보다 천 년 더 수면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순교자) 영혼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하게 되고 이들의 부활을 첫째 부활이라 하였다(계20:4~5).
계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순교자들은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하게 되고, 순교자 외에 그 나머지 죽은 자들(예수 믿고 죽은 자와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고 하였다. 순교자 외에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천 년 후에 부활하여 살아나므로 순교자들보다 천 년을 더 수면상태에서 잠자게 된다.
그러므로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이 천국이나 낙원에 들어간 것이 아니요, 현재 수면(睡眠: 잠을 잠)상태에 있다. 순교자들은 첫째 부활(계20:4~6), 천년왕국이 시작될 때까지 수면상태에 있는 것이고, 순교자 외 나머지 죽은 자들은 첫째 부활 후 천 년을 더 수면상태에 있으므로 현재는 죽은 자들 모두가 수면상태에 있는 것이다.
고전 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예수님도 많은 죽은 자들과 함께 수면상태에 있다가 잠자는 자들 중에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이다. 성경에는 죽은 자들 모두가 잠자는 수면상태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살전4:13~18).
예수 십자가의 우편 강도가 낙원에 가지 않았는가?
눅 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우편 강도에게‘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다. ‘있으리라’하신 것은 예언의 말씀이다. 우편 강도는 예수님과 함께 ‘그날(오늘)’ 낙원에 가지 못하였다. 예수님은 운명하신 후 무덤 속에 3일 동안 계셨고(눅24:7), 부활 후에도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으며(행1:3), 부활 후 40일이 되던 날 승천하셨으므로 십자가에 달리신 후 43일 만에 승천하셨다(행1:9~11).
 예수께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신 말씀은 거짓말이었는가? 아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오늘’이란 먼 훗날을 가리켜 오늘이라 미리(사전에, 앞서) 말씀하신 것으로(히4:7)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오늘’은 24시간 하루인 땅의 날이 아닌 하늘의 날(시89:29)의 하루를 오늘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고 하였고(벧후3:8), 주의 목전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更點: 시간의 점) 같다고 하였다(시90:4).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신 ‘오늘’은 천 년 같기도 하고 밤의 한 경점 같기도 한 하늘의 날수를 ‘오늘’이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예측된다.
살전 4: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찐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위 증거 한 말씀과 같이 모든 죽은 자들이 현재 수면(睡眠)상태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살전4:13~14).

4. 천 년 후에 죽은 영혼들의 심판과 구원의 때

요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기록된 말씀에서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을 하게 되고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
계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기록된 말씀과 같이 순교자들 외에 나머지 죽은 자들의 부활 때에는 모든 자들이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요5:25~29). 사망과 음부는 불 못에 던진다고 하였으므로 음부에 있던 자 곧 불순종 한 자들은 옥(獄)에 있는 자들로서(벧전3:18~20)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다. 사망과 음부가 불 못에 들어가게 될 때에 옥(獄: 음부)에 있는 자들(벧전3:19)도 영벌의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마25:46).

5. 죽음의 잠이 아닌 신앙이 잠자는 자

살전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 근신(謹愼): 말이나 행동을 삼가고 조심함, 잘못에 대하여 반성함.
살전 5: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기록된 말씀은 낮에 속한 자와 밤에 속한 자로 구분한다. 밤에 속한 자(어둠에 생활하는 자)를 잔다고 하였다.
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기록된 말씀에서 ‘깨어 있으라’는 말은 육신에 속한 잠을 자지 말고 깨어 있으라는 뜻이 아니다. 깨어 있으라는 것은 어둠 생활(잠자는 자가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은 생활), 밤에 속한 자가 되지 말고 낮에 속한 자가 되라는 뜻이다.
살전 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엡 5:1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기록된 말씀은 죽음의 잠이 아닌 신앙이 잠자는 자, 어둠의 생활을 하는 자들에게 잠자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영혼불멸설(靈魂不滅說)>

1. 영혼(靈魂)이란

인생이 태어날 때에 뇌신경에 의한 정신의 파장에 의해서 사람의 영혼은 육체와 함께 탄생된다고 믿는다. 세상에서 영혼에 대한 정의는 정립(定立) 되어 있지 않다.
영혼(靈魂)은 무형실존체(無形實存體)로서 인간의 심적작용(心的作用)에 의하여 나타나는 정신(精神) 세계라고도 할 수 있다. 영혼은 인간의 육체 안에서 인간을 지배하는 나(육체) 아닌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육체의 주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영혼(靈魂)을 혼령(魂靈)이라고도 하는데 육체에 머물러 육체의 모든 것을 지배(支配)하는 정신현상(精神現象)의 근원(根源)이 되며 육체가 없어져도 독립(獨立)하여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예수께서 운명(殞命)하실 때에 자신의 영혼을 하나님께 부탁하셨다.
눅 23: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
신약시대 첫 순교자 스데반은 운명(殞命)할 때에 자신의 영혼을 예수님께 부탁하였다.
행 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존재(存在)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2. 영혼은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멸할 수도 있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기록된 말씀에서 영혼은 불멸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멸하여 질 수 있고 죽을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람의 육체가 살아 있을 때에 육체 안에 있는 영혼이 죽을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였다(마10:28).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기록된 말씀에서 ‘내 영혼을 소생(蘇生)시키시고’라고 하였는데 소생(蘇生)이란 다시 살린다는 뜻이다. 죽은 영혼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는 육체가 살아 있는 자의 영혼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육체가 살아있는 자의 영혼이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잠 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욥 21:17, 악인의 등불이 꺼짐이나 재앙이 그들에게 임함이나 하나님이 진노하사 그들을 곤고케 하심이나.
기록된 말씀에서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고 하였고 악인의 등불이 꺼진다고 하는 말씀은 악인의 영혼이 등불이 꺼짐과 같이 멸절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이 등불이 꺼지는 것과 같이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기록된 말씀에서 왼편에 있는 자들은 염소로 비유된 자들이다(마25:33). 이 사람들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하였다. 영영한 불은 마귀와 마귀의 사자들이 들어가는 곳인데 인자되신 예수님이 재림하여서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마25:31) 이웃을 돌보지 아니한 악한 자들은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한 것은 죽은 영혼들의 심판이 아니요, 육체를 가진 악인들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
성경은 사람의 영혼을 멸하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고 하였다.
시 40:14,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자로 다 수치와 낭패를 당케 하시며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로 다 물러가 욕을 당케 하소서.
시 63: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저희는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사 55:3,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겔 13:18,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고자 하여 방석을 모든 팔뚝에 꿰어 매고 수건을 키가 큰 자나 작은 자의 머리를 위하여 만드는 부녀들에게 화 있을찐저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성의 영혼을 사냥하면서 자기를 위하여 영혼을 살리려하느냐.
      19, 너희가 두어웅큼 보리와 두어조각 떡을 위하여 나를 내 백성 가운데서 욕되게 하여 거짓말을 곧이 듣는 내 백성에게 너희가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이고 살지 못할 영혼을 살리는도다.
사람의 영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인데(렘38:16) 사람의 영혼을 사냥하고자 방석(직분의 자리)을 모든 팔뚝에 꿰어 매고 영혼을 사냥하면서 거짓말을 지어서 죽지 아니할 영혼을 죽인다고 하였다(겔13:18~19).
기록된 말씀을 종합하면 영혼은 죽을 수 있으며, 그 죽었던 영혼이 살아날 수 있는 자(者: 사람)는 육체가 살아있는 사람이다.

3. 육체가 없는 죽은 자들의 영혼은 불멸한다.

◉죽은 영혼들의 부활
요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기록된 말씀은 죽은 자들의 영혼이 어떻게 부활(復活)할 것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고 하였다.
마 25: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계 14:9, 또 다른 천사 곧 세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기록된 말씀에서 우상에게 경배하고 짐승에게 경배한 자들은 영벌을 받을 자들로서‘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라고 한 말씀을 영벌을 받을 것을 의미한다.
믿음의 결국은 영혼의 구원이라고 하였다(벧전1:9). 영혼이 죽으면 영생을 할 수 없고 영벌을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죽은 자들의 영혼은 불멸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4. 결론

욥 7:11, 그런즉 내가 내 입을 금하지 아니하고 내 마음의 아픔을 인하여 말하며 내 영혼의 괴로움을 인하여 원망하리이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시 30: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찌어다.
시 141: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대로 버려두지 마옵소서.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영혼이 괴로움을 받으면 하나님을 원망할 수도 있고(욥7:11), 죽은 영혼을 소생(다시 살림)시킬 수도 있으며(시23:3), 음부에 빠진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살릴 수도 있다(시30:3~4). 영혼도 빈궁하여 가난할 수도 있으며(시141:8),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기도 하신다(시107:9).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인 것을 알아야 한다(벧전1:9).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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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언론포럼/ 김노아 박사(세광중앙교회, 한기총 공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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