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교단 임원 교회를 중심으로 매주 전 회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시위를 이어갔던 동 개혁연대는 금번에는 1인 시위를 통해 넓은 지역에 걸쳐 단체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들은 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백운성결교회를 비롯해, 태평성결교회. 둔광성결교회. 문지성결교회. 둔산성결교회 등의 대전 내 기성 소속 교회들에서 시위를 펼쳤으며,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대전시청 광장과 대전롯데백화점에서도 각각 시위를 이어나갔다.
개혁연대의 각 인원들은 금번 1인시위를 통해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사퇴와 기성교단의 전면 개혁을 요구하며, “다시 법과 원칙의 위에 서서 세상의 본이 되는 교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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