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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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공동체 전문가로 활동하며 ‘팀사역의 원리’ 라는 책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백성훈 목사가 첫 번째 설교집 ‘시편의 위로’ (CLC기독교문서선교회)가 출간됐다.
백성훈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교회의 수석목사와 단체의 총괄, 대학의 교수직을 내려놓고 지난 2017년 9월 이름없는교회를 개척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 깊은 아픔을 겪게 되었고 간절히 성경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 새벽마다 기도하였다. 이 책은 그때의 새벽기도에서 묵상하고 나누었던 설교를 한권의 책으로 담은 설교집이다.
‘시편의 위로’ 저자인 백성훈 목사는 “너무 힘드니까 위로를 받고 싶었어요. 그래서 성경에 위로가 되는 내용을 찾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그것은 성경을 묵상하는 바른 자세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다시 정신 차리고 이번에는 성경의 말씀에 담긴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시편을 묵상하게 되었고 그 안에 하나님의 깊은 뜻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일에 집중했는데 그 깨달음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기쁨과 위로가 되었어요. 그때 더 확신하게 되었어요. 진정한 위로는 내 편을 들어주는 말 한마디를 듣게 되었을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을 때라는 것을 말이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이 ‘위로’라고 되어 있으니까 시편을 위로하기 위해 묵상한 것으로 오해할수 있는데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쉽고 실제적으로 묵상하도록 했어요. 그래서 그 말씀이 깨달아지고 내 삶에 적용될 때 진정한 위로를 경험하게 될거에요”라며 책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백성훈 목사는 김포시에 이름없는교회를 개척하고 오직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예수 이름만 찬양하는 교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나님의 말씀을 스스로 묵상하는 성도로 양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성경을 통한 제자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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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훈 목사 설교집 ‘시편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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