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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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코로나19의 대량 확산을 야기한 신천지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자칫 한국교회까지 위험케 할 수 있는 신천지의 대처를 맹비난한 것이다.

 

소 목사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강상태에 들어섰나 싶었었는데, 신천지 여신도의 맹목적 신념 때문에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고 말한 뒤, “이로 인해, 신천지 본부에서는 모든 집회 장소를 폐쇄하고 기성교회에 가서 종교 활동을 하라고 지시하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소 목사는 대체 기성교회에 무엇 때문에 오는가? 평소에는 기성교회 목사를 개라고 가르쳤던 본부에서 왜 기성교회로 가라고 하는가?”라며 이것은 악의적인 처사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전국에 퍼트리게 하는 촉진제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신천지를 향해 보건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라면서 잠적한 396명이 자진해 검사를 받고 격리 치료를 받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새에덴교회의 신천지 출입을 엄격히 금하고 있음을 밝히며, 오는 주일 신천지로 의심되는 인원들을 색출하는 절차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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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에덴교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전 예배당을 소독, 방역하고 있으며, 각 층과 출입구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성도들이 이용토록 하고 있다. 여기에 오는 주일에는 교회 출입구에 디지털 체온계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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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신천지의 기성교회 출석 권고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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