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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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김진태 목사)성령으로 권능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지난 5~8일 제주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김진태 목사와 심재선 목사, 한정수 목사 외에 이귀범 목사, 김은원 목사, 김숙희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참석자들에 위기 속에서 더욱 갈급한 성령의 은혜에 대해 설파했다.

총재 김진태 목사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우리의 삶의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의 원리를 알고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법도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지,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수련회 중 낮시간에는 방주교회, 대정교회, 순례자의교회 비블리아성경식물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제주의 기독교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족복음화협의회는 1977‘77민족복음화대성회이후 신현규 목사를 중심으로 17개 교단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모였던 정통성을 계승한다고 밝히며 새롭게 조직했다.

 

민족복음화협의회는 이번 제주 하계성회를 시작으로 8.15 75주년 구국기도회, 성령콘서트7080, 나라사랑아침기도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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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복음화협, 제주서 ‘2020 하계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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