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지자체장들이 줄줄이 권력형 성범죄로 무너져가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오거돈 부산시장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성추문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서울시에는 정무라인에 젠더특보까지 두었으나 시장의 성추문은 막지 못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매년 서울시청 광장에 동성애자들의 퀴어 축제까지 판을 벌여주는 등 비정상적인 성문제에 어느 누구보다 너그러웠다

 

박 시장은 시청 사무실에서도 예사로 여직원들을 추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박 시장이 부도덕한 성 관념을 가진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성의 자유화를 외치는 사람들 가운데는 진보를 자처하는 자들이 많다. 이런 자들은 전통적 결혼 문화와 가정윤리 및 성윤리의 가치관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가부장적 가치관에서 성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성 해방을 주창하는 공산주의자들은 남녀의 성을 아예 공유하려 했다. 이는 전통적 도덕 규범의 파괴요, 부도덕과 타락의 극치이다.

 

물론 성추문은 어느 시대나 어느 사회나 있어왔다. 문제는 권력형 성착취라는 데 있다. 마치 노예나 하인을 농장주들이 마음대로 강간하고 성을 착취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조선 시대에 타락한 양반들도 권력으로 하녀들의 성을 착취했다. 앞으로 소위 진보집단 안에서 더 많은 권력형 성착취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 여겨진다.

 

이들은 대체로 도덕과 양심이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 이들은 전통적 도덕율은 타파되어야 할 가부장적 적폐로 여기며, 양심 또한 화인을 맞아 옳고 그름을 구분하지 못한다. 사람은 양심과 도덕심이 인간다움을 만든다. 양심과 도덕심이 불량하면 그런 사람은 짐승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이들은 또한 동성애나 변태를 부추긴다.

 

일부이긴 하지만 한국교회 안에도 이런 자들이 있다. 동성애에 대한 성경의 명백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퀴어신학 운운하는 자들이 그들이다. 이들은 성경을 왜곡 해석해 성경의 가치관을 해체하려 한다. 규범이 없는 사회는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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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으로 무너져가는 좌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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