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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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사랑의 헌혈로 신축년 새해를 시작했다. 기성 총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헌혈 급감으로 수혈이 필요한 중환자들을 위해 지난 14일 시무식 대신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은 총회본부를 방문하여 사전에 신청한 한기채 총회장 등 총회 임원과 총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1시간에 6명씩 헌혈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총회장은 62세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위해 선별 진료도 했으며, 복용하는 약까지 사흘간 끊고 헌혈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총회본부도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특별 휴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기성총회는 이번 헌혈 시무식을 시작으로 사순절 절기까지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성락교회(지형은 목사), 신촌교회(박노훈 목사) 등 주요 교회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져 수술 등에 혈액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헌혈운동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다면 예수님의 사랑실천과 대사회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일이 될 것이다고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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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사랑의 헌혈로 신축년 첫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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