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기울어가는 미국, 그리고 주권자의 심판!(3)

미국의 전략적 음모(1)



 
미국은 2차 대전 후 소련과 더불어 양극체제를 형성한 이래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세계를 홀로 독식하는데 있어서 소련은 미국에게는 항상 거추장스런 걸림돌이었다. 때로는 소련과 더불어 세계의 분쟁지역과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곳에서 약소국들을 희생의 제물로 삼아 소련과 타협, 대립을 반복해왔으나 그것은 항상 미국의 불만과 초조함을 불러 왔다. 결국 1980년대 레이건대통령의 대 소련 군사 강경책과 소련의 에너지 수출산업에 대한 목줄을 죄어 소련을 붕괴시키고 유일한 지구상의 왕좌로 등극한다. 이후 미국은 자신들의 왕좌를 영원히 견고이하고 세계를 장악하기 위한 전략과 음모를 계획하고 착실히 실행에 옮겨왔다. 미국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지난 30~40년 동안 준비, 실행에 옮기고 있는 세 가지 전략은 통화정책, 에너지, 식량·종자 산업이다. 그리고 이를 실력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수단으로 재정악화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지 못하는 세계 최강의 군사력의 절대적 유지이다. 양적인 군사력을 넘어 이제는 상대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도록 최첨단 무기를 개발하는데 매년 600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세계 무기개발 예산의 80%가 넘고 미국 국방비의 15%에 달하는 규모다. 세계 어떤 나라보다도 안보 면에서 가장 완벽함을 자랑하는 미국이 오히려 안보 강박증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정신병자로 전락해버렸고 이러한 미국의 정신질환이 세계를 불행으로 빠뜨리고 있다. 그리고 그 뒤에서는 스스로를 가장 민주적이고 인권과 자유를 부르짖는 평화의 사도로 위장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건국 초기의 기독교정신과 어린양 같은 순박함을 이제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거대한 괴물 같은 짐승의 모습만이 남아있다. 자국의 앞길을 방해하고 따르지 않으면 그 어떤 나라도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제거의 대상인 것이다. 미국은 1944년 미국에서 열린 브레턴우즈회의에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전후의 정치, 경제, 군사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최근 미국이 중국에 대해 환율 조작 운운 하며 중국을 비난하지만 실상은 미국이 환율조작국이다. 이것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미국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1973년 월가와 키신저가 결탁하여 이스라엘과 아랍사이에서 발생한 제4차 중동전쟁인 욤키푸르 전쟁을 획책하고 환율을 조작하여 원유가 폭등으로 세계경제를 공황으로 몰고 간 일과 1985년 영국, 프랑스, 일본 등과의 플라자 합의를 통해 환율을 강제 조정하여 일본이 보유한 막대한 달러의 가치를 절하시키고 일본 경제를 단방에 주저앉혀 지금까지도 일본이 회복할 수 없도록 만든 것, 1997년 한국을 타깃으로 한국을 국가부도에 이르게 한 것 등은 모두 미국의 계획적 행동이다. 미국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느 나라에도 달러환율을 약탈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궁극적인 목적은 세계 금융을 미국 월가의 손아귀에 두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앞으로도 환율 조작, 전쟁, 테러, 쿠데타 등 어떠한 범죄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이로 인해 아무것도 모르는 세계의 가난하고 힘없는 어린아이와 여성, 많은 선량한 국민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고 이는 주권자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사고 있다. 미국 정부와 의회의 세계전략의 선봉에 서 있는 미국 재계와 월가의 사악하고 끈끈한 결탁은 이들이 모두 망하기 전까지는 결단코 끊어지지 않을 것이며 비열한 범죄는 계속될 것이다. 여기에 주목하여 보아야 할 것은 월가와 미국 정부의 뒤에는 거의 모든 유태인들이 정치, 경제, 외교 등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유태인들은 종교일치와 평화를 가장하고 있는 로마 교황청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지막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이 시대를 예사로이 보아 넘겨서는 안 될 것이다. 한편으로 이러한 종말적 상황에 미국이 악의 도구로 행하고 있다는 현실을 한국교회는 정확한 사실을 직시하고 새롭게 눈을 떠야한다.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성경 전반에서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통하여 어떻게 인류를 주관해왔고 어떻게 끝을 맺을 것인지를 깨어 경성하여 받아들이고 믿음을 회복하여 세계를 향한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저 미국이 한국전쟁의 보은자라는 진실과도 상당한 거리가 있는 단순한 사고와 그로인한 정치성 발언으로 하나님과 국민들의 책망과 비판을 초래하고 전도의 길을 스스로 차단하는 죄를 범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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