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국민일보 문화예술콘텐츠 네트워크 마이트웰브의 새 기획프로그램 ‘이기연의 건반위의 오페라’가 28일 오후8시 서울시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강의와 함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렉처 콘서트’다.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라아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기연(숙명여대 미래문화최고위과정) 교수가 오페라에 관한 역사적 배경, 작곡가의 생애, 전설의 성악가들에 대해 강의한다. 또 비제의 카르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등 주옥같은 오페라의 영상을 감상하고 헝가리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유쾌한 미망인’ 중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다룬 베르디의 ‘라트라비아타’ 중 ‘Addio, del passato(안녕, 지난 날이여)’도 이 교수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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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연의 건반위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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