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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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한국교회와 국민들을 향해 개혁과 갱신의 깃발을 높이 치켜 들었던 성락교회 개혁측이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 예수 그리스도라는 2018년 개혁 슬로건을 발표하고, 온전한 교회로 새롭게 탈바꿈하는 한 해를 약속했다.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는 2018년의 개혁의 비전과 사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며 종교개혁 500주년의 숭고한 개혁의 의지를 새해에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혁측의 새해 주된 구호는 새롭게. 예배, 교육, 목회, 선교, 봉사 등 교회를 이루는 전체적 뼈대는 물론이고, 교회의 핵심인 신학을 완전히 새롭게 개혁해 한국교회와 함께 호흡하고, 교류하는 신앙 공동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다.

특히 새로운 개혁, 비전과 사명의 온전한 완수를 위한 교회 조직 개편이 눈에 띈다. 교개협은 업무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교회 조직을 세분화 해 각 위원회 간의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유기적인 공조를 가능케 했다.

전 분야에 걸친 전면 개혁을 시도하는 개혁측은 예배위원회, 목회위원회, 교육위원회, 선교위원회, 봉사위원회, 복지위원회, 특별위원회 등 분야별 사무처리회를 구성해 혹시 모를 권력의 집중 현상을 경계하는 동시에 민주적인 교회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회중 중심의 목회, 투명한 재정 운영, 연합과 동역,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교회로의 변화 등 공교회로서의 제 모습을 회복해 단순히 성락교회의 변화 뿐 아니라, 위기를 거듭하는 한국교회에 개혁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교개협 관계자는 올 한해 우리에게 주어졌던 개혁의 사명이 새해에는 성락교회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새해에도 우리의 의지는 이어질 것이고, 개혁측 교인들의 숭고한 전진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와 함께 찬란한 새벽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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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개혁측 “새해에도 개혁의 사명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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