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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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리스천 인재를 그간 육성해온 필리핀 소재 호프 미션 크리스천 스쿨(이사장 이영석 선교사)과 뉴욕 주립대 한국 캠퍼스(총장 김춘호 박사)MOA(합의각서)를 맺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

이번에 뉴욕 주립대 한국 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호프 미션 크리스천 스쿨은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 삶의 기초를 세우는 전인 교육 학교로서, 필리핀 마닐라 근교 안티폴로 시에 위치해 있다.

동 학교는 지난 1220일 세계적인 명문인 한국 뉴욕 주립대학교 (이하 SUNY Korea)MOA를 체결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SUNY Korea’ 에서 진행된 MOA 협약식에는 한국 뉴욕 주립대의 김춘호 총장, 호프 이사장 이영석 목사를 포함 양교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합의각서를 통해 호프의 학생들은 10학년(1)부터 학교장의 추천서만 있으면 졸업까지 법적 도덕적 문제들을 야기하지 않으면서, SUNY Korea가 제공하는 방학 프로그램을 참여하기만 하면 입학이 보장되는 PREP School Program을 갖는 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고 이를 동기화 할 적절한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학 입학 전에 기초 학력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전인적인 교육을 강화해 실천 하려는 SUNY Korea 김춘호 총장의 야심찬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기 입학증을 받은 학생들은 남은 고등학교 기간 동안 경쟁과 성적 중심의 교육적 부담에서 벗어나 생활 중심의 전인적 교육으로 대학 생활을 준비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번 합의 각서는 수학, 영어가 대학 생활의 성패를 좌우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인생의 기초를 확고히 세운 학생들이 성공한다는 김춘호 총장의 신념과, 이영석 목사가 하고 있는 호프 교육의 근간과 철학이 맞아 떨어진 결과다.

세계 최고의 명문이며 아시아 최초 뉴욕 주립대 캠퍼스인 SUNY Korea는 겸손과 청렴으로 다른 이들을 섬기는 학생들을 양성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새로 쓸 인재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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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호 총장은 미래의 성공할 인재형은 사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이며 한국 뉴욕 주립대에서는 RC(Residential College)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면서지식만 중요시하기 보다는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학생으로 키우며 직업의 귀천이 아닌 그에 임하는 본질적인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 했다.

이영석 선교사는 한국의 교육 환경이 아이들을 위축시키고, 결과에 매이는 경쟁적 시스템으로 삶의 기초를 만들어야 할 청소년 시기를 녹초로 만들고 있다면서 호프 교육은 김춘수 시인의 ''처럼 아이들 각자에 맞은 향기와 색깔로 이름을 불러 주어 꽃이 되게 하는 축복의 학교다고 덧붙였다.

호프는 기존의 일반적인 학교와는 매우 차별화 된 학교다.

삶의 모든 기간 동안 '아이들이 주인인 세상, 교사가 필요 없는 학교와 아이, 행복한 아이, 실력 있는 좋은 사람, 자기 주도적인 전인적 인간'을 모토로 조기 유학의 대안과 공교육의 대안을 동시에 추구해온 이영석 목사는 단순히 학교장이나 이사장의 역할을 넘어, 목사와 선교사, 그리고 교사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통해 학교를 셋팅 해온 교육 전문가다.

호프는 이런 교육 철학과 이념의 결정체다. 이영석 목사의 이런 고집스러운 교육 철학은 한국의 공교육과 조기 유학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전인적 교육 기관인 호프를 탄생시키게 됐다.

호프는 성적 중심의 학교가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는 학교다.

다른 일반적인 학교와는 달리 서류 전형 없이 누구든지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국에서의 성적이 어떤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과 학생 본인의 의지를 본다.

종이 서류로 아이를 판단하지 않고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고 모든 것을 아이에게 맡기는 학교다. 와서 최선을 다하면 누구든지 인생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공평한 학교라는 것. 하지만 아무나 졸업 할 수 없는 졸업은 닫혀 있는 학교다.

호프는 K-12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정의 필리핀 정부인가 학교이며 미국식 교과 과정중 하나인 School of Tomorrow (SOT)를 교재로 하는 자기주도 학습 학교인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12000개 학교가 사용하는 유명한 시스템이다.

이영석 목사는 자기주도 학습은 혼자서 자습을 잘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학습목표, 학습과정, 학습결과, 학습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새로운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순환과정이 학생 스스로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진정한 자기 주도다고 말했다.

이런 의미에서 호프는 학생이 주도하는 진정한 자기 주도가 이루어진다. 사교육이 판치며, 1등에게도 꼴찌에게도 별 도움을 주지 못하는 한국 공교육 현장에 비해 호프는 학생 스스로가 각자의 능력에 맞게 꼴찌는 꼴찌 수준에서, 1등은 1등 수준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스스로가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서 공부를 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를 비교하는 모두가 승자가 되는 학교다.

성적대로 줄세워서 등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했다면 모두 1등이 될 수 있고, 사실상 1등과 꼴찌가 없는 시스템이다.

선생님이 수업을 주도하는 학교가 아니라 자기가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서 자신을 이끌어나가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기주도는 학업 뿐 아니라 아이들의 모든 삶의 영역에서도 적용되며 특히 체력, 시간 관리 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호프는 학교와 기숙사 등 모든 교육 시설이 고즈넉하고 친환경적인 산상에 위치한 원 스톱 학교, 즉 한 번 방문하면 모든 것이 그 안에 있는 학교다.

기숙사와 학교 부대시설이 한 시스템 안에서 움직임으로 리더들은 24시간, 밤낮 가리지 않고 학생들을 케어하고 섬기며 아이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도와준다.

호프는 공부만 시키는 학교가 아니다. 아이를 '행복한 사람', '실력있는 좋은 사람',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터 닦기를 한 후, 영성, 지성, 감성, 세계화, 타문화 수용, 영어, 더불어 살아가는 팀웍 등을 키운다. 실력만 있어서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추도록 하는데 이것이 바로 호프 교육의 핵심이다.

삶 속에서 적용되는 호프의 이런 여러 가지 가치들은 21세기를 이끄는 크리스찬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게 한다.

SUNY Korea의 이런 MOA는 해외로서는 호프(www.hmcs21.org)가 최초이며, SUNY KoreaMOA를 맺을 수 있었던 이유는 SUNY Korea가 추구하는 교육을 호프가 앞서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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