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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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사람들 중 최소한 95%의 사람들이 열등감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으며, 그들에게 열등감은 성공과 행복한 삶을 가로막는 심각한 장애라고 한다. 사람들은 왜 열등감을 갖고 살고 있을까? 저명한 성공학자 맥스웰 몰츠 박사는 그의 저서 ‘성공의 법칙’에서 열등감은 한 가지 이유에서 나온다고 주장 하는데 일리가 있어 소개한다. ‘사람들은 보통 자신의 규범이나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거나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 한다. 이러한 판단을 하게 되면 예외 없이 자신이 그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개인의 기준에 들어맞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믿고 가정하기 때문에, 스스로 비참함과 열등감을 느끼면서, 자신에게 무엇인가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잘못된 판단을 근거로 내리는 결론은 자신에게 그만한 능력이 없으며, 따라서 성공이나 행복을 누릴만한 자격이 없다는 것이기 되기 쉽다. 그래서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이 어떤 종류도 상관없이 그것을 표현하는 것에 대해 괜한 핑계를 대거나 죄책감을 느낀다.
이 모든 것은 ‘나는 아무개처럼 되어야 해’ 또는 ‘나는 그 밖의 다른 사람처럼 되어야 해’와 같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을 근거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기 때문에 일어난다. 이런 오류는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고정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각 개인으로 구성되며,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런데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대부분 우수함을 추구함으로써 실책을 만회하려 한다. 그러한 감정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나온다. 즉 잘못된 전제로부터 전체적인 ‘논리적 사고’와 감정이 출발한다. 만일 자신이 열등하다는 사실이 기분 나쁘다면 그 해결책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을 우월하게 만드는 것이고, 정말로 기분 좋게 느끼려면 남보다 더욱 우월해지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보다 좌절하게 되며. 때로는 노이로제까지 겪는다. 결과적으로 그 사람은  더 많이 노력 할수록 더 비참해 진다’라고 했다. 일리가 있다.   
어떻게 열등감을 극복할 수 있을까? ①외모에 열등감을 갖지 말자. 하나님은 표준적인 인간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예컨대 하나님은 모든 눈송이를 저마다 독특하게 만든 것처럼, 모든 인간을 개인적으로 독특하게 만들었다. 프랭크 슬로터(FranK G. Slaughter) 박사는 ‘자신이 신(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는 사실을 강렬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전적인 확신을 갖고 믿을 때 강인함과 능력이 새롭게 샘솟는다’라고 말했다. ② 환경을 탓하지 말자. 일본의 대기업가 마쓰시다타가 운명 직전 ‘어떻게 성공 하셨습니까?’ 라는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세 가지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네. 첫째, 집이 가난해서 어릴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 고생을 했고, 이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험을 많이 얻었다네. 둘째,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항상 운동에 힘썼고, 늙어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네. 셋째 초등학교도 못 다녔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들을 스승삼아 질문하며 열심히 배우는 일을 하였다네’ 누가 마쓰시다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환경을 탓하겠는가? ③ 우리의 뇌에 미래의 희망을 심어야 한다. 뇌 학자들은 뇌는 밭과 같다고 말한다. 밭에 고구마를 심으면 고구마가 자라고 감자를 심으면 감자가 자란다. 뇌는 똑 같다고 한다. 뇌의. 미래에 희망을 심으면 희망이 자라고, 절망을 심으면 절망이 자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미래기억에 절망을 심는다. 우리 주변을 보자. 학식, 명예, 지위, 권력, 재물 등이 있어 살만 한데도 열등감에서 매일 죽겠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다. 반면, 사는 것이 넉넉해 보이지 않는데도 늘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이들은 자신의 뇌에 희망과 절망의 비율을 달리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희망과 절망의 경계점이 있을까? 희망을 어느 정도 심어야 안전할까? 사실 희망이야 많을수록 좋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심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궁금할 수밖에 없다.
프레드릭슨은 2009년 펴낸 ‘적극성’에서 즐거움, 감사, 희망, 자긍심, 관심 등 긍정적 10개를 제하고 긍정적 정서와 부정적 정서의 비율이 3대1일 때가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이라고 주장했다. 긍정적인 정서 비율이 높아지면 만족스러운 삶은 살게 되지만 부정적인 정서가 높아지면 무기력한 삶을 살게 된다는 주장이다. 100점 만점에 희망이 70점 이하로 떨어지면 무기력해지고, 다 떨어지면 우울해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이 공식을 기억해야한다. 우리의 머릿속에 온통 가득 채워야 할 두 글자 희망, 우리의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심으면 희망이 자란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희망이 그 어떤 절망에서도 우리를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화 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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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열등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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