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혁명 100주년과 한반도의 평화
2019/03/21 15:0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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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1혁명 100주년을 맞는 한반도의 대 전환의 카이로스를 맞고 있다. 근자에 일어난 고 김용균 씨의 죽음과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에서 있을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앞에 두고 있다. 3.1혁명은 일제의 잔악한 한민족 민중들에 대한 억압과 탄압과 착취에 분노와 저항의 진정한 독립과 생명회복 혁명이었다. 제국주의의 억압과 민중에 대한 압살로서는 지배의 탐욕과 욕망을 성취할 수 없다는 진리에 입각한 증거요 증언자들의 함성을 토해 낸 것이다. 여기에는 민족종교인 대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들의 한계가 있을 수 없고 다만 불의에 대한 굴종과 비굴함 비겁함의 차이만 있었다.
3.1 혁명은 단순히 몇 사람의 촉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인간에게 내린 생명 본질의 폭발이요 보편적 존재 가치의 발로인 것이다. 그것은  누구도 포기할 수 없고 포기해 서는 안 되는 생면근거의 바닥이 억압과 불의의 땅을 뚫고 하늘로 솟구친 하늘과 땅의 일치의 운동이요 하나로부터 시작되는 자연의 큰 움직임 인 것이다. 외세의 침탈과 저항의 씨앗이 무섭게 튀어 오른 것이고 생명의 피를 흘려서라도 지켜야만 하는 모두의 밀알들의 함성이었다.
이러한 인간 역사의 시작 그 이전 태초부터의 힘의 연속으로 민중들의 저항이 물줄기가 동학으로 꽃 피고 3.1혁명으로 역사의 지진을 낳고 제주 4.3민중혁명과 여순 혁명 4.19 혁명과 5.18 민중혁명과 6.10 항쟁 그리고 마침내 2017년의 촛불혁명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제 다시 한민족의 새 생명의 기운이 시작 되어 모든 혁명이 농축된 대 전환이 시작 되었다. 그 누구도 이 새 역사의 대세를 막을 수도 없고 막아서도 안 된다.
혁명이란 역사를 바로 세우는 생명운동이다. 분단을 통해서라도 권력의 야욕을 채우고 군사 쿠데타를 통해서라도 추악한 욕심과 욕구를 담아보려는 불의에 굴복해 서는 안 된다. 우리는 썩을 것에 진리를 값싸게 팔아서는 안 된다. 이와 관련해서 미 제국주의의 탐욕의 행보는 한반도의 73년의 허리를 동강내고 지금까지도 한민족의 운명을 조롱하고 저울질 한다. 이제는 이러한 외세의 두려움을 과감히 끊어 내고 진정한 독립을 이루어야 한다. 독립은 타자를 무시하고 멸시하는 이기적 독립이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모두의 평화를 만드는 시작인 것이다.
나와 너가 함께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고 주언 진 생명들이 꽃을 피우며 풍성한 삶의 행복을 구가하는 것이다. 평화는 타자의 것을 빼앗는 것으로는 이루어질 질 수 없다. 오히려 내가 가진 힘과 물질 뿐 아니라 모든 소유를 개방하고 그들과 공유하는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
베트남 전쟁은 미 제국주의의 탐욕과 그것에 대한 욕구의 들러리가 된 박정희의 야욕이 합쳐진 불행한 전쟁이었다. 그것은 있어서는 안 될 잔악하고 추악한 전쟁 놀음이었다. 32만의 대한민국 젊은이가 고엽제를 맞으며 그들의 생명을 담보로 5천명의 생명이 죽어 갔으며 그들의 전쟁 임금은 박정희에게 착취당하였다. 모택동은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전쟁이란 ‘불가피한 것’이다. 라고 말한바 있다. 신학자 칼. 바르트(K. Barth)가 말했듯이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악의 씨앗’을 가지고 온다. 는 말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겨야 한다. 우리 속에 있는 더럽고 추악한 각 종 탐욕들을 말씀의 능력과 성력의 능력으로 절제하고 제거할 수 있는 근거의 평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 창조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상품화해서 맘몬과 권력의 괴물을 만들어 내고 여전히 인간의 바벨탑을 허물지 않는 지금의 문명과 문화 거짓 된 예언들은 자멸과 함께 심판으로 허물어질 것이다.
30년 후에는 지구상의 환경 난민은 20억을 돌파하게 된다는 미래학자들의 말은 현실화 되고 있다. 핵과 생화학 등의 무서운 무기뿐 아니라 인간의 탐욕적 문화로 허물어져 가는 기후와 각종 환경의 파괴는 이러한 무기들의 괴력을 넘어서고 있다. 3.1 혁명 100 주년을 맞이하지만 여전히 역사를 왜곡한 무리들은 5.18 망언과 함께 발악을 하고 있다. 그 더러운 입들로 국민과 민중을 팔고 자신들의 욕망의 허기를 채우고 있다. 그러나 땅에 뿌려진 생명의 씨앗들은 멸종될 수 없고 멸종 되어서도 안 된다. 바람은 아직도 불어오고 춤추는 나무들이 봄을 만들고 있다. 여전히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있고 허물어진 존재의 터를 회복하고자 하는 이들이 있다. 진정한 화해와 용서는 평화를 만드는 주체들로부터 이루어진다. 그리고 어떠한 절망 가운데서도 생명의 존엄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자들이 곧 역사를 바로 잡는 동력이 된다.
비우고 비워서 채워지는 생명의 발아들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한반도를 넘고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남미와 아프리카 온 세계의 땅 끝까지 그리고 마침내 온 우주 모두에 이르기까지 충만해 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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