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도 잔인하신가?(출 22:1-15)
2019/04/05 14: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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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사회 질서의 율례와 정의의 범위를 설정하셨다.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끼친 모든 계획적인 범행이나 무관심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손해 배상의 원칙들을 주신 이유를 살펴보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도록 하자.
본문은 절도나 담보 보관물, 차용물로 인하여 재산상의 손실에 대한 보상규례를 말씀하고 있는데 특히 도적질한 자는 몇 배로 손해를 배상하게 함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대신 과실이나 보관상 또는 차용에 의해 발생한 손해는 적법한 절차를 따라 상호간의 불만이 없고 분쟁을 해결 하도록 하라고 하는 교훈을 찾아 볼 수 있다.
1절에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당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한 마리당 양 넷으로 갚으라고 하셨다. 도적질한 것을 잡거나 팔지 않고 그대로 산 채로 가지고 있어도 갑절을 배상하라고 하셨다(4절). 사실 소 한 마리 도적질했는데 다섯 마리를 갚으라는 것은 너무 무거운 배상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본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도 도적질하는 자를 보호하시지 않으신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도적이 밤에 뚫고 들어옴을 보고 주인이나 다른 사람이 쳐 죽인다 하더라도 피 흘린 죄가 없다고 판결하신다. 도적은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받을 권리는 없다고 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도적을 얼마나 미워하셨으면 이렇게까지 하라고 명령하셨을까? 도적은 항상 영적인 의미로 사람의 영혼을 도적질하는 사단을 의미한다. 예수께서 예수님보다 먼저 온자는 절도요 강도이며(요 10:1-1 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 이라고(요10) 하셨다. 사단이 우리의 영혼을 도적질 하여 죄의 종이 되게 하였으나 예수님께서는 죄인이 받을 형벌을 다 받으시고 죄 값을 다 지불하심으로 다시 찾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그 한 마리 양을 찾으시려 세상에 오셨다. 세상의 모든 영혼들은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다. 도적이 밤에 집을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해 돋는 후에는 그 피 흘린 죄를 물으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낮에 들어오는 도둑은 거의 없기도 하지만 혹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살인이 되기 때문다.이 또한 자신의 짐승이 타인의 밭의 포도원이나 곡식을 먹었을 경우에는 자기 밭의 제일 좋은 것으로 배상하라고 하신다. 여기서 중요한 가르침은 배상하라. 또는 보상 하라는 것이다.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반드시 배상하라고 허하시는데 이 율법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이것을 적용하여 예수님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마 5:26) 죄인이 호리만한 죄라도 갚지 못하면 결단코 지옥의 영향권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사람들은 죄를 큰 죄와 작은 죄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지극히 작은 죄도 큰 죄가 된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죄인들은 하나님 앞에 죄 빚을 지고 있다. 그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는 의의 형벌에서 벗어 날 수 없다. 그런데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의 힘으로 그 죄값을 감당 할 수 없었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의 피를 흘려 그 죄값을 다 치루어 주심으로 “다 이루었다”(요 19:30)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값을 완전하게 배상하여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은 부채가 없는 용서받은 자유인이 된 것이다.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받은 자도 오백 데나리온의 빚을 탕감받은 여인은(눅 7:41) 모두 죄값을 배상해야 하는 죄인들의 모습이다. 오늘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하나님 앞에 탕감받은 자유인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하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 하리라”(요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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