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IC 칼럼] 이영은 목사의 ‘하나님의 프로젝트’(창 39:1~5)
2019/10/24 1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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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목사(서울 마라나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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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완성하시기 위해서 요셉의 인생을 선택 하셨습니다. 그 증거는 창세기 15장 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호와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언약을 하십니다. 그날 언약을 체결할 때 하나님의 백성이 아브라함의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그 후 4대째 요셉에게서 그 프로젝트가 이루어집니다. 그 프로젝트는 요셉이 태어나기 훨씬 전부터의 계획이었습니다. 요셉의 소명은 자기가 그 길을 택해서 받은 것도 아니고 우연도 아닙니다. 여호와의 프로젝트 였습니다.

 

여호와는 이 계획을 요셉에게 미리 꿈으로 알려주시면서 그 마음에 비전을 품게 하십니다.(2:13) 그리고, 이 계획을 위해서 요셉을 먼저 애굽으로 보내십니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을 요셉이니 사역을 위해 애굽의 명문대 유학생으로 들어갔을까요? 우리 생각과는 다르게 노예소년으로 들어갑니다. 요셉은 노예로 들어가서 비전을 붙들고 여호와를 믿었습니다. 그 삶으로 형통이 무엇인가를 증명합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 (39:2)” 애굽의 장군 보디발은 소년 노예 요셉 때문에 그의 집과 밭에 복을 받게 됩니다.(39;5) 복은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강한 자의 손에 있는 게 아니라 여호와가 함께 하시는 소년 노예의 손에 있었습니다. 교회의 복이 세상으로 흘러가서 가정과 학교와 직장에 그 복이 흘러가는게 순리대로 맞습니다. 복의 흐름은 세상이 그리스도인 때문에 복을 받아야 합니다.(12:2)

 

여호와가 함께 하시므로 그가 복이 됩니다. 여호와는 탁월한 요셉의 머리와 성실한 생활태도를 쓰신 게 아니라 그의 감추고 싶었던 무능한 가족의 상처를 쓰셨습니다. 요셉의 열등감을 쓰셨습니다. 야곱의 가족 중에서 그래도 가장 쓸 만한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37:12~17)

그저 그런 형들 사이에서 탁월한 요셉의 잘난 말과 행동은 형들의 상처를 건드리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37:4~8) 기회가 오자 형들은 요셉을 애굽의 상인에게 노예로 팔았습니다. 그 사건은 무능한 가족구성원들이 부대끼면서 만드는 갈등과 아픔으로 일어날 일로 예견된 것입니다. 여호와는 그 지독하고 잔인한 상처를 쓰신 것입니다. 요셉이 후에 총리대신이 되어 여호와의 프로젝트를 완수한 후에 고백합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50:20)”

 

상처가 소명이 되었습니다. 사실을 인지하면서 요셉의 상처가 치유 되었습니다. 그런데 억울하게 노예로 빼앗겨 버린 그 시간들은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여호와는 소년요셉의 노예로 빼앗긴 시간들로 프로젝트를 실행 하셨습니다. 노예의 시간, 억울한 감옥의 시간들은 결코 낭비한 시간들이 아니었습니다. 그 시간들에 여호와는 그분의 계획을 이루고 계셨던 것입다. 여호와의 손안에서는 노예의 시간들이 소명의 시간이 됩니다, 요셉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것으로 받아서 소명을 이루었습니다. 요셉이 총리대신이 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초청하여 그들이 입성하는 장면을 봅니다. (46:8~27) 얼마나 웅장하고 영광스러운 장면입니까? 이 순간을 위해서 요셉은 쓰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모든 진행과 결과는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여호와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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