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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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의 전·현직 총장들로 구성된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상운, 이사장 김양재)이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책 이 시대 대학 총장에게 길을 묻다를 내고, 지난 1111일 경기도 분당 우리들교회에서 출판감사예배를 진행했다.

 

본 책은 창립 이후 지금까지 진행한 대학총장포럼이 발제문을 엮은 일종의 논문집이다.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은 지난 2014년 제1회 포럼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2015년 제2회 포럼 동성애 문제와 한국교회2016년 제3회 포럼 한국교회와 인성2017년 제4회 포럼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교회2018년 제5회 포럼 한국교회 위기와 교회개혁2019년 제6회 포럼 ‘3.1운동 100주년과 한국교회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대변하는 주제를 놓고, 기독교에 바탕한 학자적 관점에서 이를 풀어냈다.

 

포럼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이사장 김양재 목사는 축사를 통해 “5년 전 포럼을 설립하며, 기독교에 대한 세상의 불신을 깨뜨리고 한국교회 회복을 다짐했던 것을 생생히 기억한다면서 그간 6차례의 학술포럼을 통해 한국교회를 어지럽히는 무분별한 이단사조와 반기독교적 사회 문제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애쓰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 책이 바로 그 결실이다고 감사를 전했다

 

본 모임의 회장으로 그간 포럼의 발전과 지경 확대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 온 정상운 총장은 지금까지 포럼을 통해 이뤄진 모든 일은 모두 하나님의 각별한 은혜와 사랑이었으며, 회원님들의 애씀과 헌신의 결과였다면서 이 작은 책이 한국교회와 기독대학들을 깨우고, 바로 세우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되고, 사용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정상운 박사의 인도로 최대해 총장(대신대)이 기도하고, 김영만 전 전주비전대 총장이 사도행전 432~37절 성경봉독한 데 이어 김양재 목사가 성령의 은혜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정근모 전 과학기술처 장관과 안주훈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그간 단체의 발전을 이끈 이사장 김양재 목사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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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학총장포럼은 총신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고신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명지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한국 기독교계의 주요 교단 신학대학교 및 기독정신에 바탕한 일반대학교 전·현직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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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5주년 기념 논문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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