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주인이 되라
2019/12/20 15:2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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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서의 한반도는 대국에 대한 굴복적인 기록과 실재적 사실들을 부인할 수가 없다.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조공을 바침으로써 군신과 신하의 상태를 유지해 온 역사들이 있다. 고조선과 삼국시대 고구려에서는 오히려 강국으로써 대국의 위치를 자리 매김한 역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은 역사가 힘 있는 나라를 섬기는 굴종의 삶을 살아 온 것은 주지의 사실인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애굽으로 들어 간지 430년의 노예의 삶을 하게 된다. 벽돌 굽는 일을 비롯하여 감독들을 세워 무거운 짐을 지우고 바로를 위한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는 등의 고된 노동을 죽도록 하게한다. 노예의 신분은 인간으로써 자신의 모든 자유를 상실한 채 주인의 종으로 살아야 한다. 가족들도 강제로 팔려가고 나누어지며 평생을 한이 쌓이는 그리움과 슬픔의 눈물로 살아가야 한다. 노예는 하나님의 물건이나 재산에 불과하다. 노예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존엄성고하 고귀한 존재에서 짐승과 같이 취급되어진다. 삶에 대한 어떠한 것의 자유도 없으며 죽음을 선택할 자유도 없다. 오직 주인을 위해서 허리가 빠지는 대가 없는 노동을 하면서 죽어가야 한다. 노예에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길이란 없다. 주인의 수족이 되어 주인의 뜻에 따라 살고 죽어야할 비참하고 비통한 현재만 있다. 노예에게서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나 설계를 할 수 있는 어떤 선택의 자유도 없다. 노예는 이 땅에서의 자신들의 운명을 창조할 길도 없고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할 곳도 없으며 그러한 고난의 현실을 들어줄 어떤 존재도 찾기가 어렵다. 그래서 그들을 창조한 하나님에게 부르짖는 것이다.
인류의 역사는 소수의 권력자가 다수의 인권을 빼앗고 경제적 착취와 자유에 대한 억압으로 일관하여 대 다수 민중들의 평화를 짓밟아 온 역사이다. 소위 족장시대나 부족국가 동맹 시대에도 그러했고 고대국가 사회로부터 근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관습과 제도, 체제들을 통해서 자본과 권력의 양극화는 크고 깊게 인간 평등과 공정, 정의를 무너뜨려 왔다. 남녀의 성차별과 피부색의 인종차별은 물론 지역차별과 계층과 계급의 차별은 완화되기는커녕 더욱 심화 , 확대 재생산 되는 현실이 되어왔다. 이러한 모순된 사회로의 진행에 내세우는 것이 신의 이름과 국민과 백성, 민중들이 있다. 착취와 억압의 명분을 삼기 위해서 이러한 이름을 이데올로기화 해 온 것이다.
제도와 법은 강자들을 위한 것이다. 심지어 복지와 분배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어진 착취의 역사도 깊다. 인간들이 내새워 온 발전과 개발의 논리는 가장 위선적이고 거짓 논리임을 잘 알 수 있다. 가난하고 힘없는 민중들은 이러한 논리와 실정법의 먹이가 된 것이다. 한반도의 민중들은 같은 민족 구성원의 지배와 통치로부터, 지금은 식민 세력과 분단의 지배와 통치의 외세의 세력에 의해 진정한 자주와 평화를 누리지 못하는 현실을 살고 있다.
강대국에 의해서 분단된 오늘의 한반도는 경제대국이라는 절대 빈곤과 굶주림에서 벗어나 있는 상황으로 나름 자부심과 위로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역사의 틀과 내용은 여전히 미국의 식민지로 살고 있으며, 미국의 현대판 노예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노예는 항상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한다. 노예는 주인의 생각과 사고, 행동과 실천의지에 규정되고 제약되어 있다. 새로운 자유와 평화의 역사를 창조하는 길에는 이러한 노예적 근성을 근본적으로 벗어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미국은 한반도의 평화의 목줄을 놓지 않으려 한다. 한반도와 동북아 거점을 통한 세계 패권을 위해서라도 한반도를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통해서 숨통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 보유는 생존전략의 유일한 방법이다. 중동의 가다피와 후세인이 어떻게 죽어 갔는가를 잘 아는 북한으로써 북한에 대한 강력 제재를 풀지 않으며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것은 아니다 이제는 남북이 하나 되어 노예근성을 버리고 자주적이고 주체적인 주인의식으로 임해야 한다.
평화는 타자에 의해서 오지 않는다. 통일 역시 주변국의 놀음에서는 이루어 질수 없다. 한반도의 식민 통치와 동북아 태평양 전쟁의 만행을 저질러 온 일제의 군국주의의 패전국도 분단되지 않고 살고 있다. 유일하게 한반도만이 지구의 분단국으로 남아서 노예처럼 자기 생각과 실천을 하지 못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노예 국으로 살고 있다. 썩은 보수든 소위 진보 정권이든 이제 노예근성을 버리고 진정한 역사의 자주적 평화를 만들어 가고 통일의 길을 열어가라 12월 성탄을 맞이할 때마다 역사적 예수의 평화를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는 교회 세력으로는 한반도의 닫힌 분단의 빗을 풀 수가 없다. 한반도의 진정한 창조의 역사가 열리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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