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jpg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는 바이러스와 전쟁을 선포하고 몸부림을 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이러한 바이러스 예방책과 치료에 있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국민 모두는 이러한 성실한 정부 정책에 협력하고 각자 자신들의 예방책을 잘 실행하여 지혜롭게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
이런 와중에서도 미래한국당 이라는 가짜 꼼수정당을 만들어 국회의원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정당은 빼고 선거에 임했으면 한다. 친일과 군부독재, 사기와 국정농단의 잔재 세력을 이 번 기회에 청산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러한 반역사적이고 사기 가짜 정당과 합일하는 소위 기독교 개신교 사이비 이단 세력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상품화 하여 창조의 완성에 반하는 사탄과 암흑의 역사에 동참하고 성직자의 이름을 팔아서 세속적 이익을 추구하는 반기독교 교회 세력들의 정체를 분명하게 파악해서 엄하게 경계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거짓되고 악한 세력들은 바이러스보다 더 추악하다.
평화는 진실과 정직의 토대 위에서 시작된다. 평화는 악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단호하게 물리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평화는 역사적 정의와 진정한 생명 사랑과 진리를 왜곡하지 않는 실천에서 존재할 수 있다. 역사와 교회 안에는 거짓과 어둠의 세력들의 바이러스가 범람하는 가운데 생명의 온전함을 위협한다. 국가의 바이러스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투하는 가운데서도 거짓된 세력들은 대규모 시위를 통해서 이러한 정부의 흠집 내기를 위한 광란의 굿을 벌인다고 한다.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많은 민중들이 고통르 당하고 어려움을 살고 있다. 재난과 재앙이 오며 가난하고 어려운 민중들의 고달픔은 가중된다.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며 필요한 물품과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이 필요하다. 살고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말하여도 부족함이 없다. 한 생명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 필요하다.
봉준호의 기생충이 아카데미 4관왕이 되었다. 그 영화의 유명세보다 영화의 내용이 시대적인 양극화를 잘 연출하고 표현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되고 오만함 미국 영화계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가치를 수용하게 되었다고 본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표현력도 훌륭한 것이었지만 특히 작품상을 수상한 것이 바로 시대적 성격을 잘 알게 해 준 것이라 본다. 오늘날 세계와 대한민국의 문제는 경제적 문화적 삶의 양극화가 심화 확대 재생산되며 그 골을 메꿀 수가 없다는 것이다.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없는 자와 약한 자들을 더욱 착취하는 사화와 삶의 구조가 우리 시대의 문제이며 역사적인 문제임을 잘 지적하고 밝힌 점에서 기생충의 영화가 하나의 큰 문화적 공헌임을 알게 된다. 자한당은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등을 문화적 블랙리스트에 올려서 어려움을 겪게 한 역사를 모른 채 하며 기생충과 봉준호 감독을 총선에서 이용하려는 몰염치하고 파렴치한 행위들을 하고 있다. 권력의 쟁취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러한 반역사적 세력들을 청산하는 일이 4.15 총선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가라지와 알곡은 함께 자란다. 그러나 가리지를 무성하게 하면 알곡은 얻을 수가 없다. 진실과 거짓은 함께 공존한다. 그러나 거짓을 그대로 방치하면 진실이 거짓과 동일시되고 묻히게 된다.
하나님은 정의와 사랑의 완성을 통해서 그의 나라를 이루어 가신다. 자본과 권력에 공생 기생하며 살아 온 교회와 종교 세력이 썩으며 그 냄새를 감당하기 어렵다. 중세 천 년의 교회가 불의하고 부패하며 독단적인 세력이 되자 그러한 타락한 세력으로부터 구원과 해방을 외치며 종교개혁이 시작되고 혁명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30년의 종교전쟁은 수많은 핍박과 억압, 죽음들 피를 요구하였다.
오늘도 그 생명의 진리가 지켜지도록 우리는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공중권세의 암흑 세력은 교묘하고 간교하게 하나님의 나라를 파괴하려 든다. 겉으로는 비단 옷을 걸치고 하려하게 때로는 겸손 한 채로 은밀하게 다가온다. 죽음의 영적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신실한 믿음과 삶의 지성소를 파괴하고자 한다. 4.15 총선이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우리의 영적 믿음과 정의로운 역사적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 인간들의 유한함이 신이 될 것처럼 해서도 안 되며 신이 역사적 저 너머의 나라의 왕인 것처럼 호도해서도 안 된다. 그리스도인들은 역사의 삶 한 복판의 문제에 적극적인 책임적 존재로 살아야 하고 특히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을 사는 사람들과 함께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기서부터 시작되고 살게 되며 주께서 다시 오시는 날 완성될 것이다. 우리의 희망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반역사적 바이러스의 재앙을 미리 예방하려면 4.15에 대한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이 매우 중요한 역사적 기로에 서 있다. 4.15의 주인의 자격은 첫째로 국민과 민중들에 있으며, 나랏일을 하고자 하는 봉사의 심부름꾼 공복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정직과 진실, 정의와 사랑의 토대 위에 서야 한다. 거짓을 밥 먹듯이 살아 온 사람들, 광주민중들을 학살한 세력과 군부 독재 잔재와 국정 사기와 국정농단 세력들의 후예들에게 다시 권력을 주어서는 안 된다. 세월호 사건을 통해서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 간 세력들에게 정권과 권력의 발판을 주어서는 안 된다. 어린 생명들의 살고자 몸부림하는 모습들을 필자는 아직도 잊을 수 없고 영원히 잊을 수 없다.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사랑을 잊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다. 권력 쟁취를 위해서 하나님의 이름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파는 파렴치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주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깨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하나님이 명하시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4.15 총선에 부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