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간 우리는 문재인 주사파정권의 국정파탄, 특히 외교·안보·통일 분야에서의 반헌법적 노선을 규탄해 왔다. 우리는 그동안 문재인 정권을 지지했던 세력들까지도 포용하여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옳은 방향의 통합을 기대해왔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개탄한다”면서 “이번 기독자유통일당의 정책목표가 바로 우리들이 주장해온 노선과 부합하기 때문에 우리는 비례대표만은 기독자유통일당으로 선택하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명단은 △이인호 주러시아 대사 △박동순 주이스라엘 대사 △조갑동 주페루 대사 △허리훈 주모로코 대사 △이재춘 주러시아 대사 △조원일 주베트남 대사 △이원영 주스페인 대사 △변승국 주포르투갈 대사 △이석조 주케냐 대사 △이병화 주노르웨이 대사 △김영기 주터키 대사 △홍승목 주네팔 대사 △정진호 주페루 대사 △정순석 주이디오피아 대사 △최영하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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