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최근 코로나19 대량확진의 온상으로 지탄을 받은 인터콥선교회가 국민들에 사죄의 뜻을 전했다. 인터콥측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도, 방역수칙은 철저히 지켜 집회를 진행했음을 토로했다.

 

인터콥은 모임 내내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원 마스크 착용, 열화상 카메라 및 체온계를 통한 발열 체크 등을 수시로 시행했고, 식사도 야외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했음을 해명했다.

 

허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다녀간 사람 몇 명이 코로나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들게 사과를 드린다특히 한국교회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주 열방센터 내 예정된 모든 행사를 취소했으며, 현재 방문자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촉구하는 문자 메시지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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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상주 열방센터 코로나 확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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