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크기변환_문화탑)k가스펠.jpg

 

기독교 문화의 지경 확장을 위한 1회 대한민국 K-가스펠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K-가스펠쇼미더 머니’ ‘미스() 트롯등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기존 경연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을 끌고 있다.

 

기독교인 뿐 아니라, 전 국민적 관심을 목표로 한 ‘K-가스펠은 익히 알려진 유명 아티스트들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친근감을 더한다. 먼저 미스터 트롯준결승 진출자인 류지광이 사회자로 나서는 가운데, 연기뿐 아니라 힙합의 대부 가수 <양동근>, 불후의 명곡 단독 10회 우승 등 다양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알려진 가수 <알리>, 남자의 자격 편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가수 <배다해>, 여행스케치의 리더 <루카 조병석> 등이 심사위원에 참가한다. 이 뿐 아니라 뮤지컬 명성왕후 영문 초연 맡았던 <김문정 감독>, 요게벳의 노래 다수의 CCM을 작곡한 <염평안 작곡가>, 가시나무(시인과촌장/조성모)과 한계령(양희은)의 곡을 작곡한 백석예술대학교 <하덕규 교수>, 대전 중문교회 <장경동 목사>, 국내 유일한 경배와 찬양 학과 학과장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 모스틀리 필하모닉 <박상현 지휘자>, 찬양사역자 <전용대 목사>, 찬양사역자 <최미 사모>, 소망교회 <임한귀 지휘자> 등도 함께 한다.

 

가스펠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 만큼,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해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www.kgospel.co.kr)에 접속해 ‘K-가스펠지원이 가능하다. 벌써 브라질, 영국, 프랑스, 몽골, 콜롬비아, 탄자니아, 체코를 포함해 24개 국가 26개 도시에서 참가 신청을 요청한 상태다. 특별히 태국에서 기독교인이 많은 카렌족도 김기성 선교사를 통해 참여한다. 또한 경연 대회 중에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넘어온 카렌족 난민을 돕기 위한 모금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남미 체코에서는 곽용화 목사를 통해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체코 현지 청소년들이 참여가 이뤄지고 있어 해외 참여 열기가 뜨겁다.

 

국내에서도 온라인으로 영상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룹 신청자들도 최대 4인 이하로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해외 참여자들도 국내에서 심사를 원할 경우 항공비와 체류비를 지원해 국내 심사를 도울 예정이다. 그리고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심사위원들이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유일한 경배와 찬양학과 교수인 전주대학교 김문택 교수가 전하는 <사역자의 영성관리>, 전용대 목사의 <1세대 찬양 사역자의 이야기>,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의 <작곡과 노래의 방법>, 여행스케치 리더 루카의 <화성악> 등 다양한 분야의 동영상 강의가 참가자들 전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CTS는 지난 512일 서울 노량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와 기대를 드러냈다.

 

먼저 인사말을 전한 CTS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글로벌 문화 선교의 확장을 기대하며 이번 경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움츠린 몸과 마음을 은혜와 행복으로 가득 채우는 경연 대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용태 목사는 대회를 통해 복음의 역사가 이뤄지길 소망하고, 복음성가 가수들이 다시 일어서는 시작의 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심사위원장 김문택 교수는 일반적인 경연대회가 아닌 음악적인 표현에 있어 영성을 표현하는 방법과 음악적 표현성을 많이 볼 것이며, 복음의 전달자를 발굴하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기변환_K가스펠20210512-7.jpg

 

가수 알리는 복음성가가 가진 영적 감동을 전달하는 메신저가 되고 샆다며 심사위원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힙합, 트롯? 이번엔 ‘가스펠’이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