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지인 한국성결신문의 신임 사장에 최현기 장로(충무교회)가 선출됐다. 한국성결신문은 지난 5월 13일 충무교회에서 제31회 운영위원회, 제24회 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임원을 확정했다.
신임 사장 최현기 장로는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사장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운영위와 후원회의 기도와 후원 가운데 신문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7대 운영위원장에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를, 제14대 후원회장으로 김용태 장로(서울제일교회)를 선임했다.
한국성결신문은 코로나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자체 편집실을 마련해 자체 편집·제작 체계를 구축해 제작비용을 절감했다. 또 홈페이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성결신문 작은교회 지원에도 앞장섰으며, 작은교회 목회 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올해도 코로나 극복사례 등을 주제로 목회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5월 29일이 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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