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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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수 장로교회의 정체성을 수호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이하 예장총연)가 지난 11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고, 코로나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연합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모임은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의 제23회 정기총회도 겸해 열렸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예장연이 지난 23년을 지내온 동안, 한국교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숱한 일들을 해 왔음을 강조하며,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한 지금, 다시 한 번 진리의 횃불을 들고, 분연히 들고 일어설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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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 위기로 사회와 교계가 매우 불안정한 시국을 맞이함에 따라, 지도자로서 역량이 검증된 이광용 목사를 다시 한 번 대표회장에 선출해, 위기를 타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 목사는 지금의 위기가 결코 넘기 힘든 고난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숨겨져 있다우리 연합회에게 맡겨진 하나님의 참 뜻을 찾아 이를 성실히 감당하는 모두가 되어야 한다.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역사의 파수꾼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변권능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원동인 목사(합동동신 총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광용 목사가 지도자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참석 회원들을 향해 연합회의 지난 성과를 전하며, 연합회 회원으로서 귀한 자부심을 가질 것을 권면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날 이 땅에 하나님의 참된 역사를 세우고, 참된 말씀을 보급하고자, 많은 일들을 해 왔다. 큰 교단들도 하지 못할 귀한 일들을 해 온 것이다우리가 이제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은 이 땅에 불의와 악을 몰아내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의를 세우는 것이다. 우리에게 처음과 끝은 언제나 말씀이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병선 목사(자문위원)국가와 통일을 위해’, 지광식 목사(총무)대통령과 정계 지도자들을 위해’, 김태지 목사(자문위원)국가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오선미 목사(상임회장)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손온유 목사(예장합동개혁 증경총회장)‘WCC와 이단 패망을 위해’, 하석수 목사(상임회장)예장총연 화합과 성령충만을 위해를 주제로 기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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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한 교계 인사들의 발길도 줄을 이었다. 축사자로 나선 김남식 목사(예장연합장신 총회장)와 이종택 목사(기독교발전협의회 이사장), “예장총연(예장연)과 이광용 대표회장님이 한국교회를 위해 오랜 시간 귀한 사역을 감당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다시 말씀으로 일어서는 한국교회를 위해 앞으로도 연합회가 중심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예장총연(예장연)은 종교개혁500주년 이후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특별포럼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내년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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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제4회 정기총회 열고 말씀회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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