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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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밝은 생각을 펼치는 미래목회포럼이 지난 1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이상대 목사, 신임 이사장에 박경배 목사를 각각 추대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기에 있는 한국교회를 위한 역할 모색과 대안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회의 위기가 곧 사회의 위기임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특별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신 임원 선출 등 주요 안건만 신속히 처리했다.

 

그간 대표로 수고한 오정호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해야할 일을 하기 원했고, 크리스천 정치인들이 어디까지 타종교 의식에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었기에 작은 보람을 갖는다부족한 종이 미래목회포럼을 섬길 때 많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드린다고 인사했다.

 

전임 이사장 정성진 목사도 신임대표와 이사장이 잘 하시리라 믿고 앞으로 미래목회포럼이 다시 한 번 어려워진 한국교회 상황 속에서 빛을 발하는 모임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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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를 전한 신임대표 이상대 목사는 한국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다. 나는 지금 가슴이 뛴다. 주님이 주신 2022년을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대안을 제시하고 정답을 내미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박경배 목사는 “15년간 미래목회포럼에서 일하며 귀한 목사님들을 만나며 지경을 넓힐 수 있었고, 한국교회의 허리를 감당한다는 자부심으로 뜨겁게 섬겼다이번 회기를 기점으로 좀 더 젊은 목사님들이 주축이 되어 앞으로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를 어떻게 이끌어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길 원한다. 확실히 섬기겠다고 했다.

 

이상대 대표는 오정호 목사와 정성진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이상대 목사와 박경배 목사에게도 취임패가 전달됐다.

 

미래목회포럼은 내년 2대선과 기독교적 역할’,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교회회복에 대한 대책’, ‘북한인권과 이슬람권 인권 개선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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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래목회포럼 신임원은 이사장 박경배 이사 정성진 오정호 고명진 이상대 감사 김희수 안종배 대표 이상대 부대표 이동규 박동찬 황덕영 본부장 심상효 설동주 조희완 서기 박재신 회계 양인순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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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18회 정기총회 열고 위기 속 대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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