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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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구세군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mom편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mom편한 꿈다락’이 부산건축사회의 나눔과 더불어 부산 사하지역에 8호점을 열었다.
‘mom편한 꿈다락’은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며 또 하나의 가정으로 여겨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를 맡기는 엄마와 가족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12월 28일 문은 연 ‘사하중앙지역아동센터’의 꿈다락 공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용된 소재 또한 친환경 원목 소재를 활용하여 안전을 위한 조치와 방안들을 최우선시하였다. 또 수백여 권의 책이 있는 '꿈다락 문화공간'과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ICT공간’을 구성했다.
부산건축사회가 설계를 맡은 사하지역의 다른 아동센터인 ‘희망주는지역아동센터’는 외부공간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며 성장할 수 있는 ‘꿈다락 놀이공간’을 설계하여 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해 ‘다락방 아지트’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와 긴 시간을 보내는 지역아동센터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느끼도록 설계되었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기석 모금본부장은 “부산지역 건축사들의 참여로, 실제 센터가 필요로 하는 부분의 환경 개선과 함께 아이들의 입장을 생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필요한 공간을 만들 수 있었다”며 “별도의 이웃돕기사업을 실천하던 롯데그룹과 구세군 그리고 부산건축사회가 함께 나눔 사업을 공유하고 실천했다는데 이번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사하중앙지역아동센터 개관식에는 롯데지주 오성엽 커뮤니케이션 실장(부사장)과 이석환 CSV팀장(전무),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김기석 모금본부장, 부산건축사회 이만희 회장,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서용교 집행위원장,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김기곤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와 구세군은 지난 7월 군산에 ‘mom편한 꿈다락’을 3호점까지 연 이래로 서울, 경기지역에 4개소를 열고 28일, 부산광역시 내에 지역아동센터를 8호점부터 10호점을 동시 개관했다. ‘mom편한 꿈다락’은 돌아오는 해에는 김해 지역을 시작으로 4년 내 총 100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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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롯데그룹, ‘mom편한 꿈다락’ 부산 사하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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