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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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표현하는 것은 문화와 사상인데 말씀이 진리이므로 말씀으로 문화와 사상을 읽으면서 시대를 분별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다보면 땅을 망하게 하는 가장 큰 대적 중의 하나가 사상으로 다가오는 동성애라는 것을 부인 할 수 없습니다.

진리는 성을 어떻게 말하고 있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면서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습니다. (1:27) 그렇다면 남성과 여성이외의 다른 성은 없는데 게이나 트렌스 젠더는 어디서 나온 것일까요? 온 천지 만물 중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만들지 않으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창조에서 변질된 것은 있습니다. 창조된 천사가 변질되어 타락한 천사가 되었습니다.(14, 12장 참고), 마귀입니다. 하나님은 마귀를 만드신 기록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창조된 남성과 여성에서 변질된 성이 게이, 레즈비언, 트렌스 젠더....입니다.하나님이 제3의 성이나 양성을 만드신 기록도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으로 그런 것을 만드실 분이 절대 아닙니다.

왜 하나님의 창조에서 이런 변질된 것들이 나왔을까요? 인류 중에는 불의로 진리를 막는 부류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들 이겠지요 (1:18) 그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알기는 알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서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거부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두움에 사로잡혀 묶여 있으니 진리를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설득이 안됩니다. 마음에서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본질이 없고 진리를 모르는 지혜와 지식은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스스로는 지혜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장 어리석은 부류들입니다. (1:22) 얼마나 어리석으면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과 썩어질 우상의 자리를 바꾸어 놓겠습니까? (1:23) 그런 이들을 하나님이 내어버려 두시니 자기들의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갈 데 까지 가서 선을 넘은 상태가 된 것입니다. (1:24)

 

그 결과로 여자들은 정상적으로 쓸 것을 비정상적으로 바꾸었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여자와의 정상적인 관계를 버리고 정욕에 불타서 남자끼리 수치스러운 짓을 하는 것입니다.(1:26~27) 동성애의 출처는 이렇게 하나님을 잃어버린 부류들의 비정상적인 성욕입니다. 스스로 그것을 감추기 위해 타고난 것으로 합리화를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성애는 정체를 알고 깊이 들어가 보면 음란하고 타락한 성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원래 주신 성은 거룩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하와 하나만 주셨습니다. 온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과만 몸이 하나가 되어야만 합니다. 한 몸이 되는 것은 영혼이 하나가 되는 것인데 많은 사람과 한 몸이 되면 그 영혼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고전 6:16~17) 그렇게 한 몸이 된 부부에게 하나님이 친히 증인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많이 주시지 않고 하나만을 주신 이유는 거룩한 자녀를 만들어 하나님 나라의 대를 이어가라는 것입니다. (2:14~15)

원래의 성은 이렇게 거룩한 것입니다. 자기의 쾌락과 일시적인 즐거움을 위해서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쾌락을 위한 목적으로 주셨다면 간통에 대해서 죽이라는 명령은 너무 가혹하겠지요, (22:22)

 

그런데 이런 창조의 질서를 무시하고 선을 넘다 못해 동성과 양성의 경계를 지났습니다. 창조주의 자리를 넘어서 자기가 스스로 성을 선택하거나 성의 구별이 없는 이 사상이 도대체 어디로 부터 나왔을까요? 창조된 천사의 변질된 마귀에게서가 아니면 이런 것들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영적인 전쟁으로 풀어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동성애보다 크신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면 비정상이 정상이 됩니다. 오직 교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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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C 칼럼] 이영은 목사의 ‘시대의 분별’(롬 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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