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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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개혁 신학의 구현을 통해 한국교회의 무너진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측(총회장 정학채 목사)가 지난 12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이천 RUTC센터에서 제3회 중직자대회(대회장 최정웅 목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를 위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모인 약 1,600여명의 중직자들은 ‘3 미자립 해결이란 주제 아래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직분자의 사명을 심도깊게 되새겼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총회 산하 노회 추천 미자립교회 68명 목회자를 초청했으며, 주최측이 23일 간의 모든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또 일본 중국 미국 등 해외 9개국 중직자들도 참석해 세계대회의 면모를 과시했다.

 

환영사를 전한 대회장 최정웅 목사는 옛 틀을 벗고, 새 틀을 갖추었던 올해가 저물고, 이제 1,2,3 RUTC응답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새로운 해는 개인자립, 교회자립, 교단자립미션 완성의 원년이 되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237 복음화 운동의 응답을 받기를 원한다. 그 발화점이 금번 제3회 세계중직자대회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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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충성된 중직자로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여러분을 통해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복음화 할 일천만 제자가 세워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총회장으로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또 미자립 교회를 살리는데 헌신하며 하나가 되어줄 중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하 무대에서는 ‘1910년 맥켄지 선교사와 렘넌트 전도자’ ‘30년간 시대흐름과 그 속의 말씀성취’ ‘고혜륜 렘넌트와 가족들이 잡은 언약’ ‘바누아투 전도운동의 발자취’ ‘ 237살릴 도구, 빗물 식수화 시설등의 영상과 함께 성대한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23일 동안 류광수 목사의 특강이 개인 미자립 도전‘ ’경제 미자립 도전‘ ’교회 미자립 도전‘ ’ 전도, 선교 미자립 도전4강의가 진행된다. 또 대회 기간 중 주제별 포럼으로 중직자와 개인치유’ ‘중직자와 경제치유’ ‘중직자와 교회치유’ ‘중직자와 선교치유등 치유를 주제로 한 밀도 높은 포럼이 진행된다.

 

직분별 포럼에서는 장로: 이드로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권사: 브리스길라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안수집사/집사: 빌립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영산업인: 오바댜의 축복이 나에게 성취되었나요?’ 등을 주제로 증인들과 함께 포럼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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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중직자들이 개인 자립, 교회 미자립, 전도 선교·미자립을 해결하는 미션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복협은 개혁총회 산하 중직자들 대상으로 중직자대학원을 개설하여 중직자가 교회와 현장에서 개혁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전도자의 삶을 살도록 훈련하고 있으며 현재 1만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납부한 등록헌금은 미자립 교회를 살리는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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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제3회 중직자대회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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