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는 “학생들의 개학이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개신교에서 주요한 절기 예배로 드리는 종려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드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3월 22일 교회 산하 다문화 사역단체인 ‘국제사역CGI 다문화행복드림’을 통해 200여 명의 외국인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한 육해공군 및 해병대 전체 군종목사들을 비롯 미혼모 가정들에도 국제구호NGO 굿피플과 함께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작은 교회들의 온라인예배를 지원하기 시작하는 등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대구·경북지역에 긴급의료지원금을 보내고 미자립 임대교회들을 위해 임대료를 지원했으며 파주시의 영산수련원 2개 동을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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