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7(수)
 

창립예배, 기하성 총회 및 강남지방회 임원 대거 참여

건물 없는 교회로 하나님의 때에 귀한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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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사를 통해 이 땅에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일궈가는 순복음좋은교회(담임 조성권 목사)가 지난 1127일 서울 연지동 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첫 출발을 알렸다. 담임 조성권 목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좋은교회를 다짐하며, “성령의 동행하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순복음좋은교회의 창립은 코로나로 교회의 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시기에 매우 과감히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순서자들은 조성권 목사와 순복음교회의 담대한 결단을 응원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 귀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확신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강희욱 목사) 서울강남지방회(회장 유영희 목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유영희 목사(기하성 직전총회장)를 필두로 총회와 지방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순서를 맡았다.

 

김훈남 목사(서울강남지방회 총무)의 인도로 열린 예배는 주자덕 목사(서울강남지방회 서기)의 기도와 안창국 목사(서울강남지방회 재무)의 성경봉독에 이어 유영희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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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목사는 주님과의 만남을 통해 복음의 전도자로 새 삶을 살게 된 사도바울처럼, 순복음좋은교회가 주님의 부르심으로 새롭게 거듭나는 교회가 될 것임을 확신했다. 유 목사는 사도바울과 예수님의 짧은 만남은, 그가 모든 가진 모든 것을 버릴 정도의 긴 만남으로 이어진다. 하나님이 부르시는 사람은 결국 주께로 향하게 된다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만남이 축복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교회를 잘 이끌어 달라. 선교에 열정을 쏟아달라. 하늘의 상급을 놓치지 않는 교회가 되어달라오직 하나님, 오직 주님, 이것이 우리의 버킷리스트 1번이 되어야 한다. 이 하나의 소망으로, 주님께 나를 바른 종으로 사용해 주시길 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영희 목사는 순복음좋은교회의 창립과 조성권 목사의 담임 취임을 선포했다.

 

축사를 전한 안해운 목사(증경지방회장)오늘 순복음좋은교회의 창립과 조성권 목사님의 취임은 오직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하나님이 택하실 일이다인간의 관점에서 지금의 시기는 가장 안좋은 때지만, 중요한 것은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때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택하시고 기름 부으신 오늘의 이 마음이 결코 변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복 목사(총회 서기)는 코로나 시기에 교회를 창립한 조성권 목사의 결단을 골리앗에 맞서 싸운 다윗에 비교하며 어떻게 보면, 무모해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기에 이런 용기를 발휘할 수 있다앞으로 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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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좋은교회 담임 조성권 목사

 

인사를 전한 조성권 목사는 먼저 이 날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오늘을 위해 물심양면 아낌없이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감사한 마음으로, 빚진 마음으로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교회로서, 세상의 빛과 소금되는 좋은교회로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성령님의 동행하심으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건물없는 교회를 표방하는 순복음좋은교회는 매 주일, 서울 종로5가에 위치한 길동무 카페 세미나실에서 예배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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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귀한 역사 ‘순복음좋은교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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