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주제 공의와 회복’, 이재명 윤석열 대선후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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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122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2년 만에 현장 기도회로 재개된 이번 행사에는 교계와 정계, 각계 대표 인사들은 물론이고,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위드코로나를 맞아 오랜만에 재개된 기도회인만큼 교계 주요인사들의 참석이 눈에 띄었다.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를 포함해, 이철 감독,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기침 총회장 고명진 목사 등 각 교단 교단장들이 참석했다. 여기에 차기 대선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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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도회는 공의와 회복을 주제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500명의 제한된 현장 참석 가운데 1부 찬양예배와 2부 기도회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줌과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19의 한계를 넘었다.

 

1부는 홀리씨즈교회 서대천 목사의 사회로 찬양예배로 열렸다.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꿈의교회 중창단의 거룩한 성특별찬양,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한 국가와 국민, 국가지도자를 위한 기도’, 테너 정호윤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의 특송, 청운교회 찬양대의 찬양이 있었다.

 

2부 기도회는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봉관 장로가 사회로 열렸다. 대회장을 맡은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국민의힘 기독인회 회장 이채익 국회의원의 개회기도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서정숙 국희의원의 신구약 성경봉독이 있은 후, 청운교회 찬양대가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세특별찬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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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회 국가조찬기도회 설교를 맡은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는 정답은 사랑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희생의 사랑, 아브라함이 보여준 먼저 섬김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동사로서의 사랑으로 이념과 세대, 지역과 환경, 나라와 민족과 국민을 위해 기도하며 서로 섬기는 대한민국이 되자.”라고 강조하였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코로나극복)’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가 기도하였고, ‘국가안보와 세계평화를 위해김정수 해군참모처장이 기도하였고, ‘국가발전과 경제부흥을 위해인천경영자총연합회 회장 강국창 장로가 기도하였으며, 곧이어 명성교회 중창단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찬양이 있었고,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축하 영상에 이어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기도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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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서로 섬기는 대한민국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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