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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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는 지난 76일 오전 GOODTV 대회의실에서 GOODTV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과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선교와 방송을 통한 복음전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미디어선교사역에 협력하며 선교사들을 후원하여 상호 이익을 증진하게 된다.

 

특히 세기총은 GOODTV글로벌선교방송단 활동을 통해 선한 사역 보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뉴스를 ‘GOODTV’에 제공하고, ‘GOODTV’세기총의 활동과 콘텐츠를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하게 된다.

 

이평찬 본부장(GOODTV 선교기획본부)의 사회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GOODTV 소개영상을 시청한 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김명전 대표이사가 차례로 인사말을 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세기총은 750만 한국인 디아스포라 사역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100여 개국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대회를 진행할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으로 세기총과 GOODTV가 함께 세계 선교를 위한 동역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의 출범과 현재 사역에 대해 소개하고 10주년 기념 선교대회에 대한 일정과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다문화가족초청행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김명전 대표이사는 새로운 동역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세기총과의 업무협약은 GOODTV가 더욱 선교의 지경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기총 우크라이나 지회장 윤상수 선교사가 GOODTV 특파원으로 임명하는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우크라이나 선교사역을 진행해온 윤상수 선교사는 우크라이나·러시아 간의 전쟁으로 인해 폴란드로 사역지를 옮겨 우크라이나 난민 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폴란드 특파원으로 파송돼 다양한 선교활동을 방송을 통해 전하게 된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앞서 드린 GOODTV 직원예배에서 기뻐하면서’(5:41~42)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성도의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행복한 것이라며 교회의 순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질 때 성도는 참 행복의 길을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세상의 순기능은 자본주의, 능력주의, 계몽주의철학, 이성 중심, 조화 중심으로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보이지만 이 자리에는 믿음이라는 것이 설 자리가 없다면서 세상의 순기능이 교회에 들어오면서 기도하고 성경 읽고 복음을 나누는 교회의 순기능이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교회의 순기능이 매일 작동될 때 가장 건강한 성도가 되며 건강한 교회가 되고, 결국 행복한 성도가 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기총에서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상임회장 김동근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GOODTV는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이평찬 선교기획본부장, 성두현 미디어선교사업단 선교협력본부 본부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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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GOODTV와 선교동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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