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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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공회, 서울광염교회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기증
    서울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에서는 지난 3월 21일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의 후원으로 해외 6개국에 성경 36,139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그리스-그리스어 신약 14,500부, 요르단-아랍어 성경 3,500부, 토고-프랑스어 성경 5,700부, 도미니카공화국-스페인어 성경 5,124부, 콜롬비아-나사어 성경 3,600부, 크로아티아-크로아티아어 성경 3,715부) 이번 기증 예식에서 서울광염교회 성경 반포 사역 담당인 최규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합니다. 서울광염교회와 대한성서공회를 통해 제작, 반포되는 성경을 통해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 믿습니다.”라고 하나님의 말씀이 전 세계에 퍼져 나가기를 소망했다. 그리스성서공회 미카일 샤치지아니스 총무를 비롯하여 후원받는 성서공회 총무들은 영상 인사를 통해 경제적, 종교적, 정치적 어려움으로 성경을 구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성경을 보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서울광염교회에 감사를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는 지금까지 41개 나라에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 264,694부를 보냈다. 서울광염교회에서 보낸 이 성경들이 각 나라에 전해져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귀한 열매로 맺어질 것이다”며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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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나의 발걸음이 깨끗한 물을 기부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아시아 각국에 깨끗한 식수 지원을 위한 ‘글로벌 6K’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글로벌 6K’ 캠페인은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매일 평균 6km를 걷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2015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됐으며, 한국월드비전도 매년 ‘글로벌 6K’ 캠페인을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올해 ‘글로벌 6K’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등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학교, 보건의료센터 등에 깨끗한 식수 시설을 제공하고자 하며,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3백만 명이 깨끗한 식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과 여아들은 오염된 물을 길으러 먼 거리를 걸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또한, 매일 5세 미만 어린이 1,000명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물로 인한 질병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며, 깨끗한 식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글로벌 6K’ 캠페인과 같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6K’ 캠페인을 포함한 식수지원 사업을 통해 약 2,800만 명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또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추가로 약 3,000만 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식수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앤드류 몰리 국제월드비전 총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을 방문할 때마다 깨끗한 물 공급이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직접 목격했다”며, “식수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 6K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월드비전은 올해 6월 21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글로벌 6K’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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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사)글로벌에듀, 아프리카·인도 유학생 26명 유학 지원
    교육사업과 구호사업에 목적을 두고 창립된 외교부 소관 사)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 명예이사장 김진표 전 국회의장, 부이사장 전태식 목사,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는 아프리카와 인도의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한국 대학교로의 유학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국회의장을 역임한 전 김진표 의장이 (사)글로벌에듀 명예이사장을 맡으면서 해외의 많은 젊은이들을 국내 대학교와 연결하여 교육을 주선하기로 계획을 세웠으며, 금번에 1차로 인도에서 20명, 아프리카에서 6명(르완다 5명, 탄자니아 1명)이 한국 대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지난 3월 1일, 1차로 한국에 온 유학생들은 그 나라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공부한 모범생들로, 대구 영남신학대학교 한국어 학당에서 3월 4일부터 1년 동안 한국어 어학연수를 받은 이후, 고려대학교를 비롯하여 경북대학교 등에서 4년간의 대학 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사)글로벌에듀의 임원들은 5년 동안 학생들의 학비와 기숙사비 등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도 개항 이후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에서 많은 인재들이 공부하고 교육받고 돌아와 지도자가 되었던 것처럼. 한국에 온 유학생들 역시 본국으로 돌아가 국가 지도자로서 쓰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에듀 상임이사 이형규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최근 대구 영남대학교에 방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규 상임이사는 “대한민국은 개항과 함께 많은 인재들이 미국을 비롯한 유럽 등 선진국의 초청으로 유학의 길을 떠났다. 이들은 귀국하여 적재적소에서 나라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글로벌에듀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가난한 나라의 인재들을 초청,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본국으로 돌아가 나라의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1차로 유학생 26명을 선발, 교육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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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겨자씨선교회,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3월 10일(월) ‘겨자씨선교회’(회장 문홍근 목사)가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으로 3천8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윤홍성 목사(겨자씨선교회 전 회장)가 겨자씨선교회에 기부한 장학금이다. 이로써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은 기존 6천3백여만 원에 이번 기부금이 더해져 1억1백만 원이 되었다고 전했다. 고 유재천 목사는 2011년 8월 한신대학교에 5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하면서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여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15년 1월 31일 유 목사의 장례예배 중 당시 한신대학교 총장이 고인에게 감사패를 드리면서 유가족과 조문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고 유재천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80회 총회장을 지냈으며, 2015년 1월 28일 88세를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나눔과 섬김, 청빈한 삶의 귀감이 되었다. 1952년부터 1998년까지 45년여 동안 일곱 교회를 개척하였고, 은퇴 후에는 ‘겨자씨선교회’를 설립하여 필리핀, 브라질, 헝가리 등에 선교센터와 신학교를 세우고 지원하였으며, 필리핀, 캄보디아 등에 여섯 교회를 세웠다. ‘겨자씨선교회’는 평생 교회와 해외선교 현장을 위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신대학교 후학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 고 유재천 목사를 기리고, 그의 신앙과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유재천 목사-겨자씨선교회 장학기금’을 1억 원으로 채우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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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한교연 제7회 친선 볼링대회 개최
    한국교회연합이 지난 18일 오전 인천 서구 락온볼링센터에서 제7회 친선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연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엔 회원 교단과 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대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병근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양태화 목사의 기도,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효종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으로 이어졌다. 송태섭 목사는 아가서 2장 10~11절을 본문으로 “겨울의 모진 추위를 뒤로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새봄을 맞아 한교연 회원들이 볼링대회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연합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단순한 운동 경기가 아니라 함께 일어나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진정한 연합과 협력을 기틀을 마련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예배 후 시작된 볼링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운일 목사(합동총신측)가 553점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2등)은 491점을 기록한 박석찬 목사(대신개혁 총무), 3등은 김병근 목사(456점)가 차지했다. 다음은 시상자 명단 ▲우승 : 이운일 목사 ▲준우승 : 박석찬 목사 ▲3등 : 김병근 목사 ▲4등 : 조승욱 목사 ▲5등 : 한상기 목사 ▲6등 : 정광식 목사 ▲아차상 : 곽명선 목사 송태섭 목사 ▲미기상 : 이영한 장로 최귀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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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언론회 논평] 간첩법이 불명확해 간첩을 제대로 못 잡는다면
    최근 정치권에서는 ‘간첩법’(間諜法)을 놓고 논란이다. 간첩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여•야가 소위원회에서 합의는 해 놓고, 느닷없이 야당에서 개정안을 국회에서 심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간첩 활동은 늘어나고 있는데, ‘간첩법’이 불명확해 간첩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해, 국가 안보와 정보 노출에 구멍이 생긴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간첩죄를 적용하는 것은 형법 제98조에 근거한다. 이 법률에 의하면,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그리고 군사상의 기밀을 적국에 누설한 자도 같은 처벌을 받는다’고 되어 있다. 국가보안법도 역시 형법에 근거하여 처벌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형법”도 있고 “국가보안법”도 있는데, 무엇이 문제가 된다는 것인가? 현재 우리나라의 법은 행위 객체를 ‘적국’(敵國)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 적국을 대법원 판례에 따라 북한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한 사람이 아니면 ‘간첩’으로 적발하지 못하는 것인가? 그렇게 되고 있다. 2018년 한국의 군무원이 중국과 일본에 군사기밀을 판매했지만, 그는 간첩죄가 아닌, 군사기밀 누설죄로 불과 징역 4년 형에 처해졌다. 간첩죄는 7년 이상의 징역형과 최고 사형까지도 구형할 수 있는 것과 비교가 된다. 지난해 경찰에 적발된 해외 기술 유출 사례는 25건인데, 그중에 18건이 중국으로 흘러 들어갔고, 여기에는 국가 핵심 기술 유출도 10건이지만, 간첩죄를 적용할 수 없다. 지난해 6월 군무원 모 씨는 우리나라 ‘블랙요원’들의 신상정보와 전체 부대원 현황 등 국가기밀 2, 3급에 해당하는 기밀 여러 건을 조선족에게 전송했다. 북한과 관련있는 것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북한과의 직접적 연계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간첩죄를 적용하기 어렵다고 한다. 또 지난해 6월 중국 유학생들이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의 핵 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드론으로 촬영하다 붙잡혔다. 그들은 2년 동안 한국의 군사시설 500여 장을 촬영하였고, 중국 공안의 연락처가 발견되었다. 그들은 부산 소재 국립대학에서 석•박사를 공부하는 유학생들이었다. 그렇지만 그들에게도 ‘간첩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중국인이 국가정보원 건물을 드론으로 촬영하였으나 이를 간첩죄로 처벌하지 못했다고 한다. 북한 사람이 아니면, 간첩행위를 버젓이 해도 처벌할 수 없다면, 이 나라의 안보상 정보 유출과 국가 기밀은 어떻게 막을 수 있는가? ‘간첩법’을 신속히 개정해야 하는데, 이제는 애매모호한 ‘적국’이란 표현에서 ‘외국’ ‘외국인’ ‘테러단체’와 같은 말을 넣어 개정해야 한다. 그래야 간첩행위를 하는 누구라도 합당한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사안이 위중한데도 국회는 지난해 11월 13일 ‘간첩법 개정’에 대하여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의결하고서도, 갑자기 12월 3일 야당에서는 본회의에 법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이재명 대표도 간첩법 개정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은 국가 간에 ‘하이브리드전’(Hybrid Warfare) 시대이다. 총칼로 전쟁하지 않아도 국가 기밀인 정보와 핵심을 빼 내가고, 산업기술 정보의 탈취, 허위 선동의 심리전, 정치인 매수와 선거 개입, 디지털 시스템을 공격하는 사이버전, 군사적 시위와 위협을 가하는 호전적 행위, 위장·가짜 언론을 통한 여론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쟁을 치루고 있다. 이에 따른 간첩 행위들도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거대 야당이 갑자기 ‘간첩법 개정’을 미루는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이는 국회에서 하루속히 간첩법 개정이 이루어져서, 우리 국가 자산의 해외유출과 반국가 세력에 의한 국가 전복과 같은 위험천만한 일들을 막아야 한다. 세계 여러 나라는 간첩행위에 대하여 엄격하다. 우방국이라도 봐주지 않는다. 미국은 간첩죄 적용 대상을 ‘외국’으로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군사, 안보, 경제 안보, 산업, 기술 보호도 포함하고 있다. 독일도 외국에 이익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 기밀을 전달하거나 외국 정보기관을 위한 간첩 활동 등을 엄격히 처벌한다. 그 범위도 ‘타국’으로 포괄적으로 유지한다. 일본도 외국에 비밀을 누설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14년부터 ‘반간첩죄’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고, 2023년에는 더욱 강화된 내용으로 지나칠 정도로 단속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만 뒷짐 지고 간첩들의 활동을 두고 볼 것인지? 국회는 신속하게 ‘간첩법’에 대하여 명확한 개정을 서둘러야 한다. 간첩은 정치, 경제, 산업, 군가, 안보, 국가의 정체성마저도 무너뜨릴 수 있는 아주 고약한 반국가 행위이며, 세력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국가뿐만 아니라 개인의 신상과 정보의 유출로 인하여 인격과 사생활 보호에도 큰 피해를 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 야당이 ‘간첩법 개정’을 미적거리는 이유가 매우 궁금하다. 국민의 대표로 뽑힌 국회의원들이 당리당략 때문에 국가와 국민을 외면해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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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2025-04-08
  • 백석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 선정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로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기업과 청년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의 실무 경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백석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이 제시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의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해결하며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기업 실무진과 대학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실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석대 최선기 산학협력본부장은 “백석대는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청년은 백석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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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한신대,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업무협약 체결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3월 14일(금) 오후 1시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 2311호에서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을 비롯해 한국폴리텍 I 대학 박성희 학장, 명지대 김건하 미래교육원장, 서울여대 김명숙 RISE사업단장, 강서대 강상희 차장 등 RISE 사업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5개 대학은 △서울특별시 미래키움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지역특화를 위한 지역 미래인재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품질관리 △서울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체계 수립 △미래키움교육지원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신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은 서울 RISE사업 11개 과제 중 ‘서울 미래키움교육지원 생태계 구축’ 과제에 참여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초·중·고 교육의 변화에 따른 지자체-대학 간 교육지원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된 과제다. 컨소시엄을 통해 각 대학의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다양하게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학 간 자원 공유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고, 수요자에게 더욱 발전된 학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백변경희 교수가 RISE 사업 경과보고를 통해 각 대학별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의 신규 MOU 체결을 강조했다. 한편 한신대를 비롯해 4개 대학이 참여하는 서울시 RISE 사업은 오는 4월 9일(수)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5월 중순에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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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서울시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첫출발 동행
    구세군(대표 김병윤)이 서울시의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마스터플랜’ 추진에 발맞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8개 기업 및 기관과 함께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세군은 2025년부터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 연간 2천만 원을 지원하며, 향후 5년간 총 1억 원의 지원금을 조성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된 자금은 보호종료 후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의료비, 장학금 등으로 개인의 필요에 맞게 지원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은 “이번 협약이 보호종료 청년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구세군도 대한민국 제1호 공익법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세군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4년에는 DB손해보험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 여행 프로젝트와 키트 지원을 진행했으며, 2025년에는 농협금융지주와 함께 꾸러미 박스를 지원하고, CJENM과 협력해 방한물품키트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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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 한교연 임원들 ‘힘내라 대한민국’ 영화 단체관람
    한국교회연합 임원들이 지난 3월 13일 ‘힘내라 대한민국’ 영화를 단체 관람했다. 한교연 임원 60여 명은 서울 종로구 피카디리 극장에서 상영 중인 ‘힘내라 대한민국’ 영화를 관람하고 극장을 찾은 제작진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냈다. 영화 ‘힘내라 대한민국’은 지난달 27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6.25의 처참한 폐허 속에서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 위에 경제 대국의 번영을 누리게 된 대한민국이 공산화 위기에 봉착하게 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그렸다. 지금도 좌파 세력들이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며 사회 갈등을 조장하고 정치와 국민을 이긴질 시킨 후 폭력과 폭동으로 국가를 마비시키려 한다는 게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골자다. 기독교인들만이라도 정신 차리지 않으면 머지않아 종북 친중 세력들에 의해 대한민국이 전멸하거나 공산화되어 중국의 속국이 될 것이 자명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신 바짝 차리고 다시 힘을 내,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호소했다. 한교연 임원들은 특히 영화 중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내린 선포가 비상계엄이 아니라 비상 ‘계몽령’이었다는 데 공감하고 큰 박수와 지지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함께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영화 상영 후 이 영화를 만든 금기백 애진아 감독과 제작을 지원한 지저스 119독도지킴이 대표 주녹자 목사가 무대에 나와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녹자 목사는 한교연 독도수호위원장으로 지난 13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의미로 삭발을 단행한 후 영화관을 찾았다. 금기백 감독 등은 이 영화가 건국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 등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돼 지켜온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가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상황을 증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며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영화를 관람하고 현실을 자각하고 행동에 나서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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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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