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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공의의 펜 들었다… 6.3 불법 선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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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가와 교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국선언의 불길 속에, 진실의 최전선을 지키는 기독 언론인들도 마침내 공의의 펜을 들고 시국선언에 전격 동참했다.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대표 고정양)은 지난 6월 9일, 자유민주주의의 위기와 헌정 질서 혼란, 그리고 가속화되는 교회 탄압 시국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교단과 기관을 넘어 시대의 목격자이자 기록자인 ‘크리스천 언론인들’이 불의한 시국 앞에 직접 목소리를 내고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교계 안팎에 매우 큰 의의를 던져주고 있다.
기자포럼은 선언문을 통해 “불법이 관행으로 포장되고 거짓이 권력을 빌려 진실을 압도하는 참담한 현실”을 지적하며, 특정 프레임이나 외부의 부당한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진실만을 보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이 마주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의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가장 먼저 기자포럼은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민의 참정권을 봉쇄한 명백한 불법이자 반헌법적 폭거로 규정했다. 특히 총신대, 서울신대, 서울장신대 등 기독 학원가의 젊은 지성들이 거리로 나와 시국선언의 횃불을 든 것을 언급하며, 정부와 선관위를 향해 부정선거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전면적인 재선거를 즉각 실시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정부의 직간접적인 교회 탄압 책동에 대해서도 준엄히 꾸짖었다. 기자포럼은 “교회는 국가 권력의 하부 기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거룩한 영적 공동체”임을 상기시키며,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모든 유무형의 압박을 즉각 중단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를 전적으로 존중할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평등’과 ‘인권’으로 위장해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사회적 독소 악법’으로 규정, 이에 결코 침묵하지 않고 전면 폐기시킬 때까지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이번 시국선언은 불의에 침묵하는 세태 속에서 기독 언론인들이 본연의 예언자적 책무를 자임하며 공의의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명이다. 펜으로 진리를 수호하고 무러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의 시국선언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시국선언문 전문]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마 10:26)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헌정사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는 진리를 수호해야 할 거룩한 사명 앞에서 거대한 세상의 압박을 마주하고 있다. 불법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거짓이 권력의 힘을 빌려 진실을 압도하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우리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성경적 양심과 언론인 본연의 사명에 따라 이 땅의 무너진 공의를 바로 세우고자 준엄한 외침을 시작한다.
그간 기독교계는 사회적 위기 때마다 특정 프레임에 갇혀 목소리가 왜곡당하고 신앙의 순결성을 의심받는 아픔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외부의 부당한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진실만을 보도하고 선포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1. 6.3 선거는 국민의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명백한 불법이다
지난 6.3 선거에서 드러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적 미숙이나 착오가 아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유례없는 반헌법적 폭거이자 명백한 불법이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민주 선거에서 주권 행사의 기본 도구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이번 사태는 선거 고유의 정당성을 상실했으므로 ‘명백한 무효’임을 선언한다.
현재 총신대, 서울신대, 서울장신대 등 젊은 지성인들이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의 횃불을 들고 공의로운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주권을 빼앗긴 국민들의 당연한 분노이다. 정부와 선관위는 국민이 제기하는 합리적 의혹과 부정선거의 징후들을 단 한 점도 남김없이 투명하게 조사하고 밝혀내야 한다. 불법이 명확히 확인된 이상 이를 무효화하고, 국민의 주권과 선거 시스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면적인 재선거를 즉각 실시하라.
2. 정부는 교회에 대한 직간접적인 모든 탄압 책동을 중단하라
우리는 정당한 신앙 양심과 교회의 자율성을 위축시키고, 교회를 사회적 통제 아래 두려는 정부의 직간접적인 모든 탄압 책동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 교회는 국가 권력의 하부 기관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거룩한 영적 공동체이다. 역사적으로 권력의 힘으로 진리를 통제하고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려 했던 정권은 언제나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했다. 정부는 교회를 향한 모든 유무형의 압박을 즉각 중단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교회의 영적 권위를 전적으로 존중하라.
3.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독소 악법의 전면 폐기하라
‘평등’과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의 가면을 쓰고 추진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실상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반사회적 악법이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성경적 진리를 선포하는 정당한 목소리마저 범죄로 취급받는 사상적 통제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기독 언론인으로서 우리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와 가정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어떠한 입법 시도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진리를 왜곡하는 모든 독소 조항과 악법 추진 계획을 전면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의 사태는 진실과 거짓, 합법과 불법의 명확한 싸움이다. 불법이 백일하에 드러난 이상, 이를 바로잡는 것은 기독 언론인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예언자적 책무이다. 우리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기록되지 않는 진실은 사라진다는 사명감으로, 불의에 침묵하는 세태를 깨우는 작은 등불이 될 것이다. 우리는 공의의 펜을 들어 무너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공의가 강수같이 흐르는 날까지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하나, 선관위는 6.3 선거 사태의 투표용지 부족과 부정선거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즉각 재선거를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교회를 통제하려는 모든 유무형의 탄압 책동을 즉각 중단하고 신앙의 자유를 전면 보장하라!
하나,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고 신앙의 자유를 가로막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즉각 전면 폐기하라!
2026년 6월 9일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대표 고정양
사무총장 차진태 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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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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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시국선언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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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마 10:26)
오늘날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헌정사적 위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는 진리를 수호해야 할 거룩한 사명 앞에서 거대한 세상의 압박을 마주하고 있다. 불법이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고, 거짓이 권력의 힘을 빌려 진실을 압도하는 참담한 현실 앞에서, 우리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성경적 양심과 언론인 본연의 사명에 따라 이 땅의 무너진 공의를 바로 세우고자 준엄한 외침을 시작한다.
그간 기독교계는 사회적 위기 때마다 특정 프레임에 갇혀 목소리가 왜곡당하고 신앙의 순결성을 의심받는 아픔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외부의 부당한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과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진실만을 보도하고 선포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
1. 6.3 선거는 국민의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명백한 불법이다
지난 6.3 선거에서 드러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적 미숙이나 착오가 아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을 원천 봉쇄한 유례없는 반헌법적 폭거이자 명백한 불법이다. 공정성과 투명성이 생명인 민주 선거에서 주권 행사의 기본 도구조차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이번 사태는 선거 고유의 정당성을 상실했으므로 ‘명백한 무효’임을 선언한다.
현재 총신대, 서울신대, 서울장신대 등 젊은 지성인들이 대학가에서 시국선언의 횃불을 들고 공의로운 조사를 요구하는 것은 주권을 빼앗긴 국민들의 당연한 분노이다. 정부와 선관위는 국민이 제기하는 합리적 의혹과 부정선거의 징후들을 단 한 점도 남김없이 투명하게 조사하고 밝혀내야 한다. 불법이 명확히 확인된 이상 이를 무효화하고, 국민의 주권과 선거 시스템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면적인 재선거를 즉각 실시하라.
2. 정부는 교회에 대한 직간접적인 모든 탄압 책동을 중단하라
우리는 정당한 신앙 양심과 교회의 자율성을 위축시키고, 교회를 사회적 통제 아래 두려는 정부의 직간접적인 모든 탄압 책동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한다. 교회는 국가 권력의 하부 기관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진 거룩한 영적 공동체이다. 역사적으로 권력의 힘으로 진리를 통제하고 신앙의 자유를 억압하려 했던 정권은 언제나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했다. 정부는 교회를 향한 모든 유무형의 압박을 즉각 중단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종교의 자유와 교회의 영적 권위를 전적으로 존중하라.
3.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독소 악법의 전면 폐기하라
‘평등’과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의 가면을 쓰고 추진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실상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부정하고 신앙과 표현의 자유를 박탈하는 반사회적 악법이다.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성경적 진리를 선포하는 정당한 목소리마저 범죄로 취급받는 사상적 통제 사회가 도래할 것이다. 기독 언론인으로서 우리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와 가정 공동체를 붕괴시키는 어떠한 입법 시도에도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며, 진리를 왜곡하는 모든 독소 조항과 악법 추진 계획을 전면 폐기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지금의 사태는 진실과 거짓, 합법과 불법의 명확한 싸움이다. 불법이 백일하에 드러난 이상, 이를 바로잡는 것은 기독 언론인에게 주어진 피할 수 없는 예언자적 책무이다. 우리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은 기록되지 않는 진실은 사라진다는 사명감으로, 불의에 침묵하는 세태를 깨우는 작은 등불이 될 것이다. 우리는 공의의 펜을 들어 무너진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 하나님의 공의가 강수같이 흐르는 날까지 끝까지 연대하고 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하나, 선관위는 6.3 선거 사태의 투표용지 부족과 부정선거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즉각 재선거를 실시하라!
하나, 정부는 교회를 통제하려는 모든 유무형의 탄압 책동을 즉각 중단하고 신앙의 자유를 전면 보장하라!
하나,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고 신앙의 자유를 가로막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즉각 전면 폐기하라!
2026년 6월 9일
한국크리스천기자포럼
대표 고정양
사무총장 차진태 외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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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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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목사의 구속사 만나] ㊴ 가인의 편에 선 죄악의 후예들 - 1 : 니므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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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우리는 가인 계열의 족보가 라멕에 이르러 그 죄악이 관영하고 인간 문명이 화려하게 꽃피웠으나, 결국 허무하게 끝나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님께서는 「창세기의 족보」 106페이지에서 가인 계열의 족보는 영적으로 볼 때, 니므롯, 이스마엘, 그리고 에서에게 연결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가인의 육적인 족보가 라멕에게서 중단된 것으로 끝나지 않고, 가인의 죄악된 속성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통해 종말의 때까지 계속되고 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바벨탑을 쌓았던 노아의 세 아들 중 함의 자손 니므롯이나, 아브라함의 아들인 이스마엘, 그리고 이삭의 아들 에서에게로 이어지는 족보입니다.”
오늘은 그 대표적인 인물로서, 노아의 세 아들 중 함의 자손인 ‘니므롯’에 대하여 구속사적인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1. 니므롯: 세상의 영걸
니므롯은 함의 아들인 구스가 낳은 아들로, 성경은 그를 가리켜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고 소개합니다(창 10:8).
(1) ‘영걸’의 의미
‘영걸(英傑)’은 한자로 ‘꽃부리 영(英)’과 ‘뛰어날 걸(傑)’을 씁니다. 이는 영웅과 호걸로 뛰어난 인물, 또는 큰일을 이룰 수 있을 만큼 용기와 재능, 지혜가 탁월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세상의 영걸’은 긍정적인 의미가 아닙니다. ‘세상의 영걸’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는 영웅입니다.
② 하나님의 뜻을 방해하는 데 재능이 있는 자입니다. 그 비상한 재주를 하나님의 뜻을 가로막는 데 사용합니다.
③ 하나님을 대적하는 데 담대한 자입니다.
결국, ‘세상의 영걸’은 온갖 거짓으로 영혼을 노략하는 일에 지혜가 탁월한 자입니다. 사람들을 미혹하여 넘어지게 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는 자입니다.
(2) 폭력으로 통치하는 폭군
히브리어 원어로 ‘영걸’은 ‘깁보르(גִּבּוֹר)’입니다. 이 단어는 ‘폭력으로 통치하는 자’, 즉 ‘폭군’을 의미합니다. 니므롯은 자신의 막강한 힘과 권력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압제하고, 하나님께 대항하는 데 앞장선 폭군이었습니다.
2. 니므롯: 특이한 사냥꾼
창세기 10장 9절은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라고 기록합니다. 여기서 ‘특이한’이라는 단어 역시 앞서 ‘영걸’에 사용된 히브리어 ‘깁보르(גִּבּוֹר)’가 그대로 사용되었습니다.
(1) 사람들의 마음을 훔친 사냥꾼
니므롯은 다른 사람들보다 힘이 세고 훨씬 탁월한 실력을 갖춘 사냥꾼이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을 위협하고 해치던 사나운 들짐승들을 그가 물리쳐 주고 보호해 주자, 그를 추종하는 거대한 무리가 생겨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힘으로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 영혼을 도둑질하는 적그리스도의 표상
문제는 그가 자신을 따르는 거대한 무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도리어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하나님에게서 돌이키게 만들고, 자신을 따르게 했습니다. 니므롯은 영혼의 사냥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백성들의 영혼을 도둑질하여 하나님에게서 돌이키게 하고 멸망으로 이끄는 적그리스도적 인물의 전형적인 표상입니다. 현대인의 성경은 창세기 10장 8절 9절을 “구스는 또 니므롯이라는 아들 낳았는데 그는 세상에서 최초의 정복자였다 그는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센 사냥꾼이었으므로 여호와를 무시하는 힘센 사냥꾼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기게 되었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3. 바벨을 건국한 시조 니므롯
니므롯은 단순한 사냥꾼에 그치지 않고 나라를 건설했습니다. 창세기 10장 10절은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라고 증거합니다.
(1) 하나님을 대적하는 도시 바벨
첫째, 니므롯은 ‘바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 나라를 건설했습니다.
둘째, ‘바벨’의 뜻은 ‘혼란’입니다. 이 도시는 기본적으로 반신론적이며,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대적하는 도시였습니다.
셋째, 바벨은 하나님의 이름은 전혀 없고, 오직 사람의 이름만 높이 내세우는 인본주의의 극치를 달리는 도시였습니다.
(2) 바벨탑을 쌓은 목적
니므롯은 사람들을 동원하여 바벨의 시날 평지에 바벨탑을 쌓으려 했습니다. 창세기 11장 4절에서 그들은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라고 외쳤습니다. 이는 하나님 없이 인간의 힘으로 뭉쳐 스스로의 이름을 내고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교만한 시도였습니다. 창세기 11장 9절에는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결론
휘선 박아브라함 목사님께서는 저서 「창세기의 족보」 109페이지에서 니므롯이 주동한 바벨탑 사건의 본질을 다음과 같이 꿰뚫어 보셨습니다.
“니므롯의 인도 하에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으려 했던 목적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욕구 때문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니므롯의 길은 철저한 ‘인본주의(人本主義)’의 길입니다.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외치며 인간의 힘과 이름을 높이는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본주의(神本主義)’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의 힘과 능력을 과시하는 세상의 영걸이 되기보다, 오직 하나님을 최고로 높이고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겸손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며 구속사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만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니므롯이 세상의 영걸이자 특이한 사냥꾼으로서 엄청난 힘과 능력을 가졌으나,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였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도둑질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드는 영혼의 사냥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는 결단코 니므롯의 길을 가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인본주의를 배격하고, 철저한 신본주의에 입각하여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높이며 영광 돌리는 남은 생애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을 감사드리옵고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상 링크
https://youtu.be/DxfQaQcLP94?si=dUbTDNPt122l0Tpi
본 기고는 구속사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저자 박윤식 목사)를 토대로 구속사 말씀 전파와 그리스도인의 묵상을 위해 구성한 큐티입니다.
이승현 목사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B.A.)를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미국 Knox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D.Min.)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IVY College 부총장과 사)세계구속사말씀본부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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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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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인터뷰] 국독연 김기배 목사 "지금은 '제2의 4·19'… 청년들의 분노가 무너진 민주주의 깨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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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사상 유례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전 국토가 거대한 탄핵과 불신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성숙한 민주주의와 첨단 선거 시스템의 이면에 감춰져 있던 추악하고도 조직적인 불법의 징후들이 드러나며 민심은 폭발 직전이다. 여야 정치권은 파국을 수습하기는커녕 진영 싸움에 매몰되어 있고, 환율은 미친 듯이 폭등해 민생 경제는 베네수엘라식 붕괴를 경고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정부는 강압적인 '교회 길들이기'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할 성도들의 입마저 틀어막으려 하고 있다.
이 암울하고 정체된 시국을 돌파하기 위해, 본보는 평생을 공정성과 객관성의 담벼락 위에 서 왔던 한국 교계의 대표적 지성이자 거목을 찾았다. MBC와 SBS 등 지상파 방송의 중추에서 40년 넘게 활약하고 현재도 CTSi를 통해 언론계에 깊이 몸담고 있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김기배 목사(아름다운교회)다.
그동안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합리적 의심이나 조사 필요성만을 제기했을 뿐, 이를 사실로 단정 짓지 않던 그는 이번 6·3 사태를 겪으며,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선언을 내놓았다. 이념의 한 끝에 치우친 주장이 아닌, 가장 냉철한 지성의 고뇌에 찬 폭탄선언이기에 그 무게는 결코 가벼이 느껴지지 않는다.
특히 김 목사는 지금 전국 대학생들이 성명을 발표하고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현상을 '공정'을 향한 세대적 발호이자 '제2의 4·19 혁명'으로 명쾌하게 정의하며, 무너진 시대를 재건할 희망의 횃불이 청년들에게 있음을 강하게 선포했다. 시대를 향해 거침없이 토해낸 그의 칼날 같은 진단을 본지가 기록했다.
"수백억 분의 1의 확률이 어떻게 ‘우연’인가… 배후 밝혀 사형도 불사해야"
김기배 목사는 격앙된 목소리로 이번 선거 사태의 추악함을 규탄했다. 김 목사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를 겪은 투표소만 무려 91곳에 달하고, 후보 간 완전히 동일한 투표수가 나온 기상천외한 곳이 12곳이나 발견됐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이 모든 조작의 흔적들이 오직 사전투표에서만 집중적으로 쏟아져 나왔다"고 통탄했다.
그는 이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며 선관위의 변명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이런 비정상적인 개표 결과가 동시에 나올 수 있는 확률은 통계학적으로 수백억 분의 1에 불과하다"며, "이런 기적 같은 로또 확률을 어떻게 '단순 행정 착오'나 '우연'이라는 나태한 단어 하나로 국민에게 설명하고 납득하라는 말이냐"고 성토했다.
김 목사는 이번 사태가 가져올 파국이 단순한 이번 선거 불신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 경고했다. "6·3 선거의 참상이 이 정도라면, 과거의 대선이나 총선 역시 과연 안전했겠느냐는 근본적인 의심과 불신이 도미노처럼 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는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참정권이 유린당한 이번 선거의 재실시는 논할 가치도 없는 당연한 국민의 권리라고 못 박았다. 나아가 "국가의 심장인 선거 시스템을 난도질한 주동자와 그 배후 세력을 샅샅이 추적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도 불사하는 단호한 처벌을 내려야 다시는 국가를 상대로 사기를 치지 못할 것"이라며 사정당국의 결단을 촉구했다.
"불의 앞에 입 닫은 기독교… 거목 박조준 목사의 대쪽 같던 결기 회복해야"
김 목사는 국가의 위기 앞에 방관자로 전락한 교계와 언론의 소극적 태도를 향해서도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댔다. 그는 현 시국을 '어둠이 가장 짙어진 때'로 규정하면서,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할 교회가 권력의 눈치를 보며 침묵의 동조자가 되고 있다고 매섭게 꾸짖었다.
그는 "정부가 법과 행정력을 앞세워 소위 '교회 길들이기'와 강압적 압박을 가하자, 목회자들이 성도를 잃을까 두려워하며 강단에서 외쳐야 할 진리의 소리를 감추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목사는 이 대목에서 과거 서슬 퍼런 독재 정권 시절에도 권력의 압박에 정면으로 맞서며 한국 교계를 지켰던 영락교회 제2대 담임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과거 군부 정권의 폭압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며 호통치셨던 영적 거목, 박조준 목사님의 대쪽 같던 결기와 거룩한 야성이 요즘 목회자들에게서는 도무지 보이지 않는다"며 깊은 탄식을 토해냈다. 불의를 불의라 말하지 못하고 기득권과 대형화에 매몰되어 버린 오늘날 교계 리더십의 나약함과 비겁함을 정면으로 질타한 것이다.
김 목사는 "지금 올림픽공원에서 정의를 외치는 청년들은 침묵하는 교회를 대신해 하나님이 들어 쓰신 '소리치는 돌들'"이라며 청년들이 돌을 자처해 정의를 외치는 동안 교회는 기득권에 갇혀 스스로 안주하고 있다며 호된 질책을 가했다.
김 목사는 "돌들이 부르짖는 이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교회 역시 박조준 목사님이 보여주셨던 예언자적 결기를 회복해 비겁한 침묵을 찢고 일어나야 한다"며 “그것만이 세상이 칠흑처럼 어두워진 바로 지금, 교회가 왜 이 땅의 빛과 소금인지를 행동으로 증명하며 도탄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유일한 길”이라고 조언했다.
40년 대선배 언론인으로서 후배 기자들을 향한 일침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과거 독재 정권의 검열에 저항해 지면을 비운 채 신문을 찍어냈던 동아일보의 '백지 광고 사태' 등 언론 수호의 역사를 언급했다. 김 목사는 "지금의 기자들에게는 시류와 권력, 대세에 휩쓸리지 않고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외쳤던 선배들의 결기와 야성이 보이지 않는다"며 불법을 보고도 침묵하는 언론의 직무유기를 깊이 한탄했다.
"6·3 선거 참사는 하나님의 각성 기회… 젊은이들이 주도하는 제2의 4·19"
그러나 김기배 목사는 이 암울한 파탄의 시국을 절망으로만 바라보지 않았다. 오히려 이 극단적인 위기야말로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계획이자 거대한 '영적 각성의 기회'라고 선포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태만해서, 그리고 교회가 빛과 소금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이 땅에 고난이 찾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고통을 통해 우리를 흔들어 깨우고 계신다"며, "반드시 이 위기를 교회가 정화되고 민족이 새로워지는 골든타임으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가 발견한 위대한 희망의 실체는 다름 아닌 대한민국의 2030 젊은 세대들이었다. 현재 전국 대학생들이 일제히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올림픽공원 등에 수만 명이 집결해 정의를 외치고 있는 현상에 김 목사는 깊은 감격을 표했다.
김 목사는 청년들의 역동적인 발호를 '제2의 4·19 혁명'으로 명쾌하게 정의했다. 그는 "과거 4·19 혁명이나 6월 항쟁 등 역사의 거대한 변곡점마다 시대를 깨웠던 것은 이념에 물들지 않은 젊은이들의 정직한 목소리였다"며, "지금 청년들이 분노하며 일어선 이유는 좌나 우라는 진영 논리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최소한의 기본인 '공정'과 '정의'가 짓밟혔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과거 3·15 부정선거보다 훨씬 더 영악하고 악독한 기만으로 가득 찬 6·3 선거 사태를 바로잡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 청년들의 열정 넘치는 진리의 외침"이라며, 젊은이들의 발호가 이념 전쟁의 프레임을 깨부수고 진정한 민주주의 재건을 이끄는 시대의 횃불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교계와 국민을 향해 소망의 메시지를 던졌다. 그는 "역사를 움직이시는 분은 결국 여호와 하나님"이라며, "우리 청년들이 앞장서 공정을 외치고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눈물로 기도하며 제 자리를 지킨다면, 무너진 정의를 다시 세우고 통일한국과 세계 복음화를 선도하는 거룩한 나라로 침탈당한 헌정 질서를 반드시 회복할 수 있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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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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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독립교회연합회 칼럼] 박준형 목사의 ‘분별되고 참된 은사를 사모함’ (고전 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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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은 미래를 맞히는 기술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 뜻이 지금 교회와 성도에게 바르게 전달되도록 하는 사역입니다.
“나의 영이 기도하지만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말은, 영적으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지만, 그 뜻을 이성적으로 깨닫지 못해서 자신과 공동체가 충분히 유익을 얻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마음이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말씀의 뜻을 알고, 믿음이 자라나며, 그에 따라 삶의 순종으로 이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으로도 기도하고 마음으로도 기도하겠다고 말합니다. 찬송도 마찬가지입니다. 감동만 있고 뜻이 없으면 함께 진정한 아멘을 할 수 없습니다. 교회의 예배는 혼자 은혜받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알아듣고 함께 세워지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자신은 방언의 은사를 풍성히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교회 안에서 자신의 은사를 드러내기보다 성도들을 가르치고 세우는 일을 더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본문은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은사는 많이 가졌느냐보다는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숙한 신앙은 자기 만족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의 믿음을 세우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이 말씀에 깨어있지 않게 되면 자칫 은사를 받고도 그 능력을 자신과 타인이 ‘혹하는’ 방향으로 이끌려질 수 있습니다. ‘혹한다’라는 의미는 겉으로 좋아 보이는 것에 관심이 쏠리고, 판단이 흐리게 되어 마음이 끌려 흔들리거나 넘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미혹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문제점 중 하나이며 이러한 상태로 목회를 하거나 목양을 받아 그러한 방식으로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이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교회와 성도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자기 자신이 이익을 얻으려는 빗나간 자세와 행실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혹을 받는 것 자체가 그것은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이며, 사탄과 가까워진 것입니다. 미혹은 사탄이 행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창 3:13, 고후 11:14).
이러한 미혹이 사람에게 들어오면, 그 사람은 더 이상 자기가 처한 가정과 교회와 일터에서 온전한 하나님의 일에 사실상 동참할 수 없게 됩니다. 모양은 동참하는 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는 자기를 미혹한 영으로 그 마음의 본질이 향해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찾기 어려운 부분이어서 많은 가정과 교회가 넘어지거나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혹의 영이 있게 되면 그 가정도, 자녀도, 교회도 부흥하지 못합니다. 미혹의 영이 부르면 언제든지 마음이 거기로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전도받은 사람이 전도인을 따르는 것처럼, 미혹의 영을 가진 사람은 그 영을 뿌리내리게 한 사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25절은 예언 사역의 은혜에 대해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전해질 때 사람의 숨은 마음이 드러납니다. 죄가 책망받고, 상처가 만져지며, 교만이 꺾이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예언은 사람을 혹하게 하거나 놀라게 해서 예언한 사람을 경배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의 예언 사역은 성경의 진리에 맞아야 하고, 교회를 세우신 분의 질서 아래 있어야 하며, 사랑과 겸손으로 행해져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공동체의 분별과 질서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받은 은혜는 혼란이 아니라 질서를 낳고, 자랑이나 교만함이 아니라 하나님 임재의 고백을 낳습니다.
성령의 은사는 자신을 높이는 도구가 아니라, 교회를 살리고 하나님이 그 가운데 계심을 드러내는 거룩한 통로입니다. 이와 같은 분별을 위해 자신이 바라보는 사람과 자신의 목적과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을 살리는 은사를 잘 분별하여 활용케 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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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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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독연, AI 폭주에 혼란 겪는 한국교회 향해 ‘영적 분별력 위한 방향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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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이 문명사적 대전환을 주도하며 목회 현장의 생존을 가르는 필수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급작스러운 과학기술의 폭주 앞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를 향해 영적·신학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와 웨이크신학원(이사장 임우성 목사)은 지난 6월 8일 서울 노량진 CTS 컨벤션홀에서 ‘WAIC AI FORUM 2026’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한 교회의 청지기적 사명과 복음의 절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신앙과 자유,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가 목회자에게 ‘유용한 비서’인지 혹은 목양을 집어삼킬 ‘대체의 위협’인지에 대한 예민한 접점을 정밀하게 해부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영적 고뇌 없이 설교 전체를 AI에 의존하는 세태에 경종을 울리고, 웨이크(WAIC)가 회원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한국교회 전체의 미래 지형을 이끄는 공교회적 선도 단체로 발돋움했다는 교계의 찬사가 이어졌다.
“교회 무너지면 나라 파선… 말씀의 나침반으로 영적 분별력 깨워야”
이날 개회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설립자 박조준 목사는 디모데전서 말씀을 통해 교회가 시대의 파수꾼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력히 역설했다.
박 목사는 “인간에게는 동물과 구별되는 이성과 지성, 그리고 양심이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시대와 환경에 따라 흔들리는 상대적인 것에 불과하다”라며 “오직 절대적인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설 때만 비로소 바른 양심이 깨어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오늘날 한국교회가 이 시대의 영적 파수꾼이자 양심의 보루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배는 파선할 수밖에 없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또한 “믿음이 거침없이 나아가는 추진력이라면, 양심은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이라며 “인생 항로의 유일한 해도인 성경 말씀을 철저히 따라가야만 영적 암초를 피해 갈 수 있다”고 전하며 이번 포럼이 AI 시대를 돌파하는 바른 방향타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 역시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도 결코 변하지 않는 복음의 절대 진리를 수호하고, 이를 목회 현장에서 지혜롭게 선용하는 영적 안목을 기르는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학적 실체부터 목회적 대안까지… 4인 전문가의 격정적 논제
이어 진행된 발제 세션에서는 공학, 인프라, 신학, 목회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자 4인이 차례로 강단에 올라 불 뿜는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박순형 교수(웨이크신학원)는 ‘AI 권력 시대, 교회의 응전과 영적 분별력’을 주제로 기술 이면에 숨은 권력 구조를 직시할 것을 강력히 경고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 교수는 “우리는 화려한 AI 도구 자체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그 장막 뒤에서 플랫폼을 장악하고 생태계를 지배하려는 거대한 ‘AI 권력자’들의 탐욕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술 권력이 중산층을 붕괴시키고 다수의 인간을 소외시키는 이 시대에 교회가 그들의 독점적 가치관을 성경적 기준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AI의 산출물은 결코 절대 진리가 될 수 없음을 못 박으며, 성경 구절의 배경이나 행정 서류 정리는 AI를 적극 부리되 인간의 깊은 영적 고뇌와 신앙적 선택 등 본질적인 목양 영역은 오직 목회적 돌봄과 기도로만 풀어내야 한다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진대현 교수(미 테일러대)는 메타버스와 가상 예배, 그리고 AI 설교가 가져온 목회 현장의 지각변동을 예리하게 분석했다. 진 교수는 가상 공간이 주는 편리함의 이면에 도사린 신앙의 파편화와 공동체성의 해체 위험성을 경고했다.
그는 “기술이 화려해질수록 인간은 역설적으로 진짜 숨결을 느끼는 인격적 만남에 굶주리게 된다”라며, 온라인에 매몰되지 않는 고도의 ‘아날로그적 소그룹 소통’과 ‘영적 거버넌스’ 구축을 대안으로 꼽았다. 나아가 가상 세계의 성도들을 다시 참된 예배와 대면 공동체로 이끌어내기 위한 하이브리드 목회의 실제적 매뉴얼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세 번째 발제자로 강단에 오른 손한성 교수(중부대학교)는 ‘좋은 인공지능을 위한 좋은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AI 기술의 명암을 짚었다. 손 교수는 컴퓨터 공학의 철칙인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원칙을 설명하며, AI의 품질과 신뢰도는 결국 인간이 주입하는 데이터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AI가 거짓 정보를 진짜처럼 늘어놓는 ‘환각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검색 증강 생성과 인간 피드백 학습 기술을 소개한 손 교수는, “AI가 기독교 진리를 왜곡하지 않도록 성경적 가치관을 담은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를 교계가 선제적으로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식을 관계 중심으로 엮어내는 ‘기독교 온톨로지(Christian Ontology)’ 구축을 제안하며 성도들이 말씀의 깊이를 상고하는 ‘생각하는 크리스천’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독려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권문상 교수(웨신대학원대학교)는 가상 공간 너머의 물리적 실체인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청지기 사명’을 집중 조명했다. 권 교수는 AI가 수천·수만 개의 GPU가 작동하는 거대한 물리적 공간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을 명시하며, 막대한 전력 소모와 냉각 용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글로벌 환경 오염과 자원 갈등의 생생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이제 크리스천의 환경 청지기 사명은 자연보호를 넘어 데이터와 디지털 자원, 인프라의 관리 영역으로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라며 기술 소비 뒤에 숨겨진 피조 세계의 보존을 위해 교회가 책임 있는 디지털 소비 관념을 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에 대한 목회자들 관심 최고조… “이단 정보 무분별 노출 가장 경계해야”
이날 포럼이 진행된 CTS 컨벤션홀은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목회자와 교계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메워져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강의가 진행되는 내내 AI의 목회적 실용성과 구체적인 활용법을 수첩에 빽빽이 받아 적는 등 고도의 몰입과 경청의 태도를 보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AI 기술이 가져올 편리함 이면의 위험성과 목회 현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하며 깊은 경각심을 공유했다. 발제가 모두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강사들을 향해 날카롭고 실제적인 질문을 쏟아내는 등 열띤 질의응답 순서가 길게 이어졌다.
무엇보다 목회자들이 가장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선 대목은 ‘AI가 필터링 없이 쏟아내는 신학적 왜곡과 이단 사상의 침투’ 문제였다. 한 참석자는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인공지능이 성경 진리와 신학적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정통 교리와 사이비·이단을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혼합된 정보를 제공할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에 발제자들과 참석자들은 AI가 무분별하게 양산할 수 있는 이단적 사상과 가짜 진리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회가 더욱 철저한 영적 분별력의 울타리를 치고 정통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디지털 콘텐츠 표준을 선제적으로 확립해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로 동조했다.
기독교 AI 공동 선언문’ 발표… “기술 지배할 초격차 모델 구축”
특히 이날 포럼의 마지막 순서로는 참석자 전원의 염원과 결의를 담은 ‘WAIC 기독교 AI 공동 선언문’이 전격 발표되어 현장의 열기를 정점으로 이끌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와 웨이크신학원은 선언문을 통해 “인공지능은 결코 인간을 대체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주권 아래 복음 전파를 위해 철저히 통제되고 다스려져야 할 선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정통 신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신앙의 자유를 굳건히 변증하는 데 온 교회가 전력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선언문 제창을 통해 목회 현장에서 발생하는 AI의 무분별한 설교 의존을 단호히 거부하고, 신학적 왜곡과 이단 사상의 디지털 침투에 맞서 강력한 영적 파수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한국교회는 폭주하는 기술 환경에 결코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와 영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형 ‘스마트 사역 초격차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세상을 교화하겠다”고 엄숙히 결의했다.
“울타리 허물고 한국교회 전체의 생존 전략 수립하는 마중물 될 것”
이번 포럼을 공동 주최하고 전반적인 실무를 총괄한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무총장이자 웨이크신학원 이사장인 임우성 목사는 포럼을 마무리하며 향후 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분명한 의지를 피력했다.
임우성 목사는 “이번 ‘WAIC AI FORUM 2026’은 단순히 한 단체나 신학원의 일회성 학술 행사 수준에 머무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거인과 마주한 한국교회를 향해 ‘이 선까지는 기술을 비서로 부리되, 이 선부터는 교회의 영적 권위와 본질을 사수하라’는 구체적이고 서슬 퍼런 표준 가이드라인을 투척한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임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교회 전체의 미래 생존 전략을 수립하고 올바른 여론의 물줄기를 트는 ‘공교회적 선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했다”며 “과학기술의 폭주에 겁먹고 끌려가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 진리 위에서 기술을 호령하고 이를 영혼 구원을 위해 통제하는 담대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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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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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창립 48주년… 오정현 목사,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명예신학박사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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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가 창립 48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세계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한 가운데, 오정현 목사가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로부터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오정현 목사는 창립기념예배에서 ‘은혜가 모든 죄를 압도한다’(롬 5:12~21)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것은 우리의 공로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며 “은혜 의식의 청지기로 살아가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는 지난 5월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랜사이드 캠퍼스에서 열린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제97회 졸업식에서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여는 한국 개혁주의 신학의 거목인 박윤선 목사와 사랑의교회 설립자인 옥한흠 목사에 이어 오정현 목사가 그 계보를 잇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피터 릴백 총장은 “오정현 목사의 사역을 존경하며 앞으로도 제자훈련의 국제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이 학위는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사랑의교회에 허락하신 은혜”라며 “제자훈련 사역과 세계선교의 남은 과업을 향한 헌신을 격려하는 뜻으로 겸손히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번 수여를 창립 48주년을 맞아 하나님께서 주신 특별한 선물로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성경 중심의 복음주의 신앙과 제자훈련, 세계선교 사역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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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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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인터뷰] 이억주 목사 "6.3 지방선거는 ‘부정’ 넘어선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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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전례 없는 헌정사적 대혼란과 영적 위기 앞에 직면했다. 며칠 전 치러진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단순한 행정 미숙을 넘어 유권자의 신성한 참정권을 박탈하고 헌법 체제의 근간을 흔드는 대참사로 번지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선거 정당성을 규탄하며 '재선거 실시'를 외치는 분노의 함성이 터져 나오고 있으나, 위기를 수습해야 할 여야 정치권은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국론 분열을 낳고 있으며, 민생 경제의 버팀목인 환율마저 미친 듯이 요동치며 베네수엘라식 파탄을 우려케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시국이 이토록 암울한 와중에도 정부가 정교분리 원칙을 오도하며 교회의 공적 발언을 억압·통제하려는 노골적인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본보는 오직 여호와의 공의(公義)에 기초해 한국 교회의 파수꾼 역할을 감당해 온 언론 정체성을 담아, 시대를 향해 날카로운 예언자적 목소리를 내온 한국교회언론회 전 대표 이억주 목사를 만났다.
이 목사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시대의 불의를 질타하며, 교회가 정권의 폭압적 협박에 굴하지 않고 하나님의 정의 위에 올바로 서서 제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고 과감하고 준엄한 칼날 조언을 쏟아냈다.
"3·15 부정선거 버금가는 하이브리드 '사기 선거'"
이억주 목사는 이번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유권자 참정권 침해 논란에 대해 단순한 비판을 넘어 분노를 표출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선거는 과거 자유당 정권을 붕괴시키고 4·19 혁명을 촉발했던 3·15 부정선거에 버금가는 사태"라며, "당시에는 막걸리나 고무신으로 매수하는 순진하고 무식한 방식을 썼다면, 지금은 기계와 데이터를 조작하는 '하이브리드형'으로 훨씬 영악해졌다"고 강력히 규탄했다.
특히 이 목사는 교계와 언론이 눈치를 보며 사용하는 '부실 선거' 혹은 '부정 선거'라는 온건한 표현을 단호히 거부했다. "부정은 깨끗하지 못한 것이고 부실은 부족하다는 뜻이지만, 이번 사태는 명백한 '사기 선거'"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이 목사는 투표용지를 미리 투표함에 집어넣어 선거를 조작했기 때문에 당일 용지가 부족했던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며, "사기의 주체는 결국 선거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과 이에 동조한 선관위"라고 직격했다. 따라서 참정권이 유린당한 지역에서의 재선거는 정당성을 바로잡기 위한 당연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감시의 울타리를 벗어나 국가적 괴물이 된 선관위를 향해 메스를 댔다. "언론과 사정기관이 감시 기능을 잃고 도둑과 한편이 되니 작은 도둑이 담대해진 것"이라며, "전 세계 어디에도 우리나라처럼 아무에게도 견제받지 않고 성역화된 선거 독립기구는 없다. 국민들의 봇물 같은 요구대로 선관위를 즉각 해체하고, 외국처럼 선거 때마다 행정기관이 사무를 담당하는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폭압적 정권의 위협에 비겁하게 침묵하는 교회… 기득권 내려놓아야"
민주주의 시스템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암울한 시국 속에서 본지가 "과거와 달리 대다수 교회와 목회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다"고 지적하자, 이 목사는 통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교회의 침묵을 외부의 폭압과 내부의 변질이라는 이중의 타락으로 진단했다.
이 목사는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잘못 보이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라는 식으로 교회를 폐쇄하겠다는 폭압적인 위협과 협박을 대놓고 가해왔다"며 정부의 종교 억압 기미를 정면으로 고발했다. 그러나 더욱 참담한 것은 교회 내부의 비겁함이었다.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많은 목사들이 진리의 최전선에 서기보다 성도들의 눈치를 보며 교회의 크기와 기득권을 지키기에 급급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는 "일부 대형교회 목사들이 부활절 연합예배 등에서 권력의 시녀가 되어 참담한 예배를 드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목사는 4세기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가 수천 명을 살해한 뒤 부활절 예배에 참석하려 하자, 목숨을 걸고 가로막으며 회개를 요구했던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일화를 상기시켰다. 황제의 명령 한마디에 목이 달아날 수 있는 위기 앞에서도 선지자의 음성을 냈던 성직자가 오늘날 한국 교회에는 없다는 뼈아픈 일침이다. 최근 일부 신학대학교 학생들이 시국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진리 싸움에서 머뭇거리고 비겁하게 물러서 있으면 안 된다"며 '선지생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목소리를 냈다고 적극 지지했다.
동시에 교회가 이념 대립에 휩싸여 정치화되었다는 불신앙적 공격에 대해서도 본질을 바로잡았다. "정치인들은 자기 정당의 손익에 따라 교회를 때리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되면 거침없이 공격한다"고 지적한 이 목사는, "나라가 잘못되고 공산화되면 교회 자체가 존립할 수 없기에 교회가 목소리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개혁주의의 본산인 네덜란드(화란)에서 어릴 때부터 정치를 가르쳤듯, 교회가 올바르게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성경적 의무라는 입장이다. 다만 그 참여의 기준은 철저히 사욕을 버리고 '공공의 이익'과 '하나님의 뜻'을 정직하게 따르는 정의로움의 회복이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차별금지법 폭주와 경제 파탄 속에서 '3% 소금'의 사명 다해야"
이 목사는 선거 이후 정권이 진영 결집과 장기 집권을 위해 거침없이 폭주할 것이라 경고했다.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같은 반사회적 악법의 제정 시도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한국 교회는 성경적인 진리의 말씀, 즉 동성애가 잘못되었다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선포하지 못하게 되는 가장 심각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거 2013년 국회의원들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했을 때, 한국교회언론회가 독소 조항을 가장 먼저 찾아내어 온 교계와 함께 결사적으로 막아냈던 역사를 상기시키며, 정부가 진영의 이익만을 위해 입법을 강행한다면 교회는 목숨을 걸고 연대해 싸워야 한다고 격정적으로 호소했다.
정치적 무능과 정쟁 속에 방치된 민생 경제에 대해서도 "우리는 지금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의 파탄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며 날 선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토록 사방이 막힌 암울한 시국 속에서도 이 목사는 "희망은 높은 곳, 그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갈망하는 가슴 속에 있다"고 선포했다.
그는 이번 선거 사태에서 부정과 불공정에 분노하며 일어선 2030 청년들을 향해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게 좋다고 믿는 청년들의 정직함과 비전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동력"이라며 큰 기대를 드러냈다. 아울러 "애국가의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가사는 이 민족의 거룩한 신앙고백"이라며, 바닷물을 썩지 않게 만드는 3%의 소금처럼 깨어 있는 그리스인들이 제 자리를 지키고 통일한국의 소망을 품고 기도한다면 이 민족적 고통을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한국 교회의 구조적 개혁과 제 역할의 회복을 향해 준엄한 고언을 던졌다. 그는 "언제부터인가 교회 규모와 크기가 목사의 권력과 권세가 되어버린 왜곡된 문화를 끊어내야 한다"며, "물질을 우선시하지 말고 주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하며, 목회자들은 사람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라는 엄중한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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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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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 성명서] 군부의 총칼에 맞선 박조준 목사의 ‘일갈’… 6.3 선거 파행 속 WAIC 통해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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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슬 퍼런 군부정권의 총칼 앞에서도 오직 하나님의 공의만을 외쳤던 박조준 목사의 일갈이,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6.3 지방선거 사태 앞에서 다시 부활했다.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림택권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는 지난 8일, 시국 성명서를 발표하고, 원칙과 정의를 향한 전 국민적 요구를 시대에 전달했다.
WAIC는 이번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 상황을 영적 배도로 규정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세 가지 핵심 요구사항을 담았다.
먼저, WAIC는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국민에게 부여된 ‘천부인권에 대한 침해 및 반역’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관련 기관을 향해 한 점 의혹 없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투명성이 담보된 당일 투표 및 전면 수개표 원칙에 입각한 즉각적인 재선거 실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둘째로, ‘평등’과 ‘인권’의 탈을 쓰고 창조 질서를 파괴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교회의 예배를 강제로 짓밟으려는 ‘교회폐쇄법’ 제정 시도를 전면 거부했다. WAIC는 건강한 가정과 생명 같은 교회를 지키기 위해 그 어떤 반기독교적 입법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의 각오로 이를 철저히 저지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 교회를 향한 자정과 단절의 메시지도 포함됐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본주의와 섞는 영적 혼합주의, 그리고 종교 다원주의를 용납하는 불의한 연합 단체들과 단호히 결별할 것을 선언하며, 한국 교회가 세상을 향해 진리를 외치기 전에 스스로 정결 작업을 결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립자 박조준 목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대의 불의 앞에 타협하지 않고, 거룩한 영적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엄숙히 선포한 WAIC의 시국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
천부인권 강탈과 창조 질서 파괴를 강력히 규탄한다!
"정의가 뒤로 물리침이 되고 공의가 멀리 섰으며 성실이 거리에 엎드러지고 정직이 나타나지 못하는도다" (이사야 59:14)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는 오직 성경의 절대 무오성과 하나님의 법만이 이 땅을 판단하는 유일한 잣대임을 천명한다. 최근 헌정 질서를 뒤흔드는 참정권 강탈 사태와 창조 질서를 대적하는 악법의 추진 앞에, 우리는 작금의 현실을 단순한 정치적 현상이 아닌 천부인권의 파괴이자 영적 배도(背道)로 규정하며 다음과 같이 준엄히 경고한다.
1. 부정선거는 좌우의 정치 문제가 아닌, 하나님이 부여하신 '천부인권'에 대한 반역이다.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고 민의를 조작하는 부정선거는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이자,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기만하는 사탄적 범죄이다. 거짓으로 권력을 찬탈하는 행위는 하나님의 맹렬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다. 관련 기관은 한 점 의혹 없이 진상을 규명하고, 투명성이 담보된 당일 투표 및 전면 수개표 원칙에 입각한 즉각적인 재선거를 실시하라.
2.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궤계이며, '교회폐쇄법'은 신앙을 말살하려는 사탄의 도발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가정을 세우셨다. '평등'과 '인권'으로 위장한 차별금지법의 실체는 동성애와 거짓된 젠더 이데올로기를 합법화하고, 진리의 입술을 불법으로 옥죄려는 반성경적 악법이다. 나아가 공권력을 앞세워 거룩한 예배의 제단을 강제로 짓밟고 교회의 숨통을 끊으려는 '교회폐쇄법' 제정 시도를 우리는 절대 반대한다. 우리는 건강한 가정과 생명 같은 교회를 파괴하려는 그 어떠한 반기독교적 입법 시도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순교의 각오로 이를 철저히 저지할 것이다.
3. 비겁한 중립의 가면을 벗고, 배도의 진영과 거룩한 단절을 선행하라.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린도후서 2:17). 성경의 절대 무오성을 훼손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의 인본주의와 교묘히 섞는 영적 혼합주의, 그리고 종교 다원주의와 동성애를 용납하는 불의한 연합 단체에 속해 있으면서 어찌 세상을 향해 진리를 외칠 수 있는가. 말씀의 순수성을 버린 오염된 곳에서 외치는 소리는 결국 오염된 외침이 될 뿐이다. 한국 교회는 세상을 꾸짖기에 앞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배도의 세력과 단호히 결별하고 부정한 진영에서 스스로를 분리하는 정결 작업부터 결행하라.
[우리의 결단]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를 조롱하는 부정선거 사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짓밟힌 국민의 주권과 올바른 천부인권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을 선언한다.
대한민국이 온갖 거짓과 불의를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나가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공의와 진리가 강물처럼 흐르는 거룩하고 복된 나라로 회복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결단코 물러서지 않고 영적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하나님과 역사 앞에 엄숙히 선포한다.
2026. 6. 7.
국제독립교회연합회 (WA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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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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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은혜』 십자가에서 시작되는 관계 회복의 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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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토기장이가 윤호용 목사의 신간 『관계의 은혜』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도 은혜를 누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관계 안내서다.
윤호용 목사는 현재 알래스카 은혜와평강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알래스카 교회연합회 회장과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부총회장을 맡아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이민목회 경험 속에서 깨달은 관계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아냈다.
책은 "모든 관계의 출발점은 십자가"라고 강조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깨어진 관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회복된 것처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십자가의 사랑 안에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총 5장으로 구성된 『관계의 은혜』는 ▲관계 안에서 누리는 은혜 ▲만남 안에서 누리는 은혜 ▲위기 안에서 누리는 은혜 ▲사랑 안에서 누리는 은혜 ▲믿음 안에서 누리는 은혜를 주제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는 "좋은 관계의 출발점은 십자가"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사람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만남을 복되게 하고 관계 속에서 승리하는 삶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관계를 단순한 인간관계 기술이 아닌 신앙의 영역으로 바라보며, 관계 속 갈등과 상처, 위기와 사랑, 믿음의 여정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길을 제시한다. 저자는 "필요에 의해 맺어진 관계는 한계가 있지만,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는 상처가 아닌 사랑을 남긴다"고 말한다.
추천사를 쓴 이영훈 목사는 "목회자가 성공적으로 사역할 수 있었던 비결인 '관계의 지혜'를 담은 책"이라며 "어떻게 만남을 복되게 하고 관계 속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관계의 은혜』는 관계의 문제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신앙이 삶으로 연결되기를 원하는 성도, 그리고 모든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원하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신앙서로 평가받고 있다.
* 도서명: 『관계의 은혜』
* 저자: 윤호용 목사
* 출판사: 도서출판 토기장이
* 발행일: 2026년 5월 20일
* 분량: 268쪽
* 정가: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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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