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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기후기금 직접 집행 권한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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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3월 26일 열린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제44차 이사회에서 ‘인증기구(Accredited Entity, AE)’ 자격을 공식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월드비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기금 사업을 직접 기획·추진·집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국제금융기구로, 사업의 타당성·투명성·집행 역량을 엄격히 평가해 인증기구(AE)를 선정한다. AE는 단순 수행기관이 아닌 사업 제안서 개발, 기금 신청 및 승인, 프로젝트 실행 및 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핵심 주체다.
이번 인증은 월드비전이 기후기금 접근 권한을 직접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월드비전은 현재 전 세계 69개국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수행하며 식량안보, 식수·위생, 생계 회복,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회복력 강화를 지원해 왔다.
이번 AE 승인을 계기로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에티오피아, 파푸아뉴기니 등 주요 국가에서 ▲민간 기부, ▲공적개발원조(ODA), ▲다자기금을 결합한 ‘통합형 기후 대응 모델’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이번 인증은 가장 취약한 지역사회가 기후기금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회복력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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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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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후원, 아이티에 성경 8,000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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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서공회(이사장 이선균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000부를 기증하는 예식을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08년부터 미얀마 소수 부족, 이란, 튀르키예, 쿠바, 부르키나파소 등 복음 전파가 어려운 지역과 박해 및 사회적 위기가 심각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성경 보급 사역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아이티 지원 역시 이러한 선교적 흐름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성경은 민족을 살리는 축복의 도구”라며 “성경을 보급하는 일은 주님 오시는 날까지 교회가 가장 중점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티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된 것을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이티 현지에서 성경 보급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조세프 카토르 목사는 “최근 자연재해와 무장 갱단의 약탈과 방화로 아이티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전달된 성경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고 삶의 의미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티성서공회는 현재 수도를 떠나 지방으로 피난한 상황에서도 성경 보급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말씀을 통해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사역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역에 동참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아이티는 오랜 정치적 불안과 경제적 어려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특히 다음 세대는 교육과 돌봄의 공백 속에서 신앙과 삶의 기반을 세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전달된 아이티어 성경 8,000부는 삶의 기반을 잃은 주민들과 다음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혼란 속에서도 소망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계는 이를 통해 아이티 교회와 성도들이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말씀 위에 굳건히 서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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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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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지저스 ‘다가요 인천’ 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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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지저스(JUST JESUS)가 인천 지역 복음화와 영적 회복을 위한 연합 집회를 개최한다.
저스트지저스는 오는 4월 18일 오후 5시 인천송현성결교회에서 ‘다가요 인천’ 예배를 드리고, 말씀과 찬양, 기도를 통해 지역과 나라를 위한 영적 각성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대한민국 복음의 출발지로 평가받는 인천에서 성도들이 함께 모여 신앙을 회복하고, 사회 전반의 어려움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 믿음을 다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예배는 “극복에서 정복으로”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삶의 어려움을 견디는 수준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 삶의 변화를 이루는 신앙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가 선포될 예정이다.
말씀은 브라이언 박 목사가 전한다. 브라이언 박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삶의 변화가 없어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 비로소 인생이 변화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집회가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영적 회복을 위한 기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말씀 선포와 함께 찬양 집회, 특별기도회 등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기도 시간에 각자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회개와 결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스트지저스는 이번 ‘다가요 인천’ 집회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성도들이 함께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고, 삶의 주권을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는 신앙의 전환점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집회에서 모여진 헌금 전액은 인천 지역 미자립 교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저스트지저스는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가요’ 예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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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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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새벽예배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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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새벽예배가 부활주일인 4월 5일 오전 6시 군포제일교회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예배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천환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전국기독교총연합(이사장 엄신형 목사)이 공동 주최했으며, 군포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쁨으로 찬양했다.
1부 부활절 기념식은 김학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이선 목사의 대회사, 천환 목사의 부활절 공동메시지, 엄신형 목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 목사는 대회사에서 “1885년 부활절 아침, 인천 제물포로 들어온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교회가 시작됐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전통이 이어져 왔다”며 “이 뜻깊은 날에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두가 부활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천환 목사는 공동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확증”이라며 “한국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도록 부름받은 선교 공동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한국교회가 분열과 분파주의로 인해 함께 예배하지 못하는 현실을 돌아보며, 초대교회의 복음 열정으로 돌아가 한목소리로 부활을 선포하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엄신형 목사는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로 죄와 사망의 문제가 해결된 날”이라며 “하나님의 생명이 오늘 우리 가운데도 역사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예배는 최귀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대표기도와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복음 평화 통일과 민족복음화’, ‘한국교회의 섬김과 하나됨’, ‘땅끝까지 부활 복음 증거’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어 군포제일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권태진 목사가 ‘부활하신 예수님의 부탁, 성령을 받으라’(요한복음 20:19~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첫 선물은 평안이며, 동시에 ‘성령을 받으라’는 명령이었다”며 “오늘 우리 역시 성령을 받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될 때 복음 안에서 나라와 민족이 바로 서고,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송암어린이합창단의 특별찬양과 장시환 목사(한국교회연합 상임회장)의 봉헌기도 후 박용구 장로(성민원)의 광고와 김요셉 목사(한국교회연합 초대대표회장)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한국교회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부활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고, 분열을 넘어 연합과 하나됨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을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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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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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국제학교, 부산 해외유학박람회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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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 전문 교육기관인 정주국제학교가 부산에서 열린 해외유학박람회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학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전람(주)이 주최한 제59회 해외유학박람회에서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 교장 이수아)는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 이어 4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여 개국 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행사에서는 서울보다 규모는 다소 작았지만 오히려 방문객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실질적인 상담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주국제학교 부스에는 중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상담 대기 줄이 형성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이후진 대표가 직접 상담에 나서 학생과 학부모들을 만났으며, 실제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도 참여해 생생한 유학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숙사 생활, 급식 환경, 현지 적응 등 현실적인 부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주국제학교는 4인 1실 규모의 기숙사 시스템과 한식 전문 조리사 상주, 교사의 생활 밀착 관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형성하며 입소문을 통해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진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최근 한중 관계의 변화가 유학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 박람회는 규모는 작지만 실제 수요자 중심의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며 “많은 학부모들이 5월 학교 탐방 프로그램에 관심을 보이며 직접 방문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정주국제학교는 오는 5월 9일 졸업식을 전후로 5월 7일부터 11일까지 학교 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탐방 참가자들은 중국 정주시 내 위치한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교실과 기숙사, 체육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을 체험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중국 정주시의 명문 공립학교인 정주중학과 연계된 교육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자녀의 유학을 고민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교 탐방 관련 문의는 별도 안내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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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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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55사단 군교회에 ‘부활절 사랑의 계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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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을 앞두고 지역 교회와 군 선교 현장이 협력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지난 4월 3일,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을 기증하고 감사예배를 드리며 장병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전했다.
이번 기증은 나라를 지키며 복무 중인 청년 장병들을 위로하고, 부활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쁨의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계란을 55사단 군선교회에 전달했으며, 현장에서는 이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함께 진행됐다.
예배는 55사단 군선교사회 회장 조재선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설교는 정의호 목사가 맡았다. 정 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31-32절 말씀을 본문으로 ‘날마다 죽는 삶’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부활 신앙은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날마다 자아를 죽이는 삶 속에서 드러난다”며 “자기가 죽을 줄 아는 믿음이 참된 부활의 믿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 복무라는 헌신의 자리에서 이 신앙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계란을 전달받은 55사단 군종 목사 최찬송 목사는 “기쁨의교회 성도들의 사랑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나눔은 장병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군선교사회 총무 최성애 목사는 “지역 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군 선교 현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교회와 군 선교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군 장병들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다짐했다. 이날 전달된 부활절 계란은 55사단 예하 각 부대로 배분되어 장병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의호 목사는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는 청년들에게 교회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섬김이지만 장병들이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군 선교 현장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군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역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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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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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김영배 예비후보 "교육은 '경영'… 제2의 일론 머스크 키워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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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배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교육의 전면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교육을 단순한 행정이 아닌 '경영'으로 정의하며, AI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약속했다.
"교육은 경영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전한 '책임 교육' 강조
김 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오늘날 서울 교육은 실패를 두려워하는 현실과 무너진 기초학력으로 인해 제2의 일론 머스크가 탄생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25년간 교육 경영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교육 ▲보호교육 ▲기중교육이라는 3대 핵심 비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학부모들이 느끼는 불안의 핵심은 교육의 불확실성"이라며, "경영 전문가로서 교육의 과정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고, 결과에 책임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시대의 교육 철학에 대해 "단순한 기술 습득이 아니라 창조적인 인재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의 시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난 '창조 교육'으로의 전환을 공약했다.
"윤호상 후보, 보수 정체성 의문"
김 후보는 같은 날 '서울경기인천좋은교육감후보 추대시민회의'가 윤호상 교수를 보수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한 것에 대해 인정치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윤호상 후보는 지난 선거 당시에도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인물"이라며, "과거 보수 교육감 단일 후보 추대 과정에서 '보수가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분을 보수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과거의 정치를 반복할 것인가, 미래의 경영을 선택할 것인가의 기로에 있다"며, 윤 후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는 동시에 본인이 진정한 보수 가치를 대변할 경영 전문가임을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서울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도 공개했다. 그는 주요 5대 공약으로 ▲ AI 창조 교육 시스템: 암기 위주 교육 탈피, 일론 머스크형 글로벌 인재 육성 ▲ 안전한 학교(보호교육): 학교 폭력 및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을 완벽히 보호하는 경영 관리 ▲ 기초학력 책임 보장: 하향 평준화된 학력을 정상화하여 공교육의 신뢰 회복 ▲ 사학 자율성 존중: 사학법 개정안 등 규제 중심 정책 재검토 및 사학의 건전한 발전 지원 ▲ 투명한 교육 행정: 예측 가능한 행정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의 교육 불안 해소 등을 제시했다.
김영배 예비후보는 "교육감은 단순한 관리자가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경영자여야 한다"며, "좌우 이념의 대립으로 멍든 서울 교육을 실력과 경영으로 바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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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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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 교육이 왜 이래?"… AI 시대, 서울 교육의 '본질'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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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교육감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며 미래 교육의 해법을 모색하는 날카로운 비판의 장이 열렸다.
서울특별시바른교육학부모회(총재 정광택, 교육위원장 박원영, 정책위원장 박형철)는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자녀교육: 테스형, 교육이 왜 이래?'를 주제로 특별토론회가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위기에 처한 서울 교육의 현실을 직시하고, 차기 교육 행정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원영 교육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4명의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가 나서 AI 시대의 파고를 넘기 위한 파격적이고 실무적인 대안들을 섹터별로 제시했다.
"답은 AI에 있다, 이제는 '질문'을 가르칠 때"
"AI 데이터 편향성과 사상적 침투 경계해야"
이상오 교수(연세대)는 AI 시대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주문했다. 이 교수는 "이미 5조 개의 데이터를 가진 AI가 모든 정답을 제시하는 시대에 '정답 맞히기' 교육은 생명력을 다했다"고 단언했다.
그는 "소크라테스가 대화를 통해 진리를 탐구했듯, 이제 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교육의 주도권이 공급자에서 학생으로 넘어가는 '수요자 중심 시대'에 맞는 적기 교육(Just-in-Time)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상순 박사(북경대)는 기술 발전에 가려진 '사상적 위협'과 '교육 안보' 문제를 날카롭게 짚었다. 김 박사는 "AI에 특정 이념이나 편향된 데이터가 주입될 경우, 우리 아이들이 집단주의적 도구로 전락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국내 교육 현장에 침투한 외부 사상 전파 도구들을 실례로 들며,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비판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공교육의 최우선 임무"라고 강조했다.
"교육 바우처 도입으로 공교육 경쟁력 혁명 일으켜야"
"안전·진로·공정… 학부모가 원하는 건 실제적 변화"
이승배 교수(상명대)는 공교육 시스템의 구조적 혁신을 위해 '교육 바우처 제도' 도입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 교수는 "현재처럼 학교에 예산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은 변화를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교육 예산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바우처로 직접 지급해, 소비자가 민간 AI 에듀테크나 전문 교육기관을 직접 선택하게 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경쟁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교사는 단순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습 큐레이터'로 거듭나야 한다는 논리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정소영 대표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다. 정 대표는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내 아이의 안전과 미래"라며 구체적인 단계별 대안을 촉구했다.
그는 ▲초등 단계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보장 ▲중등 단계의 조기 진로 컨설팅 강화 ▲고등 단계의 투명하고 공정한 입시 제도 확립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워킹맘 자녀들이 겪는 정서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돌봄 및 정서 지원 시스템의 필요성을 호소해 큰 공감을 얻었다.
6월 교육감 선거 향한 메시지… "정치가 아닌 본질로"
이날 토론회는 참석자들이 채택한 '서울 미래 교육 선언'으로 마무리되었다. 정안나 아나운서가 낭독한 선언문에는 ▲자유민주주의 교육 토대 확립 ▲기초학력 및 실력 중심 교육 강화 ▲AI 창의 교육 인프라 구축 ▲인성교육과 가정·학교 연계 강화 ▲교권 회복을 통한 학교 질서 확립 등 5가지 핵심 과제가 담겼다.
박원영 교육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학부모와 전문가들의 절박한 외침"이라며,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서울 교육이 정치의 늪에서 벗어나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는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AI라는 거대한 기술적 변화 속에서 '인성'과 '실력'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를 어떻게 지켜낼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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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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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소강석 목사, 부활절 현장서 ‘오랜 우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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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대중 앞에서 각별한 친분을 과시하며 현장의 눈길을 끌었다.
과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인연을 맺어온 두 사람은 이날 예배 순서마다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덕담을 주고받으며 교계와 정계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소강석 목사, “실용 정치에 올인하는 모습 아름다워”
환영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소강석 목사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파격적인 지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소 목사는 “누구보다 뼈저린 절망을 경험하셨던 이재명 대통령은 이 시대에 어렵고 힘든 자들을 소망으로 일으켜 주시는 분”이라며, “실개천 출신이지만 결코 그 개천을 잊어버리지 않으시며 국민 화합과 실용 정치에 올인하는 모습이 한국교회가 보기에도 아름답다”고 추켜세웠다.
또한 “대통령님께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한국교회를 사랑하며 한반도 평화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이 자리에 오셨다고 믿는다”며, 이번 예배가 국민 화합의 진원지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재명 대통령, “소 목사님은 제 오랜 친구” 친근함 표시
곧바로 답사에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소 목사의 환영사에 화답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오랜 친구’로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여러분은 잘 모르시겠지만, 소강석 목사님이 제 오랜 친구”라고 소개하며, 앞선 소 목사의 발언을 두고 “약간의 사심이 들어있는 것 같긴 한데 감사드린다”고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네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성경 구절(요한복음 20:19)을 인용하며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 서로를 향한 사랑과 연대의 약속이 바로 구원의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한국교회가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주셨듯, 앞으로도 기도로 함께해주시며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앞장서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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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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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개 교단, ‘부활 생명’으로 한반도 평화와 연합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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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과 분열이 심화되는 시대적 과제 앞에 한국교회 73개 교단이 교파를 초월해 하나로 뭉쳤다. ‘생명의 부활, 한반도의 평화’를 주제로 한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4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거행되어, 예수 부활의 소망을 온 땅에 선포했다.
73개 교단 대통합…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이번 연합예배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주요 교단 등 총 73개 교단이 참여한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다. 1만 2,000여 명의 성도가 대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새 생명과 다시 일어설 힘을 주는 살아있는 진리”라고 전제한 뒤, “한국교회가 물량주의와 교권주의를 회개하고 국민 통합과 사회적 약자 섬김에 앞장서는 거룩한 공동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 “부활의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살아있는 진리”
소강석 목사 “한국교회가 생명의 에피센터 될 것”
이재명 대통령 “한국교회, 국가적 위기 때마다 등불 역할”
이날 예배에는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여야 지도부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환영사에서 “이 자리는 부활의 의미와 소망을 나누는 자리로, 대통령께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가 생명의 에피센터가 되어 국민 화합의 시원지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늘 나라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때마다 한국교회가 앞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었듯, 앞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 달라”며 “사랑과 희망의 부활 메시지가 우리 대한민국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는 큰 축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교회 회복 7대 원칙’ 채택… 통일 선교의 새 지평
이번 예배의 가장 큰 성과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마련한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을 위한 7대 원칙’을 공식 채택했다는 점이다. 이는 한국교회의 통일 대비 전략을 구체화한 첫 공식 선언이다.
주요 내용은 △북한 지하교회를 재건의 주역으로 삼음 △한국교회의 주도적 태도를 지양하고 섬김의 자세를 견지함 △개교단주의를 포기하고 ‘한국 기독교’ 이름의 단일한 회복 추진 등을 골자로 한다. 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국교회가 공공성과 선교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구체적 의지의 표명으로 평가받는다.
설교를 맡은 김정석 감독(감리교 감독회장)은 ‘부활 생명’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부활은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가져오며 우리를 분열에서 화해와 하나 됨으로 인도하는 사건”이라고 피력했다.
예배에 참여한 교단들은 부활절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예수 부활을 믿는 하나의 교회임을 기억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임과 다음 세대 양성, 한반도의 진정한 화해와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을 천명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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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