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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총연, 새해에도 계속되는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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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정통 보수 신학을 수호하는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가 올 한 해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키로 했다.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란 주제로 10년 넘게 지속한 한국교회 위기 연구가 지난해 큰 결실을 맺은 만큼, 이제 그에 따른 활동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예장총연은 지난 10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 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이후 한국교회의 위기 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내 온 예장총연은 지난해 10년의 결실을 담은 '위기 백서'를 발간하며,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렸다. 현재 해당 백서는 한국교회 현장 곳곳에서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의 사회로 원동인 목사(법인이사)의 대표기도와 김종대 목사(법인이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기형 목사(고문)가 '위기 도출과 회복'이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김기형 목사는 성경 속 솔로몬의 즉위를 언급하며, 지도자의 자리는 특권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하나님께 천 번의 제사를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소원을 물으셨던 장면을 통해, 사명자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목회 경험과 장로였던 부친의 가르침을 나누며, 설교자는 자신이 선포한 말에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말로만 전하는 설교가 아니라, 삶으로 증명할 수 없는 설교는 남겨서는 안 된다"며 자신 역시 이 같은 이유로 설교 원고를 출판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말과 행동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참된 지혜는 인간적 지식이나 왜곡된 영감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분별해야 한다"며 "설교의 능력은 화려한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말씀에서 나온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2026년을 맞아 모든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말에 책임지는 설교자, 삶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사명자로 서야 한다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박대규 목사(지도위원)가 '나라와 통일을 위하여', 지광식 목사(법인이사)가 '대통령 탄핵과 정부를 위하여', 이후헌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안보와 사회 경제 발전을 위하여', 조규연 목사(합동개혁 총회장)가 '차별금지법과 윤리, 도덕 및 저출산 회복을 위하여', 오선미 목사(상임회장)가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하여', 김태지 목사(법인감사)가 'WCC와 이단패망을 위하여', 김순종 목사(법인이사)가 '예장총연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하여'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진행했다.
단체 고문들의 덕담도 이어졌다. 김원식 목사(고문)와 예영수 목사(고문)는 새해에도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시대에 진리만을 전하는 귀한 예장총연의 일꾼이 될 것을 축복했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대표회장 이하 임원들의 취임식과 신임 총회장들의 축하 순서가 진행됐다.
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해 발간한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 위기 백서는 예장총연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예장총연은 그저 우리의 안녕과 회원만을 안위를 위한 단체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한 종된 단체다"며 "우리의 처절한 목소리와 간절한 외침이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 전체에 전해졌다. 올해는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우리의 주제는 여전히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다. 한국교회가 주님 보시기에 만족하실 교회가 될 때까지 우리의 연구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며 "다시 무릎으로 기도하자. 여러분의 기도가 시대의 각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장총연은 한국교회 군소교단 최대 연합체로서, 매년 삼일절, 6.25, 광복절 등의 국가 기념일에 맞춰 대대적인 국가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의 온전한 하나됨을 위해 시작된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매년 개최하며, 연합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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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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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새해 믿음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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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서기원 목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믿음으로 나아가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합동총회는 지난 10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총회본부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공교회로서의 자기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사를 전한 총회장 서기원 목사는 "지난 시간 우리 총회는 결코 쉽지 않은 시간을 지나왔다. 서로 다른 생각 속에 마음이 다치고, 상처받아야만 했다"며 "허나 우리는 믿음의 공동체다. 성경은 혼란 속에서도 질서의 하나님이 일하심을 알려주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도 하나님께서도 우리 총회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지난 갈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다. 말씀 위에 바로 서로 원칙 가운데 공의를 세우며, 사랑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는 총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증경총회장 이준영 목사(증경 총회장)는 "올 한 해 전 교회가 하나되어 총회 발전과 사명 완수에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새로 가입한 경기노회, 중앙노회와 개혁총회 친선 사절단이 총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편, 예장합동총회는 1960년 보수총회를 결성해 복음화 사명을 감당해 왔으며, 1988년 합동총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문화관광부(89-3제3678호)에 등록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을 통해 연합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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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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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신임총재에 윤보환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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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엄기호 목사, 총재 윤보환 감독, 대표회장 김영신목사)가 조직 구성을 새롭게 완료하고, 새해 재도약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세복협은 지난 8일,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신년인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새 법인이사와 임원진을 인준했다.
새 이사장에는 엄기호 목사가 올랐고, 총재는 윤보환 감독이, 상임고문에는 이규학 감독이 추대됐다. 또한 명예총재에 김수읍 목사, 박철규 목사, 전태규 목사를 선임했다.
총재 윤보환 감독은 “우리 단체는 1988년 세계복음화 대성회 이후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써오신 신현균 목사님, 이호문 감독님, 엄기호 목사님 등의 헌신과 수고가 녹아있느 곳이다”며 “다시 한 번 이 땅에 우리 단체를 통해 부흥의 불길을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정기총회에 앞선 신년인사회는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의 인도로 부총재 박철규 목사가 기도하고 상임회장 김금숙 목사가 히브리서12장 1-2절을 봉독한 후 총재 엄기호 목사가 ‘새해에는’ 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동 단체는 새로운 임원 조직의 단합을 위해 오는 2월 중에 연수회를 열 예정이다.
다음은 신 이사 및 조직 명단이다.
법인이사회
▲이사장: 엄기호 목사 ▲부이사장: 윤보환 감독 ▲이사: 김수읍 목사, 박철규 목사, 전태규 목사, 양명환 감독, 정봉기 목사, 전용만 목사, 모상련 목사, 김영신 목사 ▲감사: 노문길 목사, 박재천 목사 ▲법인사무국장 황연식 목사 ▲재정부장: 강성희 목사
2026년 임원 조직
▲상임고문 이규학 감독 ▲고문단: 김두식 목사 외 17명 ▲지도위원 김요셉 목사 외 29명 ▲명예총재: 김수읍 목사, 박철규 목사, 전태규 목사 ▲총재: 윤보환 감독 ▲상임부총재: 추후 발표 ▲부총재: 차장현 목사, 노수우 목사, 강은숙 목사, 오종설 목사, 신덕수 목사, 최길학 목사, 김금숙 목사, 정여균 목사, 박승주 목사, 정상엽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상임회장: 홍화선 목사, 왕영신 목사, 김동호 목사, 김규열 목사 ▲공동회장: 조미자 목사, 오인석 목사, 강성희 목사, 서태섭 목사, 김영대 목사, 박용준 목사, 배명재 목사, 윤진수 목사, 우충희 목사, 임영선 목사 김학목 목사 ▲사무총장: 황연식목사 ▲재정부장: 강성희 목사 ▲연수원장: 김수읍 목사, *연수원 부원장: 정여균 목사 ▲여성위원장: 정상엽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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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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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의 영혼 아포리즘] “검은 모래 속에서 별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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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해외 집회를 갈 때마다 골프채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죠. 저는 주일 저녁에 비행기를 타고 남미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주일 새벽에 도착해서 밤 예배까지 모두 인도한 뒤, 그다음 주도 또 국내 집회든 해외 집회든 다시 다닐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제 생각에 골프를 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고, 그런 날이 오리라는 기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골프가 사치스럽고 호화스러운 운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도를 많이 하고 경건하게 사는 한 목사님이 만나기만 하면 저에게 권유하셨습니다. “소 목사, 하늘 아래 가장 좋은 운동이 골프예요. 골프를 하세요. 목사처럼 그렇게 불도저처럼 일하다가 나중에 쓰러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십수 년 전에도 한 번 탈진을 겪은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여름에도 불도저처럼 살아오다가 또 탈진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그 경험이 계기가 되어서 유송근 장로님의 안내로 골프 연습을 하게 되었고, 마침내 필드에 나가는 순간 이게 현실인지 꿈인지, 사실인지 아닌지…. 마치 초원의 풀잎들이 이렇게 속삭이는 것 같았습니다. “♪ 골프가 뭔지 넌 정말 몰랐지, 이 푸른 필드에서 둥지를 틀어봐.” 그런 소리가 빗발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제가 필드에 나가서 공이 맞지 않았다면 아마 골프를 포기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처음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80타 중, 초반의 점수를 친 것입니다. 또 주변에서 골프 신동이니 골프 천재니 하는 말들을 하니까 ‘이다음엔 더 잘해야지’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결국 싱글을 치고 언더까지 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신년 축복 성회를 앞두고는 정말 말씀을 준비하고 기도하는 데에 전념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몇몇 장로님들이 “신년 축복 성회를 마치면 일본 최남단에 있는 미야자키에 가서 며칠 쉬면서 골프 전지훈련 좀 하시죠.”라고 말씀하셨을 때, 제가 그저 무심코 “예 알았습니다.” 대답한 것이 현실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특히 장로 회장이신 송원중 장로님이 적극적으로 열심히 챙겨시고 섬겨주셔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골프채를 찾는 동안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을 때 얼마나 한가하면 골프채를 들고 다니는가 했더니, 그 모습이 바로 내 모습이 되었구나.’
드디어 미야자키 피닉스 골프장에 와 보니 일본의 최남단은 아직도 풀들이 푸르고, 초원이 그린 컬러로 쫙 펼쳐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칠 때만큼 일본에서 또 잘 칠 것인가, 진짜 이 공이 안 맞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행히 기대 이상으로 공이 아주 잘 맞아주었습니다. 저 역시 한일전을 한다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불사조(피닉스)처럼 쳤을 때 이틀은 모두 언더(71타)를, 마지막 날은 투 언더(70타)를 기록했습니다. 저녁에는 온천을 하며 설교 준비를 하는데 어쩌면 그리 꿀잠도 잘 수 있는지요. 저는 너무 감사했습니다. 큰맘 먹고 미야자키까지 왔는데 공도 안 맞고 잠도 못 잤으면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송구한 마음이 들고 얼마나 후회가 막심하겠습니까?
그런데 하루는 골프를 끝내고 미야자키 해변을 잠시 걸었습니다. 그 날따라 왜 그리 이국적으로 보이는지요. 제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을 비롯해서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경치와 풍경을 보았지만, 미야자키의 태양이 정열적으로 비치는 검푸른 파도와 검은 흑사장은 참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흑모래 속에서 별을 보았습니다. 저녁도 아닌데 무슨 별을 보았느냐고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하신 별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번성하게 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묵상하는 목사로서 바다의 모래를 보면 하늘의 별이 떠오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그 별들 속에서 일본인들의 영혼이 보이기 시작했고, 앞으로 비칠 일본의 별들을 생각했습니다. ‘왜 일본은 우리보다 더 빨리 복음을 받아들였는데도, 아직도 이렇게 수많은 우상들을 섬기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는 우상과 거짓 신의 그늘에 씌어서 일본인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 선교, 또 일본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할 사명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야자키 해변의 흑모래를 밟으면서 일본의 검은 영혼들을 봤고 별빛처럼 빛날 맑은 영혼들로 가득할 일본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희망의 사명을 다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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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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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대신석수측 “올 한 해 재도약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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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대신석수측(총회장 황원찬 목사)이 지난 1월 9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 부페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새해 하나님의 공의를 세상에 전하는 교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신년 심포지움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교단의 체계적인 부흥과 발전을 위한 정치와 행정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하는 동 총회는 이번 신년하례회에서 새 시대에 걸맞는 학교 환경 구축과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단적 역할을 고민했다. 특히 학교의 숙원 사업인 도서관 건축 및 강의실 증축을 위한 모금에 교단이 적극 함께하기로 결의했다.
신동희 목사(서기)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박재봉 목사(부총회장)의 기도와 오유진 목사(회계)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황원찬 목사(대한신대 명예총장)가 설교를 전했다.
황 목사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어둠 속 잠자는 시대를 깨워 빛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는 교회와 목회자의 자세에 대해 설파했다.
황 목사는 "수년 째 반복되는 위기에 국민들의 시름이 그야말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 상처 위에 상처가 쌓여 신음조차 내지 못하는 아픔이 반복되는 동안 이를 치유해야 할 우리 교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스스로의 어둠에 갇히고 말았다"며 "절망 속에 더욱 뚜렷해지는 희망에 대한 갈급함을 십자가의 복음이 채워줘야 한다. 그 일에 우리 교단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제2부 심포지엄에서는 신동희 목사와 박재봉 목사, 이규홍 목사(감사)가 강사로 나서 각각 행정서식, 헌법, 교회정치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강에서는 각종 증명서, 서약서, 확인서, 신청서 등 교회, 노회, 총회 차원에서 사용되는 서식들을 소개하며, 회원들의 권리와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2~3강에서는 기존 사회 정치나 카톨릭 정치와 구분되는 장로교만의 민주주의 정치제도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탐구와 그 목적에 대해 밝히고, 현 한국교회의 문제가 법과 정치의 근본적 목적과 이유가 간과된 채 세상 정치적인 이득만 도모한 결과임을 지적했다.
이규홍 목사는 "교회는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것이다. 그렇기에 교회 정치는 인간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그 기본 원리는 하나님의 주권을 살리는데 있다"고 정의했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박재봉 목사는 "올 한 해는 우리 교단과 학교가 재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간의 고민과 노력이 올 한해 여러 결실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대한신대는 새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구호와 비전을 갖고 한국교회에 제2의 창학을 선포할 예정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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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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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구속사 저작권 다툼’ 가처분 결정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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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문은 2025년 10월 31일자 <법원의 ‘구속사 저작권 다툼’ 가처분 결정 살펴보니...> 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법원이 유족의 신청을 대부분 기각해 이승현 목사 측에 힘을 준 판결”, “삭제·수정 후 출판 가능”, “강의활동에 전혀 영향이 없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확인 결과, 서울남부지방법원 제51민사부의 2025카합1036결정(2025. 10. 30.)에 따르면, 법원이 기각한 부분들은 대부분 본안소송에서 다룰 부분으로 본 것이며, 핵심 쟁점인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해서 법원은 이승현 측 서적이 박윤식 목사 원고의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명시하고, 침해 부분(이승현측 저작물 제1~5장 중 제2, 3, 5장, 약 370페이지 가량)을 삭제하지 않으면 인쇄·제작·복제·배포·공중송신·광고 등을 금지하였습니다.
본지 보도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유족 측은 “해당 내용은 책의 핵심적인 주제들을 담은 것으로, 사실상 불법 출판과 강의, 세미나, 유튜브 등의 매체 활용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혀왔습니다.
또한 유족 측은 “법원의 판단으로 볼 때 이승현 측의 위임장은 그 위조로 인하여 진정성립이 인정되지 않으며, 그 외의 사정들을 종합해보면 이승현에게는 구속사 시리즈 저작물을 적법하게 이용할 권한이 없다는 의미”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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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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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침례회, 새해 ‘글로벌 한침’으로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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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의장 김근식 목사)가 지난 5일, 충북 청주 진성교회(담임 김종포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새해 선교와 부흥에 대한 비전을 수립했다. 올 한 해 '글로벌 한침'으로 완전한 도약을 이루겠다는 각오인데, 기존 미국침례회(ABCUSA), 미 이스턴대학교 팔머신학대학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과의 파트너십 강화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침례교연맹(APBF), 침례교세계연맹(BWA) 등의 멤버십 취득도 서두를 예정이다.
교단 임원 중심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새해 인사 뿐 아니라, 올 한해 교단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비전 수립의 시간을 가졌다.
한침은 지난 2017년 창립 이후, 세계 최대 침례교단인 미국침례회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단 정체성 구축에 몰두해 왔다. 또한 미 이스턴대학교 팔머신학대학원을 통한 목회자 연장교육으로, 신학적 역량 강화에 성공했다. 여기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가입으로 연합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임원들은 교단 창립 10주년을 맞는 2027년이 교단 도약의 새로운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올 한 해 교단의 안정적 기반 구축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엇보다 '글로벌 한침'이라는 새로운 구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미국침례회와 함께 글로벌 멤버십 취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종포 목사의 사회로 차경호 목사(해외선교국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총회의장 김근식 목사(천안 주영광교회)가 '하나님의 시간표'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태초부터 계획된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 한침의 올해도 예비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시간은 우리에게 그의 나라를 이루는 작은 도구가 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의 시간이 한침의 시간이 되고 역사로 남을 수 있도록 올 한해 앞만 보면 전진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한침은 이날 예배를 통해 지난 연말 자택 화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경호 목사(성남 신성침례교회)에게 구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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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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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들의 꿈을 이루는 ‘크리스탈 갤러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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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문 사진 작가들과 사진 애호가들을 위한 새로운 전시 공간 ‘크리스탈 갤러리’가 경기도 광명시 가산동 대륭테크노빌딩 내에 문을 열었다.
크리스탈 갤러리의 개관을 알리는 첫 전시는 크리스탈성구사 회장이자 전문 사진 작가로 잘 알려진 이봉준 장로의 ‘이스라엘 성지 사진전’이다. 이 장로는 오랜 시간 사진 작업을 통해 신앙과 예술을 결합해 온 인물로, 이번 전시는 그의 사진 인생과 신앙 여정을 함께 담아낸 의미 있는 전시로 평가받고 있다.
갤러리는 약 70평 규모로, 최대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차 또한 원활해 관람객과 작가 모두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전시에 필요한 액자 제공은 물론, 조명과 설치 장비 대여, 사진 보정과 전시용 프린트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러한 모든 서비스는 시중 비용의 약 10분의 1 수준으로 제공된다.
이봉준 장로는 “갤러리 전시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목표”라며 “하지만 과도한 비용과 복잡한 준비 과정 때문에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전시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많은 작가들이 촬영에는 능숙하지만 사진 보정과 같은 후작업에는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전시 때마다 반복적으로 소모되는 액자 비용은 작가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크리스탈 갤러리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해 주는 구조로, 작가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이봉준 장로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약 30년간 크리스탈성구사를 이끌어 온 한국 기독교계의 대표적 기업인이다. 한때는 “전국 교회 가운데 크리스탈성구사의 단상을 사용하지 않는 교회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다.
그는 “전성기에는 하루 매출이 7천만 원에 이를 때도 있었다”며 “그러나 현재 성구 산업이 사양길에 접어들면서 50명이던 직원이 3명으로 줄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완전히 접지 못하는 이유는 여전히 AS를 필요로 하는 교회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비록 적자가 크지만, 우리 제품을 사용해 온 교회들에 대한 책임감으로 성구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로가 사진을 처음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시절이다. 사진 촬영 자체에서 큰 만족을 느꼈을 뿐 아니라, 자신의 사진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경험이 사진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웠다.
그는 1980년대부터 자신의 재능을 살려 전국을 돌며 무료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이어왔다. 지금까지 촬영한 영정사진만 약 7천 명에 이르며, 횡성감리교회 한 곳에서만 600명의 사진을 찍은 적도 있다. 가장 먼 봉사지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거문도로, 모든 장비를 직접 싣고 찾아가 사진 봉사를 이어갔다.
이봉준 장로는 “신앙인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은사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기독교 신앙을 모티브로 이스라엘, 튀르키예,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등을 탐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도행전, 종교개혁의 현장을 담은 사진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사진을 바탕으로 전국 교회와 단체를 순회하며 강의도 진행 중이다. 역동적인 사진과 생생한 신앙 증언이 어우러진 그의 강의는 가는 곳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봉준 장로는 앞으로도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크리스탈 갤러리 사용 및 전시 문의는 전화(02-2163-0691)를 통해 가능하다. <위치: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381-11 대륭테크노8차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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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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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공고] 대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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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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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 맞은 전교총·전기총 “치유와 회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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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교회총연합(이사장 엄신형 목사)과 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진동은 목사)가 지난 7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공동으로 제15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분열된 시대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전국 6만여 교회의 대변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인데, 올 한해가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진동은 목사(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엄병철 목사(대한기독노인회 대표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목자찬양대와 군포제일교회 마라나타 중창단이 특송을 펼쳤다.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는 ‘지금의 때를 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처한 근본 원인은 하나님의 일을 세속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했기 때문”이라며 “결국 말씀에서 떠난 것이 위기의 본질”이라고 진단했다.
권 목사는 새해를 맞아 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시 붙들어야 할 중심으로 ‘십자가의 신앙’을 강조하며, “새해가 되어 여러 계획을 세우겠지만, 올 한 해 십자가를 통해 열린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권 목사는 한국교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로 ‘기득권’을 지적하며, 십자가 앞에서의 자기 비움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헛되이 받지 말아야 한다”며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이들 역시 당시의 기득권자들이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 역시 기득권에 있다. 십자가 앞에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하나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학필 목사(전국교회총연합 총괄운영이사) 사역보고에 이어 특별히 이선 목사(한국장로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 목사는 “전국교회총연합과 전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 15년 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의미 있는 사역을 감당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섬기는 데 더욱 귀하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교총 이사장 엄신형 목사는 “갈수록 좌경화 되어가는 시대의 위기 속에 교회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국민들이 혼란하지 않도록 교회가 성경적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를 주관한 전기총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는 “올 한 해 전국의 교회를 하나로 모으는 연합 사역과 함께, 침체된 한국교회의 회복과 재부흥에 앞장설 것”이라며 “십자가 신앙을 회복의 중심에 두고, 한국교회를 향한 분명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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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