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1-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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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사회문제 해결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11월 13일 ‘우리가 소셜임팩트를 만드는 방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파트너십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위한 ‘컬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관련 포럼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월드비전과 한양대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컬렉티브 임팩트’ 포럼에서는 다양한 주체의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소개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컬렉티브 임팩트’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싶은 파트너를 발굴하고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기업공〮공기관지〮자체소〮셜섹터시〮민 등 100명 내외로 참여해 ‘컬렉티브 임팩트’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아론 한양대학교 교수가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컬렉티브 임팩트’를 주제로 첫번째 기조 연설을 맡는다. 이어 ▲김정태 ㈜미스크 대표가 ‘컬렉티브 임팩트를 위한 이펙추에이션(Effectuation)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두번째 기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오소라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팀 매니저는 ‘현대건설강〮원특별자치도월〮드비전의 협력으로 만드는 생물다양성’에 대해 다룬다. ▲은화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기획정책팀장은 ‘지방소멸과 ESG+N’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윤성아 한국투자증권 카본솔루션부문 매니저가 ‘혼합금융을 활용한 지속가능 지역개발 모델 만들기: 탄소배출권 활용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마지막으로 ▲정현주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 매니저는 ‘소셜 섹터와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 파일럿에서 중장기 전략까지 함께 수립하는 파트너십’에 대해 강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남석현 파이브세컨즈 대표는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파트너십 사례’ 리뷰를 위해 발표하는 세션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링크 (https://event-us.kr/collectiveimpact/event/91901)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현상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단장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월드비전과 협력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과 비영리, 공공기관을 포함해 ‘크로스섹터’ 파트너십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형 ‘컬렉티브 임팩트’ 성공사례 도출을 위해 월드비전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다양한 주체들이 힘을 모아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 중 하나다”며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컬렉티브 임팩트’ 방식을 통해 월드비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월드비전 본부에서 월드비전과 한양대학교는 ‘컬렉티브 임팩트’를 포함해 사회 혁신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공동 연구, 프로그램 공동개최 등을 협력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 협약식은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신현상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 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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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언론회 논평] 탁류(濁流)는 청탁(淸濁)을 가리지 않고 무너뜨린다
    지난 7월 대법원에서의 동성 파트너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아주 잘못된 판결이 결국 동성애와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에게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일부 진보 진영의 시민단체와 이를 지원하는 변호사 모임 등이 지난 10일부터 나서서 동성 커플 22명에 대하여 ‘동성결혼 법제화 소송’에 나선다고 발표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헌법에서 동성 간 결혼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법을 잘 알고 있는 일부 법조인들이 이런 일에 앞장선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법의 체계를 무시하고 결국은 법의 보호 속에서 지켜온 가정들을 무너뜨리고, 우리 사회를 혼란하게 하려는 책동으로 보인다. 동성애자나 동성 간 파트너로 지내는 사람들이 극히 일부 있다는 것과 이를 법제화하겠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이렇듯 동성애를 차별하지 말고, 동성 간 결혼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것은 지난 십수 년간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근원지이다. 또 이들에게 논리를 제공하는 것은 김대중 정권 때 만들어진 국가인권위원회법 때문이다. 동성 간 결혼을 주장하는 세력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낙태, 인권, 차별금지 등 온갖 방법으로 우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의 소중함을 파괴하고, 생명을 살상하며, 더 나아가 가정이 중심이 되어 모이는 교회의 존립에 악영향을 주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이런 잘못된 흐름이 있게 된 것에는 일부 몰지각한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이것에 동조하는 진보 성향의 기독인들의 동참이 문제이다. 이들은 마치 타락한 도덕의식인 마른 장작에, 동성애라는 기름을 끼얹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동성애 옹호를 하면서 반대로 동성애 반대자들을 효과적으로 억압하기 위하여 만들려는 차별금지법은 뜻 있는 국민들의 노력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게 해야 한다. 한국교회가 이런 악한 현상들을 물리치고, 가정과 교회를 지키기 위한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예배의 날”은 매우 긴박한 필요성을 가진다. 지금 전 세계는 동성애로 몸살을 앓고 있고, 양심과 신앙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는 무서운 시련과 도발이 되고 있다. 법은 도덕의 최소한이 되어야 하고, 도덕은 하나님이 허락한 양심에 거리끼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동성애는 인간의 가장 기본인 양심과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과 사회 구성원 서로 간에 질서를 지키고, 피해를 막아주는, 안전장치인 법률마저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 아닌가. 이를 막는 역할이 한국교회에 주어진 시대적 큰 사명이 되고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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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2024-10-22
  •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 31년간 성역 마쳐
    구세군한국군국의 제26대 장만희 사령관,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의 은퇴예배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제일영문에서 있었다. 구세군 린든 버킹엄 대장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이 예정되었던 더글라스 라일리 사령관과 콜린 라일리 여성사역총재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전한 축사를 대신했다. 영상에서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거쳐 간 모든 자리에서 사관으로 모범을 보인 두 분의 은퇴를 축하한다. 은퇴 이후의 삶에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가득하기를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구세군 장만희 사령관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의 은퇴식은 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은퇴감사예배에서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는 “지금까지 해온 모든 사역들이 하나님의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이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고 구세군을 축복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열왕기하 5장 9-14절 말씀을 가지고 “항상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외칠 수 있는, 자기를 위한 일이 아닌 하나님의 일을 하며 예수를 닮아가는 자, 예수의 성품을 품은 구세군 사관과 병사가 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하나님의 청지기로 쓰임 받는 구세군인이 되기를 축복한다”며 당부와 소망의 말씀을 전했다. 내빈으로는 CBS 육순종 이사장, NCCK 김종생 총무, CBS 김진오 사장이 참석하여 공로패와 축사를 전달하며 은퇴감사예배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장만희 사령관은 1993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여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 담임사관, 미서군국 ARC 행정관 등 7곳의 사역지를 거쳐 2016년 구세군 한국군국 서기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제26대 구세군 한국군국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는 1993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여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 목양담당사관, 미서군국 ARC Commander 특별봉사담당관 등 7곳의 사역지를 거쳐 2016년 여성사역서기관으로 임명되었으며 2020년 구세군 한국군국 여성사역총재로 임명되었다. 한편, 구세군 제27대 사령관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11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김병윤 現 구세군 서기장관, 차순삼 現 구세군 여성사역서기관이 사령관과 여성사역총재로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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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기부신탁 활성화 통한 기부문화 확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삼성증권과 기부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삼성증권 여의도기업금융지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이종완 삼성증권 채널솔루션 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월드비전과 삼성증권이 상호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기부신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삼성증권은 새로운 개념의 기부신탁상품 ‘삼성증권 기브유트러스트(Give you Trust)’를 출시했다. 이에 삼성증권은 기부신탁상품 ‘기브유트러스트’를 국내 대형 공익법인으로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밀알복지재단 ▲초록우산 ▲컴패션 총 6개의 기관과 동시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특히 월드비전은 신탁을 통한 기부금을 전세계 빈곤 근절을 위해 국내외적으로 더 다양한 사업을 투명하고 전문성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본 상품은 삼성증권과 함께 2년여간 관련 기관 등에 질의회신을 반복하며 상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종완 삼성증권 채널솔루션 부사장은 “삼성증권 ‘기브유트러스트’는 기부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금융회사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은 “삼성증권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부신탁과 같은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한발짝 더 나아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월드비전은 기부신탁이라는 방법을 통해 모금되는 기부금을 활용해 전세계 아동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증권 ‘기브유트러스트’는 기부하고, 공제받고, 투자하는 형태로 설계되었다. 기부자는 최초 신탁 가입 시 기부금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신탁 기간 동안 발생한 투자 이익은 자유롭게 인출해 개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후 신탁 기간이 종료되면 지정한 공익법인에 신탁 원본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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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글로벌에듀, 아프리카 4개국 구호사업 진행
    글로벌에듀(이사장 소강석 목사)가 지난 9/26~10/12 일정으로 아프리카 4개국에서 구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동안 글로벌에듀는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6개동 30개 교실 건립(초등학교 3, 중등학교 1, 고등학교 2) △교육 기자재 지원 및 조리시설 개선 △유학생 5명 장학금 지원 △고아원 2곳 설립 △우물 4개 구축 등의 성과를 냈다. 소강석 이사장(새에덴교회)은 “(사)글로벌에듀의 린치핀(Linchpin) 선교사역이 불쏘시개가 되어 성령의 들불이 르완다와 탄자니아 및 우간다 그리고 콩고민주공화국을 시작으로 창대하게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나가야 한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이형규 상임이사(쿰란출판사 대표)는 “교육은 발전을 위한 발효제라는 아프리카인들의 소망을 위하여 (사)글로벌에듀의 선교사역은 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김진표 전 국회의장께서 (사)글로벌에듀의 명예이사장으로 합류하심에 따라 (사)글로벌에듀의 선교사역은 코이카와 협력사업 진행 등 외연을 확대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모습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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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동국성신(주) 강국창 회장, 태백시 5개 교회에 심장자동충격기 전달
    강원도 태백 출신의 동국성신(주) 강국창 회장((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부회장,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이 최근 고향의 5개 교회에 심장자동충격기를 기증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12일 태백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으로 태백 성시화를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했던 최상규 목사가 태백 목회자 성경연구 모임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쓰려져 태백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소천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강국창 회장에게 고 최상규 목사의 소천 소식을 전하면서 심장자동충격기를 태백의 교회에 기증해 줄 것을 요청했다. 태백시기독교연합회와 태백시성시화운동본부에 의뢰해 고 최상규 목사가 시무했던 시민중앙교회를 비롯해 한성장로교회(김동준 목사), 화전교회(김정웅 목사), 성서감리교회(이동광 목사), 신태백교회(마대원 목사)를 추천받아 200만원 상당의 심장자동충격기를 전달했다. 강국창 회장은 태백시 명예시민으로 지난해 태백시에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애정을 갖고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자신의 사재 1억을 기부해 인구감소대책국민운동본부를 구성해 대한민국 저출산 극복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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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식수 구하러 매일 6km를 걷는 아이들을 위한 러닝”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개발도상국 식수사업 위한 ‘2024 글로벌 6K 포 워터 러닝(Global 6K for Water Running, 이하 G6K 러닝)’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G6K 러닝 캠페인은 오프라인 행사에만 5,000여명이 참가했으며 버추얼러닝 포함 총 7,000여명이 동참했다. 올해 진행된 G6K 러닝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는 작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와 월드비전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진 행사이다. 고양 특례시는 G6K 러닝 캠페인 후원을 통해 대중들의 기부러닝 참여 및 여가 스포츠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거리가 6km다. 이에 G6K 러닝 캠페인은 식수위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걷거나 달려 공감해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G6K 러닝 캠페인 참가비는 월드비전 개발도상국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돼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배우 유지태와 최강희 월드비전 홍보대사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6km를 달렸다. 또한 최강희 홍보대사와 지인들로 구성된 ‘팀 최강희’와 80여명의 성인 참가자들은 ‘제리캔 크루’라는 이름으로 함께 제리캔 보틀을 들고 달리며 아이들의 어려움에 공감했다. 아울러 아이 1명, 어른 1명이 팀을 이루어 제리캔 보틀을 들고 1km씩 달려 함께 6km를 완성하는 ‘키즈 제리캔챌린지’도 진행됐다. 이밖에도 오는 12월 8일 홍콩 타마르 공원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홍콩 6K 캠페인을 알리고 홍콩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월드비전홍콩에서 진행하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학생 3명이 이번 G6K 러닝 오프라인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고양신문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더유제약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가 메인 스폰서로 함께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 ▲아미노바이탈 ▲아웃도어리서치 ▲제리백 ▲제주삼다수 ▲콘래드 서울이 협찬사로 참여해 월드비전 식수위생 사업 위한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G6K 러닝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의 귀한 걸음과 마음이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로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개발도상국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겪는 어려운 일상을 함께 공감해주시기 위해 G6K 러닝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월드비전은 1986년 이래 30년 간 단일 단체로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식수위생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깨끗한 식수를 마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G6K 버추얼러닝 캠페인은 오프라인 행사와 버추얼 참가자 모두 SNS를 통해 자신의 6km 달리기를 인증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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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경기 북부 최초 고양일산지역 BNI Korea '선샤인 챕터' 출범
    세계 최대 비즈니스 협업조직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 Korea(대표 존윤)는 경기 북부지역 최초 챕터인 '선샤인 챕터(디렉터 권오수)'가 일산 고양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권오수 디렉터가 이끄는 선샤인 챕터는 약 5개월간의 준비 끝에 지난 2024년 9월 3일 공식 런칭을 마쳤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1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런칭 행사에는 챕터 담당 디렉터 권오수 대표를 비롯해 담당 그로스 앰버서더 노윤희 대표, 어시스트멤버 마스터챕터 김성범 대표, 정예진 대표, 후원회장인 경기도의원 곽미숙 의원, 시의원 김미수 의원, 신인선 의원, 최성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마스터챕터의 김성범 대표, 정예진 대표와 BNI 코리아의 존윤 내셔널 디렉터, 김현수 COO(총괄디렉터), 그리고 대구ED(이그제크티브디렉터), 강남지역SD(시니어디렉터), NTT(내셔널트레이너), 디렉터 등 BNI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빛냈다. 권오수 디렉터는 "고양 지역에 제가 생각하는 기버스게인(Giver's Gain)의 문화를 심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라며 런칭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수평적 문화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협력의 가치를 강조하며, 7대 문화를 통해 선샤인 챕터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선샤인 챕터는 멤버 간 소개와 소비를 구분하여 보다 효과적인 협업을 도모하며, 성장에 있어 긍정적인 피드백 문화를 통해 서로를 북돋아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또한, 선샤인 챕터는 가십 없는 문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수평적인 조직 체계를 통해 멤버들이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의장단 LT팀 역시 권력이 아닌 권한의 역할로 활동하여, 조직 내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지향한다. 의사 결정 과정에서는 다수결을 원칙으로 하며, 결정 이후에는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원칙이다. 이 외에도 멤버들 간에는 더치페이를 실천하여 재정적인 공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권오수 디렉터는 "BNI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과 신뢰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다비즈니스도 크게 성장했다"라며, "이제는 그 혜택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권오수 디렉터는 고양지역 BNI 멤버 500명을 목표로 하여, 지역 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BNI 코리아 측은 이번 선샤인 챕터의 성공적인 출범이 향후 BNI의 전국적 확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수 디렉터는 "빨리 BNI 멤버가 1만 명, 2만 명이 넘었으면 좋겠다"라며 BNI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특히 BNI 선샤인 챕터는 고양시에 런칭하는 첫 번째 챕터로, 지역사회의 좋은 비즈니스 협업 커뮤니티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선샤인 챕터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고양시에서는 추가로 3개의 챕터가 런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급속한 확장이 예상된다. 선샤인 챕터의 출범은 일산 지역 비즈니스 협업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의 활동과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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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KB손해보험 광명센터,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참여
    KB손해보험 광명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0월 10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이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KB손해보험 광명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한국카네기CEO클럽 광명총동문회 51기로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박승원 시장, KB손해보험 광명센터 김지영 센터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전해주신 김지영 센터장님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뜻 깊은 나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광명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곧 추위가 다가오고 있는데 모두가 힘든 시기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어 찾아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나눔을 전해주신 KB손해보험 광명센터 김지영 센터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김지영 센터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손해보험 광명센터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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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 한신대, 고 장칠성 장로 장학금 및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10월 2일,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및 송파은혜교회(담임목사 박지희)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故 장칠성 장로의 부인인 정선순 권사는 25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신천중앙교회(현 송파은혜교회)에서 시무했던 故 장칠성 장로는 생전에 목회자 양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부인인 정선순 권사와 장진수·심은경 집사(아들 내외)가 2009년 8월부터 매 학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장학금은 총 3억 5천만 원에 이른다. 정선순 권사는 “신학생을 키워내고 싶다던 남편의 뜻이 있었기에 이렇게 15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한신대학교에서 이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는 신학생들이 우리 사회와 교회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파은혜교회(故 장칠성 장로와 정선순 권사 소속 교회)에서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지희 목사는 “한신에서 공부하고, 사회에서 빛날 신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신학생들이 신앙과 학문의 길을 걸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신대 강성영 총장은 “한신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장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기장 및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미래 목회자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장학금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신대 신학생 장학금 기부에 대한 문의는 대외협력센터(031-379-08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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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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